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뜬금없이 사랑이 시작되었다 상세페이지

소설 독일 소설

뜬금없이 사랑이 시작되었다

페트라 휠스만 장편소설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29%10,000
판매가10,000

뜬금없이 사랑이 시작되었다작품 소개

<뜬금없이 사랑이 시작되었다> 페트라 휠스만의 소설 『뜬금없이 사랑이 시작되었다』.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게 아닐까 생각하며 일상을 살던 두 남녀가, 이제껏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피해왔던 ‘사랑’과 정면으로 맞닥뜨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7살 이자벨레에게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보는 멜로드라마,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꽃집, 그리고 모퉁이 베트남 식당에서 매일 똑같은 메뉴로 점심을 먹는 것. 익숙한 습관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절대로 못 견뎌하는 이자벨레. 그런데 어느 날, 옌스라는 까칠한 요리사가 베트남 식당을 인수하고부터 그녀의 질서정연한 삶은 혼란에 빠진다. 모든 상황을 제자리로 돌리려고 애쓰지만 부질없는 몸부림일 뿐. 결국에는 그런 혼란이 오히려 그녀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은 사랑할 때 찾아온다

얻어걸리는 사랑도 있는 법, 운명처럼!
독일 최고의 베스트셀러 사랑소설

27살 이자벨레에게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보는 멜로드라마,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꽃집, 그리고 모퉁이 베트남 식당에서 매일 똑같은 메뉴로 점심을 먹는 것.

익숙한 습관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절대로 못 견뎌하는 이자벨레.
그런데 어느 날, 옌스라는 까칠한 요리사가 베트남 식당을 인수하고부터 그녀의 질서정연한 삶은 혼란에 빠진다. 모든 상황을 제자리로 돌리려고 애쓰지만 부질없는 몸부림일 뿐. 결국에는 그런 혼란이 오히려 그녀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내가 원하는 타입은 완벽하고 첫눈에 ‘심장이 쿵!’하게 만드는 남자예요. 나는 이 세상 어딘가에 그 남자가 있다는 걸 알고 있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미소를 자아내는 순간들
함부르크의 여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

이자벨레. 27살, 싱글, 함부르크 시내 꽃집의 플로리스트. 그녀는 완벽하게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있다. 항상 정해진 날짜에 운동을 하고, 세탁을 하고, 청소를 한다. 점심은 매일 같은 식당에서 똑같은 메뉴를 선택한다. 이 모든 규칙과 일상성은 그녀의 삶을 구조적이고 선명하게 한다. 그녀는 자신의 이런 완벽히 통제된 매일을 사랑한다. 그런데 어느 날 베트남 식당이 문을 닫았다. 점심마다 먹던 누들수프가 사라졌다. 그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베트남 식당 대신 새로 문을 연 레스토랑에는 고집불통 셰프 옌스가 기다리고 있다. 꽃집은 문을 닫는다고 하고, 점점 이자벨레의 삶은 엉망진창이 되어간다.

남자 주인공 옌스. 30살 추정, 싱글, 이혼남, 이복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언제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내는 야심찬 셰프다. 여동생이 자꾸 말썽을 부려 매일 잔소리를 하게 되지만 속정은 깊은 오빠다. 새로 가게를 열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진상 손님 이자벨레가 찾아왔다. 정성 들여 만든 요리를 한방에 거부해버리는 여자! 그런데 동생과 함께 이자벨레와 엮이면서 점점 자주 만나게 된다.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게 아닐까 생각하며 일상을 살던 두 남녀가, 이제껏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피해왔던 ‘사랑’과 정면으로 맞닥뜨리면서 우왕좌왕하다가 결국엔 행복해지는 스토리다.



저자 소개

저자 : 페트라 휠스만
페트라 휠스만은 1976년생. 독일 니더작센 주의 어느 소도시에서 태어나 자랐다. 대학에서 독문학과 문화학을 전공하다가 중퇴하고 로펌회사에서 일했다. 6개월 동안 동남아시아를 돌며 배낭여행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소설 두 권을 발표하고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현재 남편과 함부르크에서 살고 있다.
www.petrahuelsmann.de

역자 : 박정미
박정미는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독일 본(Bonn)대학 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독일어 전문 번역을 하고 있다. 〈어떻게 반전을 이끌어낼 것인가〉, 〈안네의 일기〉,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상식의 오류사전〉 외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수프 수난사
Love 3
이웃의 도리
스토커
혼란의 연속
운수 나쁜 날
키츠의 여왕
심장이 쿵!
프로그램 변경
다시 달려보는 거야!
희망과 절망 사이
돼지우리와 데스메탈 같은
인생은 해변
여름 비수기
너무나 동화 같은
실수투성이 내 인생
폭우
행복한 순간들
구름 위를 날다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