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눈꽃 조각 상세페이지

눈꽃 조각작품 소개

<눈꽃 조각> ♣브라질리언 스캔들. 그녀를 향한 집착, ‘다이아몬드 열병’

10년 전, 크루즈와의 쓰라린 이별을 겪고 고향으로 돌아온 사브리나는 실종된 아버지 대신 거대한 자택을 관리하며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옛 애인 크루즈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뜬금없이 숨겨진 다이아몬드 광산 지도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듣도 보도 못한 지도는커녕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아 그저 멍하기만 한 사브리나. 심지어 크루즈는 그녀의 어려운 재정 상태를 다 조사해 온 듯, 지도를 내줄 수 없다면 저택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돈을 제공할 테니 6개월간 자신의 정부가 되라고 제안하는데….

옛날 일을 굳이 입에 올려서 뭘 하겠소?



▶ 책 속에서


“당신, 돈이 없잖소.”
크루즈가 말했다.
“재정 상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당신에게 제안할 게 있소. 11시에 미팅이 있어.”
그는 사브리나가 더 말할 기회도 주지 않고 덧붙이더니 명함을 건넸다.
“이건 내 런던 주소요. 내가 어떤 식으로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오늘 밤 6시에 거기서 만납시다.”

사브리나는 자존심에 등을 꼿꼿이 폈다.
“당신 도움은 필요 없어요.”

“늦지 마시오. 참, 그리고 날 기쁘게 해 주려면 오늘 밤은 머리칼을 풀어 내리시오, 사브리나.”

“내가 왜 당신을 기쁘게 해 줘야 하죠?”

크루즈가 싱긋 웃더니 사브리나의 입술에 짧고 강하게 키스했다.
“당신을 구해 줄 동아줄이 필요하잖소. 그런데 내가 바로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 장본인일지도 모르니까.”


저자 프로필


목차

Chapter 1~ Chapter 12


리뷰

구매자 별점

4.2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