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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임금님 The Emperor's New Clothes 상세페이지

리디 info

* 본 도서는 본문이 모두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벌거벗은 임금님 The Emperor's New Clothes작품 소개

<벌거벗은 임금님 The Emperor's New Clothes> 옛날 어느 나라에 욕심 많은 임금님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거짓말쟁이 재봉사와 그의 친구가 임금님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그 옷은 입을 자격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주 특별한
옷이라고 하자, 임금님은 아주 기뻐하며 옷을 만들라고 명령한다.
옷은 완성 되었으나 신하들도 임금님 눈에도 보이지 않았다.
신하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이 탄로날까 봐 두려워서 한 목소리로,
"멋진 옷입니다. 폐하."라며 거짓말을 하였다.

권력 앞에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비꼰 안데르센의
1837년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통해 발표한 작품이다.


출판사 서평

안데르센은 그림 형제와 더불어 동화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독일의 언어학자인 그림 형제가 학술 연구 과정에서
직설적인 민담을 수집, 정리해서 발표한 그림 형제에 비해 안데르센은 창작 동화에
치중했다. 안데르센 이전에도 동화를 쓰는 작가가 있었으나
안데르센은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묘사, 독특한 내용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명성을 획득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작가는 그의 동화에 그의 인생 상당 부분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한다. 동화의 결말이 항상 행복하게 끝나지 않으며,
의외로 음산하고 기괴한 내용의 동화들도 있다.
동화 작가로 유명했지만 그는 동화작가로 불리는 것을 싫어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있는 동상을 세우려는 사람들에게
"나는 한 번도 아이를 내 등에 태우거나 무릎 위에 올려놓은 적이 없다."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

안데르센은 상당히 모순적인 사람으로 기록된다. 일생을 아웃사이더로
살았으나 그의 배경과 불확실한 성 정체성,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했으며, 반면 그의 불안감, 자괴감, 출세욕, 허영심등 모순적인
감정들은 남과는 다른 동화를 쓸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안데르센은 겨우 27세에 자서전을 냈으며, 이 후 거의 10년 단위로
증보판을 내며 자신의 사연을 구구절절 묘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평생을 사람과 가족의 정을 그리워 했으나, 그의 눈치 없는 적극성이 오히려 대인관계를 망치는 주범이 되었다.


작가로 명성을 얻어 백조가 되었으나 그의 내면은 항상 미운 오리새끼였다.
평생 외로움 속에 살았던 작가의 무덤에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순례를 올 정도이니 이젠 외롭지 않을 것이다.


"내가 살아온 인생사가 바로 내 작품에 대한 최상의 주석이 될 것이다."


저자 프로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 국적 덴마크
  • 출생-사망 1805년 4월 2일 - 1875년 8월 4일
  • 경력 1867년 덴마크 오덴세 명예시민
  • 수상 1995년 기독교한국루터회 세계를 빛낸 10인의 루터란
    1846년 단네브로 훈장

2023.08.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덴마크 출신 동화작가로 1805년 가난한 구두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외아들인 한스 크리스티안은 혼자 놀기 좋아하는 내성적이고 예민한 소년이었다.
그가 11세 때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연기에 재능이 있긴 했지만 아주 뛰어나지는 않아서 연기에 대한 꿈을 접고
예술 애호가인 요나스 콜린의 충고로 늦은 나이에 중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다행히 재학 중에 <죽어가는 아이>라는 시로 호평을 받은 안데르센은
작가의 길로 선회하였다. 대학 졸업한 다음 해인 1829년 첫 저서인
<도보여행기>를 발표한다. 그 후 <즉흥시인>을 발표해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835년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는 제목으로 첫 동화집을 발표하는데,
그의 동화를 읽는 친구에게 "<즉흥시인>이 자네를 유명하게 만들었다면,
이 동화는 자네를 불멸의 작가로 만들 걸세."라는 격찬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엄지 공주> <인어 공주> <성냥팔이 소녀> <벌거벗은 임금님> <눈의 여왕>
등 200여편의 동화를 꾸준히 발표하였다.
말년의 안데르센은 류머티즘으로 고통에 시달렸으며, 1875년 7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평생 독신으로 지내 특별히 가족이라 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
그의 장례식에는 덴마크 국왕과 황태자를 비롯한 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목차

프롤로그
작가 소개
안데르센 작품 세계

The Emperor's New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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