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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쓰레기 상세페이지

쓰레기, 쓰레기

  • 관심 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2.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30455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쓰레기, 쓰레기 3권 (완결)
    쓰레기, 쓰레기 3권 (완결)
    • 등록일 2018.02.26.
    • 글자수 약 8만 자
    • 2,500

  • 쓰레기, 쓰레기 2권
    쓰레기, 쓰레기 2권
    • 등록일 2018.02.23.
    • 글자수 약 8.8만 자
    • 2,500

  • 쓰레기, 쓰레기 1권
    쓰레기, 쓰레기 1권
    • 등록일 2018.02.26.
    • 글자수 약 9.7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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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서양풍, 조직/암흑가, 시리어스물, 사건물
* 작품 키워드: 애증, 서브공있음,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미인수, 명랑수, 까칠수, 병약수, 3인칭시점
* 공: 비드카-조직의 3인자. 배신을 계획하다 잔인하게 죽임 당한 2인자의 아들 아칸사를 잡으러 왔다. 하지만 아칸사를 찾은 비드카는 어쩐지 조직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다.
* 수: 아칸사-조직의 2인자 아틱의 아들. 사창가에 버려졌다가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비드카를 통해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 공감 글귀:
어찌되었건 보스는 이 보잘것없는 소년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빼돌렸답시고 보낸 곳이 스키드 로라니 어리석기 짝이 없다. 뭐, 그 정도로 제 자식을 아낀 것 같지는 않지만. 괜히 장사를 망치기 싫었던 마담은 이 리틀 아틱을 야밤에 이 분홍색 주유소에 유기하듯 내쫓았다. 아마 그녀의 말투와 저를 곁에 두고 오갔던 통화를 통해 소년은 제가 죽으러 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지프에 소년을 거칠게 욱여넣었다. 짜증난 기색은 있었지만 겁먹은 기색은 거의 없었다. 라디오 볼륨을 높이며 옆 좌석의 소년에게 너, 용케 운다거나 안 하네, 이런 것도 쇼크의 일종인가? 하고 물었다. 소년은 그저 으쓱했다.

“상관없어요, 원래 이번 주말쯤에 자살하려고 했으니까.”
“아, 그러냐.”

고개를 다시 앞으로 돌린다. 소년의 말투는 비굴할 정도로 예의바르다가도 금세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주 건방지게 변했는데, 그 간극에 충분히 익숙해졌다. 소년의 개인적인 슬픔 같은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자기야, 너 목에 개 목걸이라도 하고 있으니까 좀 몸 팔았던 애 티가 나네.”
“있잖아, 내 목에 지금 이게 있긴 하지만 결국 네 목에도 이게 있는 거나 다름없는 거야. 상부에서 보냈다고 넙죽 왔잖아? 네 눈엔 안 보여요? 너나 나나, 똑같은 개새끼라고.”
“오냐오냐 하니까 기어올라, 기어오르긴.”
“너한테 그딴 소리 들으니까 내 인생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알겠다.”
쓰레기, 쓰레기

작품 소개

“상관없어요. 원래 이번 주말쯤에 자살하려고 했으니까.”

조직의 보스를 배신한 남자의 아들을 찾으러 떠난 비드카는
허름한 사창가에 버려진 걸 발견한다.
이름은 아칸사.

“우리, 국경 넘자. 애리조나 쪽 밑 뚫으면, 미국이랑 멕시코 국경에, 그거 있어.”
“뭐?”
“사막.”

비드카는 조직으로 돌아가는 대신
아칸사와 함께 도망치기로 마음먹는다.

“나는 쓰레기야.”
“너도 쓰레기야. 개새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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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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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리뷰가 많아서 시험삼아 1권만 사봤는데 이틀만에 완독해버렸네요....문체가 확실히 건조하고 무심한 듯 하지만 오히려 그럼에 마지막 문장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분명 모두가 바라는 결말을 맞았고 해피엔딩인데 왜이렇게 씁쓸한지... 그리고 러브가 거의 없다는 리뷰도 많았는데 저는 오히려 1권 초반부터 두 사람이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 했어요! 제기준 러브는 충분했습니다 이 깔끔한 완결에 외전....은 없겠죠.... 잘읽었습니다..ㅠㅠㅠ

    shi***
    2022.07.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e***
    2021.10.10
  • 호불호가 좀 있는 스토리인데 병맛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공과 수가 골때리거든요...ㅋㅋㅋ 공도 넘버3라서..뭔가 하찮미가있음... 수도 병맛이고..

    ssa***
    2021.06.06
  • 호불호 많이 갈릴텐데 못 쓰고 잘 쓰고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 문제. 특이한 거 좋아하시면 재밌음. 연재본 다 구매하고 소장도 일부러 또 구매함.

    oye***
    2020.09.13
  • 작가님 제발 신작내주시면 안돼요??ㅠㅠㅠ캐릭터 대화랑 필력이 너무 제취향이라 이 소설만 주구장창 사골우려먹듯이 재탕하고있는데 작가님의 다른소설도 보고싶 어요...ㅠㅜㅜ

    h11***
    2020.01.03
  • 1권 중반?까지 읽었는데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저는 불호쪽에 가까운것 같네요 제가 읽은 부분까지의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서정적인 감성이랑은 거리가 엄-청 멀구요 메마르고 건조하고 퍽퍽해요 감정의 동화가 일지 않아서 기계적으로 글자만 읽게 되네요 논문이나 리포트같은걸 읽는 기분이랄까? 물뿌리개로라도, 아니.. 스포이드로라도 사랑을 좀 뿌려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그런게 안보여서 안읽혀요 사랑이 나오긴 나오는거죠? 누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kse***
    2018.11.08
  • 읽으면서 계속 얘(들) 왜 이래? 무슨 짓이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또라이들끼리는 통하는 게 있는지 자기들끼리는 익스큐즈 끝났는데 저는 이 하나같이 미친 또라이들을 이해할 수가 없구... 아칸사 귀엽고 또라이들끼리 대사합이 좋아서 다 읽긴 했는데 호불호 갈릴 것 같아요

    dms***
    2018.04.01
  • 별점이 5점(4점) 아님 1점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호불호 많이 갈리는 작품이긴 해요 캐릭터 중 이입할 캐릭터 없이 모두들... 또라이인 것과 특이한 분위기가 있어서 취향 많이 갈릴텐데 그런 게 불편하시면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저는 호임... 돈이 별로 아깝진 않았어요 긴가민가 하시면1권만 읽어보시는 것도 ㄱㅊ할듯 첨 보는 작가님인데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lot***
    2018.03.06
  • 이거 완전 장난 아니네요 근래 본 중에 가장 강렬하고 자꾸만 이 쓰레기들에게 끌려들어가게 된다고나 할까!! 뭐 암튼 재밌게 봤어요ㅎ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돈 아깝지 않았어요

    yk4***
    2018.03.04
  • 일단 세일 한다고 두 권 모두 구매한 제 자신이 참 한심하다는 말 남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배경인 것 같은데 (초반부에) 현금 영수증 미국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핸드폰 번호 대고 세금 혜택 받는 그 현금 영수증 없습니다. 그 공이 뭘 사고 “현금 영수증은 됐습니다” 와 비슷한 대사를 한 부분이 있었는데 걍 거기서 깨서 도중하차합니다. 사실 이런 이상한 부분에서 정이 떨어져도 다른 부분이 정말 재미가 있으면 끝까지 읽었겠죠. 하지만 독자를 붙들고 있는 힘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왜 문단이랑 문장... 줄 간격 등등 면에서 눈에 잘 안 들어오게 편집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플에서 계속 조절했는데 편안한 상태로는 안 만들어지네요. 이거 내용 때문에 미운털이 박혀서 아니꼽게 보이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소설을 다른 소설이랑 착각해서 그 쪽에 남겼던 댓글 지우고 여기에 다시 올립니다 ㅠ

    gia***
    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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