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만화로 읽는 하룻밤 논어 1 상세페이지

만화로 읽는 하룻밤 논어 1작품 소개

<만화로 읽는 하룻밤 논어 1> 논어 읽기의 시작 『행복한 논어 읽기』를 만화로 다시 만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화려한 축제에서 유독 눈에 띄었던 것은 공자의 3,000제자가 등장한 장면이었다.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중국 문명과 고리타분한 옛날 사람으로 여겼던 공자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무대였다. 2,500년 전 인물인 공자는 4대 성인 중 한 사람으로 존경받으며 지금껏 자신의 책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유교의 사상이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라는 이유로 한동안 배척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을 둘러보면 논어의 지혜는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옛 것 속에 새 것이 있다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信), 넘치는 것이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 등은 모두 논어에서 비롯된 말이다. 논어는 힘들 땐 위로를, 난관에 부딪힐 땐 뚫고 나갈 지혜를,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을 때는 경계를 늦추지 않게 해주는 소중한 인생교과서다.

학문으로서의 논어는 도덕을 강조하며 배타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나온 모든 책을 통틀어 논어만큼 촌철살인의 지혜를 가진 책도 드물다. 논어를 자기계발의 영역으로 확대시킨 『행복한 논어 읽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양고전의 즐거움과 동시에 인생의 참 의미까지 깨우쳐 주었다. 지금은 논어의 교훈을 인생의 지침으로 삼은 사람들도 많아졌다. 『만화로 읽는 하룻밤 논어』(양병무 원작, 최금락 글, 21세기북스 펴냄)는 한자 때문에 혹은 책 읽는 데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워 선뜻 논어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논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양병무 박사의 원작에 뛰어난 스토리텔러 최금락 작가의 글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최신오 화백의 그림이 만나 지금껏 접하지 못한 새로운 느낌의 논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앞에 선 이에게는 다스림의 지혜를,
부와 명예를 원하는 자에게는 자기수양의 도를,
갈림길에 선 사람에게는 결정의 원칙을!
직장인이 알아야 할 모든 지혜가 논어에 있다!


논어에서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사회 속에서 이리저리 부대끼는 직장인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직장 상사로서 가져야 할 리더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처음 일을 시작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인지, 갈등 상황에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이제 막 사회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3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상사의 자리에서도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하며(不恥下問), 내가 먼저 실천한 후 말을 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先行基言 而後從之).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아랫사람의 직언을 달게 받을 줄 알고(人之將死 其言也善), 꾸밈없이 누구든 진심으로 대하는 것(巧言令色 鮮矣仁)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리더의 자리에서든, 아랫사람의 자리에서든 논어의 한 줄 한 줄은 완벽한 사회생활을 위한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고전에는 오랜 시간 숙성된 지혜가 알알이 들어 있다. 아직도 논어가 유교의 도덕을 표현한 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반드시 이 책 속에서 30대에 꼭 익혀야 할 인생의 지침을 만나보길 권한다. 만화라는 가벼운 옷 속에 감춘 논어의 알찬 교훈이 하룻밤 만에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른다.



저자 프로필

최금락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 수상 대한민국만화 대상

2015.03.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최금락
약력 : 인기 만화스토리 작가이다. 1988년 황재모 그림 작가와 함께 ‘오수’라는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만화잡지 <아이큐 점프>에 8년여 동안 연재한 「천재들의 합창」은 서울시 교육청 청소년 우수도서와 YWCA 좋은 만화에 선정되었다. 『너랑 달라』는 문화관광부 청소년 우수 만화로 추천을 받았고 『느티나무』로 대한민국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 『영산강 아이들』, 『세계의 공룡① -둥둥이 트리케라톱스』 등이 있다.

원작 - 양병무
약력 : 수필가로도 등단한 기업가.
JEI재능교육 대표이사,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주임연구원, 미국 이스트웨스트센터 연구위원, 경총 노동경제연구원 부원장, 한국리더십학회 부회장, 대통령 자문 일자리위원회 위원, 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JEI재능교육 대표이사이며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감자탕교회 이야기』『주식회사 장성군』『행복한 논어읽기』이외에 『디지털시대의 리더십』『고실업시대의 당당한 길 찾기』『몸값을 알면 위기가 두렵지 않다』『명예퇴직 뛰어넘기』『디지털시대의 인적자원관리』『연봉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근로자 참여의 실태와 과제』『경영혁신의 이론과 실제』『창조적 지식국가론』등이 있다

그림 - 최신오
약력 : 만화가
1978년 ‘쭈쭈와 뽀뽀’로 만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원시 소년 토시』, 『두 방울+세 방울』, 『왕돌』, 『별의 전설』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원시 소년 토시』로 제4회 YMCA 우수 만화상을 수상했다.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아이들의 동심을 밝히는 아름다운 만화를 꾸준히 그리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들어가는 글

1장 배움, 죽을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마라
배우고 익히는 학습의 기쁨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다양한 친구관계의 중요성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자기관리와 자기수양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알고 모름을 분명히 하라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질문의 힘 敏而好學 不恥下問
모든 답은 책에 있다 不如丘之好學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 일을 즐기는 사람 好之者 不如樂之者
몰입의 즐거움 發憤忘食 樂而忘憂
넓고 깊게 공부하라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스승을 잘 만나는 법 三人行 必有我師
옛 것 속에 새 것 있다 溫故而知新
배움에는 귀천이 없다 有敎無類
공자의 인생역정

2장 성공, 최고가 되려는 마음 없이는 최선을 다할 수 없다
자신을 이기는 습관 克己復禮爲仁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君子務本 本立而道生
하나를 제대로 알면 열을 알 수 있다 一以貫之
진퇴를 분명히 하라 用之則行 舍之則藏
상사는 상사답게, 부하는 부하답게 君君臣臣 父父子子
한 우물을 파라 吾斯之未能信
꿈은 이루어진다 我待賈者也
전문성에 통찰력을 갖춘 T자형 인재 君子不器
세상에 공짜는 없다 見利思義
수양을 위해 공부하라 爲己之學 爲人之學
고난을 기회로 활용하라 困而學之者 困而不學者
배우고 일하는 태도 文行忠信

3장 삶의 자세, 꿈은 높게 시선은 아래로
먼저 실천한 후에 말하라 先行其言 而後從之
포용심을 발휘하라 爲政以德
가까운 사람을 잃지 말라 不失其親
원칙을 정하고 솔선수범하라 其身正 不令而行


리뷰

구매자 별점

3.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