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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해외 판타지 소설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

소장종이책 정가12,800
전자책 정가30%8,900
판매가8,900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작품 소개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 걸어 다니는 재앙, 아이비 포켓이 온다!!
모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열두 살 하녀의 미스터리 판타지 모험담!

●책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뒤이을 새로운 미스터리 판타지 시리즈, 아이비 포켓
케일럽 크리스프의 장편소설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가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비 포켓’ 시리즈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발굴한 영국 출판의 명가 블룸즈버리 출판사가 새롭게 선택한 미스터리 판타지 시리즈로서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는 그 첫 번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정곡을 찌르는 독설을 쉴 새 없이 날리고, 치료법이라는 명목하에 주저 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등 기행을 일삼지만 너무도 사랑스럽기에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열두 살 난 하녀, 아이비 포켓.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는 우연한 계기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 이 당돌한 소녀가 좌충우돌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출판사 서평

●책 내용
모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랑스러운 하녀, 대혼란 제조기 아이비의 모험담
열두 살 고아 하녀 아이비 포켓. 가는 곳마다 혼란을 부르는 그녀는 역시나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끝에 단돈 1파운드만 손에 쥔 채 해고당한다. 그때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난 트리니티 공작 부인. 그녀는 아이비에게 500파운드라는 거액의 보수를 주겠다며 한 가지 임무를 제안한다. 그 임무란 진귀한 다이아몬드를 공작 부인 친구의 손녀인 머틸다 버터필드에게 전하라는 것. 머틸다의 열두 번째 생일파티에 다이아몬드를 건네기만 하면 되는 쉬운 일이라는 꼬임에 넘어가 아이비는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이후 공작 부인이 살해당하고 아이비가 의문의 존재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등 이상한 일들이 이어진다.
공작 부인의 변호사 뱅크스 씨의 도움으로 목적지인 버터필크 파크에 도착한 아이비 포켓. 그곳에서 아이비는 의심스러운 두 여인 올웨이스 양과 프로스트 양, 그리고 다이아몬드의 주인이 될 머틸다와 시계에 집착하는 그녀의 친척 리베카 등 온통 수상한 인물들에게 둘러싸인다. 자신을 습격했던 의문의 존재들이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비에게 공작 부인의 유령까지 나타나 위험을 경고한다. 그러는 동안에도 머틸다의 생일파티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다이아몬드를 노리는 세력의 위협은 차츰 그녀를 죄어온다. 누가 친구이고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는 상황. 과연 아이비 포켓은 이 위기를 돌파하고 무사히 다이아몬드를 전달해 공작 부인이 약속한 500파운드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서사,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주인공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가 주는 재미는 신선함이다. 아동과 성인을 막론하고 누구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 소설의 바탕에는 코미디가 깔려 있지만, 누군가는 다이아몬드를 노리는 진짜 범인을 가리는 미스터리물로 읽을 수도 있을 테고, 또 누군가는 신비로운 물건과 이(異)세계의 힘을 다룬 판타지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유령과 그것을 볼 수 있는 능력자 따위의 초자연적인 요소가 등장하는 호러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소설은 미스터리, 판타지, 코미디, 호러, 스릴러, 액션, 어드벤처는 물론 심리드라마에 이르기까지 각종 장르의 경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오로지 흥미로운 요소만을 차용해 기가 막힌 만찬을 이룬다. 아이비 포켓의 예측 불가한 행동처럼 변화무쌍한 이 모험담을 읽는 동안 독자는 훌륭한 레시피로 완성한 수만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장의 한가운데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역시 ‘아이비 포켓’이라는 캐릭터다. 정신 승리에 가까운 마음가짐으로 매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영국식 짓궂은 유머가 가미된 ‘팩트 폭격’ 수준의 독설로 단단히 무장하고, 안하무인격의 거침없는 행동들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헤쳐 나가는 이 공전절후의 캐릭터가 보이는 난장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독자는 어느새 혼이 쏙 빠져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악의도 없고 딱히 해를 끼치지도 않는 악당 같은 모습의 엉뚱한 매력을 가진, 전혀 새로운 유형의 반영웅의 탄생이다.

“날카롭고 신선한 대사, 액션이 가득한 일러스트가 이야기를 가볍고 재밌게 끌어간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제인 에어』와 레모니 스니켓을 연상케 하며 굉장히 재미있다. 필독!”
_허핑턴 포스트

요란함과 유쾌함 뒤에 숨어 있는 가슴 뭉클함. 매혹의 판타지 성장 드라마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는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한 한 외톨이 소녀가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를 찾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가볍고 재밌는 방식으로 풀어낸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특유의 개성 때문에 모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아이비 포켓이지만, 그녀는 아직 열두 살에 불과한 고아다. 작품에 깔린 코믹한 분위기를 한 꺼풀 벗겨내고 들여다보면 이 소녀의 괴팍함이 자신의 불행을 감추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수단임을 눈치채게 된다. 이를 보여주는 캐릭터가 리베카다. 엄마를 잃고 시계에 집착하게 된 그녀는 시계가 달린 다이아몬드를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차츰 그것에 대한 집착을 키워가는 아이비 내면의 어두운 모습이 형상화된 존재이다. 그렇기에 리베카를 위로해줄 때의 아이비의 대사는 마치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처럼 들린다. 아직은 미스터리로만 남아 있는 아이비의 과거와, 포악한(?) 모습 가운데 그녀가 이따금씩 드러내 보이는 짧은 고뇌와 슬픔이 이 유쾌한 소설에 뭉클한 정서를 부여한다.
인간이 가진 욕망을 건드리며 끝없이 유혹하는 절대반지를 운반해야 하는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처럼, 이세계로 통하는 문이자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다이아몬드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각종 사건과 모험을 거듭하며, 아이비는 여전히 유쾌할 테지만 조금씩 성장할 것이다. 그 성장의 과정을 독자는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를 통해 목격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케일럽 크리스프(Caleb Krisp)
숲 속 깊은 곳의 버려진 오두막에 살고 있다. 몇 년째 열두 살 난 하녀 ‘아이비 포켓’의 이야기를 쓰는 데 헌신하고 있다. 모스부호와 케틀드럼이 외부 세계와 그를 이어주는 유일한 수단이다.

●옮긴이
이원열
전문 번역가 겸 뮤지션. ‘헝거 게임’ 시리즈, 『슈트케이스 속의 소년』 을 비롯한 ‘니나 보르’ 시리즈, 『책 사냥꾼의 죽음』 을 비롯한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스콧 필그림’ 시리즈와 『뉴욕을 털어라』 『우리 동네 미완성 천사』 등의 책을 옮겼다. 로큰롤 밴드 ‘원 트릭 포니스(One Trick Ponies)’의 리드싱어 겸 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아이비 포켓만 아니면 돼
에필로그
감사의 글
누가 아이비 포켓 좀 말려줘(2부 예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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