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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유권 상세페이지

책 소개

<마음의 소유권> 작은 시골에서 오래된 여관을 운영하고 있는 샘. 재정난에 허덕이는 그의 유일한 희망은 돈 때문에 잠시 팔았던 역사 깊은 대통령의 침대를 되찾아 여관을 살리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의 박물관에서 일하는 아멜리아가 찾아와 침대의 진짜 주인은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침대를 가져가려고 한다. 심지어 그녀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샘을 앞에 두고, 소유권을 갖게 될 때까지 침대 위에서 잠을 자겠노라고 선언하는 게 아닌가. 이대로 질 수 없던 샘 역시 그 침대에서 함께 자기로 결정하는데….

두 사람은… 한 침대를 공유한 사이?



▶ 책 속에서


“침구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이불과 베개요.”
아멜리아가 핸드백에서 휴대 전화를 꺼내며 먼저 입을 열었다.

“그게 왜 필요합니까?”

“이제 여기서 지낼 거니까요. 당신이 포기할 때까지 이 침대에서 살 거예요. 지금 당장 기권하는 게 좋을 거예요. 그래야 시간 낭비나 소동을 막을 수 있을 테니까요.”

“난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내 침대니까요. 가문의 유산이라고요.”

“날 유혹하면 내가 잊어버릴 거라 생각했겠죠? 천만에요. 원한다면 마음껏 키스해도 좋아요, 샘. 하지만 내 결정을 뒤흔들 순 없을 거예요.”

“정말 이런 먼지 쌓인 낡은 창문 앞에서 살겠다는 겁니까?”

“네. 이 근처에 화장실이 있으면 좋겠는데…. 날 위해 한번 확인해 줄래요?”

“난 여기서 지낼 생각이 없어요.”

“그럼, 침대를 포기한다는 건가요?”


저자 프로필


목차

Chapter 1~ Chapter 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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