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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혁명 상세페이지

벌집 혁명작품 소개

<벌집 혁명> 기후 변화, 급증한 인구, 식량 부족, 에너지 부족, 금속 자원 고갈, 환경오염, 사회 불안…….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것들은 어느새 우리를 둘러싼 환경 깊숙이 침투해 와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것일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몇십 년 후 세상은 과연 어떠할까?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은 물려줘야 할까? 이제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

이제 우리는 더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넓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친환경적이고, 유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어떠한지 ‘확인’하고, 어떻게 해야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공부’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삶을 ‘실천’해야 한다. <벌집 혁명>의 저자 애나 캠벨은 이렇게 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세상을 ‘혁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 가족과 지역 공동체가 벌집과 같은 회복력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크게 23가지로 제시하며, 세부적인 실천 방법을 300가지가 넘게 소개한다. 우리 가족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 더 나아가 인류의 진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감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출판사 서평

자연재해와 자원 고갈로 인해 위기로 치닫는 지구,
“당신은 아이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까”

쓰나미, 허리케인, 홍수, 가뭄, 지진, 화재……. 텔레비전만 틀면 전 세계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13년 아시아?태평양 기후 변화 적응 포럼’ 개막 기자회견에서 권영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 평균보다 기후 변화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라고 밝혔다.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 온도는 0.74도 상승했지만 우리나라의 6대 도시는 1.7도가 상승했고, 최근 43년간 지구 평균 해수면이 8센티미터 상승하는 동안 제주도의 해수면은 23센티미터나 상승했다고 한다.

더불어 급격하게 늘어난 인구로 인해 식량과 토지를 비롯하여 에너지, 금속 자원 등 무엇도 더는 풍족한 것이 없게 되었다.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 개발했던 핵은 일본의 원자로 폭발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언제 우리의 삶을 흔들어 놓을지 모른다. 마구잡이로 쓰고 버린 쓰레기 탓에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심각하게 오염되었으며, 지구의 자정 능력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세계화는 오히려 부의 편중을 낳아 사회 불안을 가중시키고, ‘테러’라는 단어가 더는 낯설지 않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어차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 삶과 직접 연관되는 것도 아닌 것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무 물이나 마실 수 없어 생수나 정수기를 이용하게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중국산 먹을거리에 들어간 유해 성분에 대한 기사를 수시로 접하며, 가습기 살균제처럼 일상적으로 쓰는 물건에는 유해한 화학 성분이 들어가 있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한 번 오른 휘발유 가격은 내릴 줄을 모른다. 천식, 비염,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성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은 주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것들은 어느새 우리를 둘러싼 환경 깊숙이 침투해 와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것일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몇십 년 후 세상은 과연 어떠할까?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은 물려줘야 할까? 이제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선택, 벌집 혁명!
당신의 아이에게 닥쳐올 불안사회에 대비하라
이제 우리는 더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넓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친환경적이고, 유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어떠한지 ‘확인’하고, 어떻게 해야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공부’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삶을 ‘실천’해야 한다. 《벌집 혁명》의 저자 애나 캠벨은 이렇게 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세상을 ‘혁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원래 도시에서 통근에만 두 시간이 넘게 걸리는 직장에서 일하며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라고는 텔레비전을 같이 보는 것뿐인 삶을 살았다. 그러던 중 자신이 하는 일이 아무런 쓸모도 없고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직장을 사직하고 과감하게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자연을 향유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벌집 스타일’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농장 ‘허니콤 벨리 팜’에서 세 아이와 함께 양봉을 하고 염소, 닭, 양 등 가축을 기르고 텃밭을 가꾼다. 농장에는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우프(친환경 농장의 자발적 근로자)와 여행객, 손님이 방문했다. 이들과 함께 태양열로 음식을 조리하고 토종꿀을 채취하고 식용 꽃을 재배하는 등 농장 일을 하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자립심, 자급자족, 공유의 이치를 경험하고 배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의 방향과 자녀 양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족, 공동체를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세대에 미칠 영향도 함께 탐색한다. 저자가 말하는 ‘벌집’은 자녀를 회복력 있고 유능하고 사려 깊은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상황을 은유한다.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만 이들에게 닥쳐올 미래 사회에 대처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 실천방향을 제시한다.

◎ 벌집처럼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300여 개의 방법 중 발췌)
· 소비를 줄이고, 일회용을 지양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고, 망가진 물건은 수선하고, 쓰지 않는 물건은 재분배한다.
· 광고에 나오거나 남들이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정말 나에게 필요한 물건만 사도록 한다.
· 큰돈을 벌기 위해 오로지 일만 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만큼의 돈을 벌어 현명하게 소비한다.
·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현명하게 시간을 분배하여 사용한다.
· 세상을 넓은 안목으로 바라보고, 상황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파악하며, 공정하게 행동하도록 가르친다.
· 맞든 틀리든 아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고, 어렵지 않은 도전 과제를 제시하여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 아이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 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안정적이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업을 찾게 한다.
·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지 알고, 자연과 유대하는 삶을 산다. 친환경 텃밭을 가꾸면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에 좋은 먹을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다.
· 다가올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하는 세상에 대처할 수 있게 키운다.
· 지역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보고, 아이와 함께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해서 실천한다.
· 유용한 응급 처치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응급 처치와 관련된 책을 구매하고 응급 처치 교육 과정에 등록한다.
· 아이들에게 집 안에 있는 모든 병(샴푸, 린스, 세제 등)의 뒷면의 성분을 읽어보고, 그 성분이 안전한지 알아보게 한다.

양육에는 혁명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세상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당신을 위한 21세기형 양육서
현재 우리 사회는 아이 성적에만 너무나 치중하여 아이들 스스로 자기 삶에 대해 행동하고 판단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먼 훗날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녀를 좋은 대학과 직장에 넣을 생각만 한다. 매우 이기주의적인 생각이다. 저자처럼 지구의 위기 문제를 파악하고 서로 공동체로 연대하며, 자존감 있는 성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의 적극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 가족과 지역 공동체가 벌집과 같은 회복력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크게 23가지로 제시하며, 세부적인 실천 방법을 300가지가 넘게 소개한다. 우리 가족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 더 나아가 인류의 진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감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자 소개

애나 캠벨 (Anna M. Campbell)
세 아이의 어머니이자 양봉가, 립밤 제조가, 대중 연설가로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을 널리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캠벨 부부는 아이들을 ‘벌집 스타일’로 키우면서 엄청난 재미를 느낀다. 물론 그만큼 많은 도전도 이겨내고 있다!
미국과 호주의 여러 도시와 교외에 살면서, 산호초 섬, 늪지대, 눈 덮인 국립공원 같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닌다. 캠벨 가족은 2005년 가족 모두의 회복력과 역량을 키우고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을 살고자 농장, 허니콤 벨리 팜으로 이사했다. 덕분에 양봉과 립밤 제조, 저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모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애나의 농장을 찾아오는 손님, 우프(친환경 농장의 자발적 근로자), 버스 관광객 들은 이곳에서 태양열로 음식을 조리하는 태양열 오븐과 토종꿀 양봉, 립밤 제조, 식용 꽃 재배까지 놀랍고도 훌륭한 많은 것을 경험한다. 캠벨 가족은 앞으로 인류에게 중요한 식물로 가득한 ‘민족 식물 정원’과 토종벌 보호 구역을 세울 계획이다.

번역: 주정자
국민대학교를 졸업한 후 기업체에서 통번역을 했으며 영어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아동, 자녀교육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서로는 <벌집혁명 : 100년 후를 내다보는 자녀양육법>, <피노키오>, <금발 머리 소녀와 곰 세 마리>, <미운 오리 새끼>, <디즈니(Disney) 비행기: 더스티의 꿈>,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목차

추천하는 글

글을 시작하며

1 21세기, 우리의 현실

2 벌집 혁명으로 더 나은 세상을!

공동체에서 협력하는 시민의식을 키운다
맞든 틀리든 아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한다
작은 일부터 성취감을 높인다
경쟁이 아닌 협동과 유대를 일깨운다
역지사지, 공정함을 가르친다
건강을 위협하는 것에 대해 대화한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적당히 먹는다
친환경 텃밭을 함께 가꾼다
아이가 좋아하는 의미 있는 일을 찾는다
온 가족이 함께 오래 행복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한다
제대로 돈을 벌고 사용하는 법을 배운다
자연과의 유대감을 일깨운다
웃음은 최고의 명약이다
넓은 안목과 균형감을 일러준다
지구를 아끼는 다섯 가지 활동:
줄이고 재사용하고 수선하고 재활용하라고 재분배하라
광고의 본질을 깨닫는다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가르친다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다
조건 없는 사랑을 준다
소통이 살아 있는 진실한 가정을 꾸린다
변화하는 세상에 대처할 수 있게 키운다
아이들에게 다가올 현실을 직시한다
당신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다
삶에 대한 열정과 기쁨을 나눠라

글을 마치면서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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