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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인간관계

[체험판] 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판매가 무료

리디 info

* 이 책은 본권의 일부를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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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작품 소개

<[체험판] 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

마음으로 하는 사랑도, 몸으로 하는 사랑도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부부라는 ‘인간관계’와 부부의 ‘성’에 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결혼 생활 지침서『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 이 책을 쓴 강동우ㆍ백혜경은 부부이며, 성의학 전문가다. 두 저자는 성기능장애와 부부 갈등을 겪는 이들을 10년 넘게 진료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든 부부 사이의 속사정에 대한 해결법과 부부간 사랑의 기술을 이 책에 담았다. 결혼 이후의 사랑을 가꾸고 키워가기 위해선 무엇을 명심해야 하는지,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다양한 조언과 팁을 전한다.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 부부 성의학자가 들려주는
결혼 그 이후의 사랑

부부 관계에 관한 안내서는 많이 나와 있지만 부부간 성에 관한 문제는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거나 불륜의 배경 상황으로 언급될 뿐, 이를 몸과 마음의 의학적 관점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드물다. 저자 강동우ㆍ백혜경은 섹스리스를 포함한 성 문제는 부부 관계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말한다. 성 문제 때문에 부부 갈등이 깊어지고, 반대로 부부 관계가 멀어지면 성 문제도 뒤따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기에 부부 관계는 성 문제를 떼어놓고선 얘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부부 사이의 섹스리스(최근 1년간 성관계 횟수가 월 1회 이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강동우성의학연구소에서 실시한 ‘2016년 한국 남녀의 성생활 조사’에 따르면 섹스리스인 부부가 36.1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논문에 발표된 세계 섹스리스 부부 비율은 20퍼센트 수준으로 이에 비해 한국은 섹스리스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며(일본에 이어 세계 2위), 결혼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비율도 더 높아진다. 왜 섹스리스가 문제일까? 결혼생활 만족도와 밀접하기 때문이다. 섹스리스 부부는 결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5.8점을, 섹스를 유지하는 부부는 6.6점을 받았다. 이는 부부간 성생활이 단순한 쾌락을 떠나 서로의 인간관계 만족도에도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부는 섹스리스여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요?’, ‘가족하고는 그러는 거 아니라고 하잖아요’라고 말하는 기혼자들이 꽤 많다. 저자들은 이렇듯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당사자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결국에는 외도나 부부 갈등 같은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태반일 뿐 아니라, 섹스리스라는 상태 자체가 부부 어느 한쪽 또는 양쪽에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신체적인 문제가 있을 때 그 결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할 위험 신호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기본적으로는 부부가 단둘이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서 친밀감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성기능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의학적인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울러 부부간 성생활을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고 모험 정신을 갖는 게 좋다고 강조하면서 성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아내는 안방, 남편은 건넌방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는데, 괜찮은 걸까?

부부가 섹스리스로 빠지게 되는 분기점은 바로 임신과 출산이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 밤중 수유 문제로 자연스레 시작된 각방 생활은 오히려 편리한 생활 습관처럼 자리 잡은 경우가 많다.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골아서 제가 아이를 데리고 자요.” ”부부 중 한 사람은 편하게 자는 게 낫지 않나요?“ 보통 이런 이유로 부부간 각방 생활이 시작되는데 각방을 쓰는 부부의 섹스리스 비율이 같은 방에서 생활하는 부부에 비해 2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도 있듯이, 각방을 쓰는 건 섹스리스로 가는 지름길“인 셈이다. 또한 핵가족이 일반적인 요즘에는 무엇보다 아이와 적절히 분리되지 못해 부부 관계가 위축되는 일이 잦다. 그래서 저자들은 젊은 부부들에게 아이를 ‘일찍’ 그리고 ‘따로’ 재울 것을 권한다.
‘결혼하면 다 그냥 그렇게 사는 거지, 비현실적인 얘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바로 지금이 부부 관계를 점검해야 할 때다. 살다 보면 누구나 결혼 생활에서 크고 작은 위기를 맞닥뜨릴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섹스리스 부부, 쇼윈도 부부, 투명인간 부부로 사는 이들이 따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부부는 가장 기본적인 인간관계
“사랑도 배우면 더 잘할 수 있다”

저자 강동우ㆍ백혜경은 성의학 연구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킨제이연구소에서 연수한 뒤 각각 보스턴대 의대 성의학연구소, 하버드대 의대 부부 및 가족 치료 센터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부부가 함께 부부 문제와 성에 관한 전문가이다 보니 실제로 그런 면에서 완벽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많은데 실은 저자 자신들도 여느 부부와 같다고 한다. 이제는 부부 사이에 트러블이 생겨도 남들보다는 쉽게 극복하는 편이지만, 결혼 초기에는 심각한 갈등을 겪고 위기에 처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한다. 사실 그때의 경험이 이 분야를 공부하게 된 하나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저자들은 부부의 성 문제를 다룰 때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 이유로 부부간에 성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일단 다이어트부터 하려고 들고 성기를 줄이거나 확대하는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성 문제의 밑바닥엔 심리적ㆍ정신적 원인이 깔려 있는 경우가 많은데도 우리나라에서는 근본적인 치료보다 약이나 비과학적인 시술에 쉽게 의존하는 현상이 심각하다. 의학적 근거가 희박한 수술이 횡행하고 남편을 돌아오게 만든다는 자극적인 광고가 넘쳐나는 세태를 안타까워하며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부부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인간관계입니다. 사실 섹스는 그 부부가 몸으로 나누는 대화, 즉 소통이라 할 수 있죠.”(강동우)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 것이 즐겁지 않다면 누구 한 사람을 탓할 게 아닙니다. ‘우리 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시하고 ‘네 문제는 곧 내 문제’라고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해요”(백혜경)
지금 내 옆에 있는 배우자와 또다시 사랑에 빠지면서 두 사람이 함께 가꾸고 키워가는 것이 결혼이다. 이 책은 ‘사랑은 배워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 질문에 ‘사랑으로 살고 싶다’라고 대답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삶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강동우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 경력 강동우性의원 원장
    강동우성의학연구소 소장
    서울대 의대 겸임교수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대한성학회 상임이사

2016.12.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강동우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강동우性의원 원장과 강동우성의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 의대 겸임교수와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대한성학회 상임이사를 겸하고 있다. 킨제이연구소 연수 이후 성기능장애의 임상진료 분야에서 세계 최다 환자 수를 자랑하는 보스턴대 의대 성의학연구소에서 연구원, 공동치료자로 활동했다. 《소설 의과대학》으로 〈문학사상〉 장편소설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자 백혜경은 정신과 전문의. 백혜경부부클리닉 원장이며 강동우성의학연구소 부소장이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법무부 양성평등위원회 상담위원을 맡고 있다. 킨제이연구소 연수 이후 하버드대 의대 케임브리지병원의 부부 및 가족 치료 센터에서 수련 과정을 밟고 보스턴대학교 불안장애 센터 연구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기분장애클리닉 임상강사로 활동했다. 일간지 및 월간지 등에 다수의 칼럼을 썼다.

저자 강동우와 백혜경은 부부이며 성의학 전문가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성과학 연구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킨제이연구소에서 연수했다. 성기능장애와 부부 갈등을 겪는 수많은 사람들을 10년 넘게 진료해오고 있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자문의로 활동했으며 KBS, SBS, MBC, EBS, tvN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 350여 편에 달하는 칼럼을 연재했고 《강동우ㆍ백혜경의 발칙한 동상이몽》을 펴냈다. TVㆍ라디오 방송, 메디컬 팟캐스트, 강연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전파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사랑해서 결혼한 건데,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Part 1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인생 최고의 선택인가, 최악의 실수인가
부부간에도 힘의 균형이 필요하다
사실은 우리 부부 얘기도 책 한 권짜리
결혼은 기브 앤드 테이크 비즈니스다?
가장 위대한 사랑을 노래했던 그녀에게

Part 2 몸도 마음도 뜨겁지 않다
섹스리스를 간과하면 안 되는 이유
툭하면 폭발하는 아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아이는 아이 방에서 따로 재우세요"
술의 힘으로 해결하려다 술로 망가진다
늦바람에 빠진 남편이 착각하고 있는 것들
남자에게도 갱년기는 힘들다
하루 30분이라도 부부만의 시간을

Part 3 내가 몰랐던 당신의 아픔
섹스리스는 표면에 드러난 문제일 뿐
남편의 역할을 배우지 못해 두려운 남편
21세기 한국에서 벌어지는 여성 할례
분노와 상실감이 만들어낸 병
혼자만의 아픔은 없다
비뚤어진 애정결핍으로 인한 섹스중독
아내 앞에서만 작아지는 그 남자의 말 못 할 속사정

Part 4 다시, 사랑하고 싶다
중년 부부가 알아야 할 사랑의 묘약
사이좋은 커플이 침대를 이용하는 법
부부 싸움은 내용보다 방법이 중요하다
어떻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가
우리도 그들처럼 사랑할 수 있다면

에필로그_결혼 이후의 사랑은 거저 주어지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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