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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탱고를 상세페이지

책 소개

<그대와 탱고를> 결혼이란 감옥에 갇힌 그녀!

이소벨은 위기에 처한 집안을 위해 아르헨티나의 부호 라파엘과 정력결혼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개한다. 집안의 문제도 중요하긴 하나 결혼만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었던 그녀. 그래서 그와의 결혼 약속을 무시하고 파리로 떠나 버린 이소벨은 이걸로 모든 게 다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3년 후, 파리에서 탱고 강사를 하며 자유롭게 살고 있는 그녀 앞에 라파엘이 불쑥 나타나자 그녀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고 마는데….

오래 전에 결정된 그녀의 운명은…

<책 속에서>

“난 당신과 결혼하지 않을 거예요.”

라파엘의 입술이 음울하게 비틀렸다.
“당신에겐 선택권이 없소. 우리 미래는 이미 묶여 있으니까.”

이소벨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라파엘과 결혼해서 산다는 생각만으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는 느낌이었다.
“아뇨. 난 떠날 거예요. 여기서 떠날 거라고요. 당신과 결혼하지 않아요. 절대로요. 그러느니 차라리 죽겠어요.”

그의 얼굴에 조소 어린 표정이 스쳤다.
“당신이 그런 짓을 하게 되면 당신 가족은 절대 나에게서 돈을 받을 수 없을 거요.”

“당신이 싫어.”
그녀가 떨리는 어조로 말했다.
“당신을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파엘이 손을 들어올려 손가락으로 이소벨의 뺨을 쓰다듬었다.
“오, 하지만 보게 될 거요, 이소벨. 그것만은 믿어도 좋소. 우린 조만간 길고 행복한 인생을 함께하게 될 거요.”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애비 그린

역자 - 김지원

목차

chapter 1~1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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