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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난감, '꼰대' 아버지와 지구 한 바퀴 상세페이지

대략난감, '꼰대' 아버지와 지구 한 바퀴작품 소개

<대략난감, '꼰대' 아버지와 지구 한 바퀴> 58년 개띠, 6남 2녀 중 막내, 군 제대 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평생 가족만을 위해 일해온 직장인 아버지 VS 88년 용띠, 장교 전역 직후 미래가 불안정한 취업준비생 청년 아들. 누구보다 평범한 이들 부자가 이루어낸 작은 기적. 두 사람의 가깝고도 먼 마음의 길 위에 펼쳐진 행복한 여행기를 담은 책 『대략난감, 꼰대 아버지와 지구 한 바퀴』.

미디어 다음에서 진행된 스토리펀딩을 비롯하여 TV, 라디오, SNS 등을 통해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은 아버지와 아들의 세계일주 경험담. 나라별로 구성된 아들 편, 아버지 편을 번갈아 읽는 가운데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웃고 울지 않을 수 없다. 세계의 화려한 명소만큼이나 짜릿하고 애잔한 부자지간의 속내가 책을 읽는 내내 입가의 미소를 지울 수 없게 만든다.


출판사 서평

32년간 다니던 직장에 사표 던지고 아들과 세계일주 떠난 아버지,
지구상에서 가장 어색한‘꼰대’아버지와 세계여행을 결심한 아들,
200일간 40개국 104개 도시, 평범한 부자가 이루어낸 대 반전 드라마!

58년 개띠, 6남 2녀 중 막내, 군 제대 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평생 가족만을 위해 일해온 직장인 아버지 VS 88년 용띠, 장교 전역 직후 미래가 불안정한 취업준비생 청년 아들. 누구보다 평범한 이들 부자가 이루어낸 작은 기적. 두 사람의 가깝고도 먼 마음의 길 위에 펼쳐진 행복한 여행.
미디어 다음에서 진행된 스토리펀딩을 비롯하여 TV, 라디오, SNS 등을 통해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은 아버지와 아들의 세계일주 경험담. 나라별로 구성된 아들 편, 아버지 편을 번갈아 읽는 가운데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웃고 울지 않을 수 없다. 세계의 화려한 명소만큼이나 짜릿하고 애잔한 부자지간의 속내가 책을 읽는 내내 입가의 미소를 지울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여행사진들 속에 담긴 세계 곳곳의 황홀한 경관만큼이나 아름다운 부자의 표정은 행복이 가까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한다. 이들 부자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이나 자녀가 서로에게 손 내밀 수 있는 마음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매사에 보수적이고 한번 마음먹으면 절대로 생각을 바꾸지 않는 고집스런 아버지와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대화를 나눈 적이 거의 없다. 그런 서먹서먹한 아버지와 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을까? 내 나이 스물여덟, 사실 취업을 바로 해도 빠른 나이는 아니다. 역대 최악의 청년 취업난 속에서 변변한 스펙도 없는 내가 세계일주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과연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이래저래 생각해봐도 무작정 떠나기가 그리 쉽진 않다.(아들)

32년간 몸담았던 회사인데 세계여행을 위해 그만두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일주를 다녀온다 해도 그다음의 노후설계는 어떻게 한단 말인가? 주변의 걱정과 만류에 몇 번이나 퇴직을 망설였다.(아버지)
- 프롤로그 중에서

이젠 더 이상 남의 눈치 안 보고 살련다. 아들아, 우리 세계여행 가자!

평생 남들의 시선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왔던 아버지, 아들이 줄여 입은 교복 바지가 단정치 못하다며 가위로 다 찢어버리기도 했다. 그 일이 있고 아들은 아버지와 대화도 하지 않으려 했고 그렇게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던 어느 날 군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뜬금없이 전화하여 아버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아들, 제대하면 함께 세계여행 가자.” 안 그래도 서먹하기만 한 사이인데 아버지와의 여행은 말도 안 된다고 아들은 생각한다. 제대 후 취업 준비도 발목을 잡았다. 아버지와의 세계일주에 대해 친구들은 다들 정신이 나갔느냐고 한다. 그러다 친한 후배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갑자기 마음이 뒤숭숭해진다. 결국 아들은 전역 후 곧바로 아버지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게 된다.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아들은 아버지가 왜 여행을 가자고 했는지 깨닫게 된다.
난생처음 용기 내서 떠나온 세계여행, 아버지는 평생 다른 사람 눈치만 보고 살아왔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아들에게는 절대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즐기면서 살라고 한다.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아버지 모습에 아들은 울컥한다. 아버지가 남의 눈치를 보며 평생 힘들게 생활해왔기에 자신은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왔음을 알게 된 것이다. 아들은 200일 동안 세계일주를 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새삼 깨닫는다.
세계일주를 마친 현재, 아버지는 인생 3막의 새로운 삶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아들 역시 여행 후 바로 얻게 된 직장에서 아버지의 고단했던 삶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눈치 보지 않고 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아들은 이제야 이해할 수 있다.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깊어진다.

“아버지, 일단 옷차림부터 바꿔봅시다!”
“그래, 내겐 아들이 코디해준 옷이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멋진 명품이다!”

패션의 도시 프랑스 파리. 이른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는 아버지가 거울 앞에서 묻는다. “아들, 오늘은 뭘 입을까?” 아들은 평소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아재 스타일’의 알록달록한 트레이닝복과 등산복 대신 전부 신세대 감각의 옷으로 짐을 꾸려온 터였다. 여행하는 동안만큼이라도 아버지에겐 다소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의 옷을 코디해주기로 했다. 다채로운 무늬의 남방을 입고 헌팅캡 모자를 쓰고서 처음엔 많이 쑥스러워하시더니 어느 정도 익숙해지자 “이 정도면 나도 파리지앵들에게 꿀리지 않지?”라고 하신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에펠탑과 아버지의 모습이 의외로 조화로워 보인다는 게 신기하다. 아들은 자기가 골라준 옷을 입고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에 한편으론 서글프다. 직장생활에 치이면서 아내와 자식들에게는 좋은 옷 한 벌이라도 더 사주려 했고 정작 당신의 차림새는 전혀 신경 쓰지 않으셨던 아버지. 평소 아버지가 패션 감각이 없다고 생각했던 아들은 부끄러워진다.
한편으로 아버지는 늘 회사 작업복만 입고 다니던 자신을 이번 기회에 멋지게 변신시켜주겠다며 옷들을 모두 바꿔치기한 아들이 내심 고맙고 기특하기만 하다. 그리고 자식들의 차림새에 크게 간섭하면서 마찰을 빚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웃음도 난다. 중학생 아들이 교복 바지를 줄여 입은 모습이 보기 싫어 가위로 모두 찢어버렸고, 높은 힐을 신는 딸의 구두를 전부 내다버리기도 했다. 그랬던 자신이 이제는 아들이 준비한 여행자 패션을 반강제(?)로 따라야 한다. 반대의 입장이 된 지금이 은근히 기분 좋다. 세계여행을 하는 동안 아들의 지시에 무조건 따르기로 결심한다. 명품이 따로 없다. 아들이 코디해주는 옷이 아버지에겐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값나가는 옷이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내 마음속의 슬롯머신은 이미 ‘잭팟’!
내게는 이미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벤츠 ‘아들’이 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재벌 2세라 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아버지와 세계일주를 해봤다는 소리를 나는 여태껏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카지노는 생전 처음이다. 살면서 필요한 돈은 과연 어는 정도면 충분한 것일까? 욕심을 부리자면 끝이 없다. 나는 퇴직금을 은행에 정기예금으로 넣지 않고 그 돈으로 아들과 함께하는 세계여행을 선택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 자부한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아들과 아버지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에 대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눈앞의 카지노 슬롯머신 잔액이 또다시 0원을 가리키고 있지만 마냥 즐겁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이 순간 아들의 마음속 슬롯머신은 이미 ‘잭팟!’이다.
그날그날의 여행 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아들. 여행 계획 짜고, 숙소 잡고, 일기 쓰고, 거기다 아버지 음식 챙기는 것까지, 이 모든 일을 혼자 열정적으로 소화해내는 아들을 둔 아버지도 마음속으로 잭팟을 외치고 있으리라. 아프리카에서 단둘이 송년회를 갖는 부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오기 힘들다는 곳, 세계 7대 불가사의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칠레 이스터 섬에 온 부자, 아버지는 이런 현실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한없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독일에선 눈치 빠른 아들이 벤츠 전시장으로 들어가자더니 자동차 옆에서 멋지게 포즈 한번 취해보라 하고는 얼른 사진 한 장을 찍는다. 벤츠 한번 타봤으면 좋겠다고 아버지가 평소 입버릇처럼 하던 말을 기억했던 것이다. 아들이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벤츠 하나 뽑아주겠다고 말하지만 아버지는 그 벤츠가 부럽지 않다. 당신에게는 이미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남부럽지 않은 벤츠 ‘아들’이 있기에.

“아버지!? 등이 어쩌다 이렇게 되셨어요?
아버지는 힘들어도 왜 힘들다는 얘기를 하지 않으시나요?”

터키의 파묵칼레 온천,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동네 목욕탕에 가서 등에 피가 나도록 때가 밀렸던 기억에 웃음 짓다가, 어느새 작아진 아버지의 야윈 등에 생겨난 지난 온 삶의 흔적을 바라보며 아들은 마음이 아프다. 이젠 자기보다도 더 작아진, 생채기로 얼룩진 아버지의 등은 충격이다. 어쩌다 이렇게 되셨는지, 왜 그동안 힘들다는 말씀 한번 안 하셨는지 묻지만, 아버지는 별거 아니라고, 괜찮다고만 하신다. 아버지는 속으로 흐뭇하기만 하다. 반신욕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배려해준 아들이 어찌나 고맙고 대견한지. 그런 아버지를 바라보며 아들은 한국에 돌아가면 이제 자신이 아버지를 모시고 목욕탕에 다니며 등이라도 밀어드려야겠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는 귀가 어둡다. 그래서 여행 중 불편한 사항이 한둘이 아니다. 무엇이든 두 번 이상 말씀드려야 하고, 위험한 도로에서 차 소리를 듣지 못해 아찔한 순간이 발생하기도 한다. 본인이 더 힘드실 거라는 걸 알면서도 여행 파트너와 의사소통이 불편한 데서 오는 답답함은 어쩔 수 없다. 짐바브웨 빅폴 시내의 어느 노천카페,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이켜던 중 아버지에게 무슨 말인가를 하려다가 어차피 잘 못 들으실 것 같아 그만둔다. 아버지가 그 마음을 읽으셨는지 먼저 말씀하신다. “어이구, 요즘엔 귀가 더 잘 안 들려. 미치겠다. 근무할 때 작업 현장을 관리하면서 기계 소리, 용접 소리를 하도 들어놨더니 청력이 너무 안 좋아졌어. 그래도 이젠 그런 소리 안 듣게 되어 너무 좋네.” 아들은 뒤통수를 한 대 심하게 얻어맞은 느낌이다. 그런 이유가 있었던 것도 모르고…… 아버지의 청력 감퇴는 나이 든 탓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일하시느라 시끄러운 소리를 오랫동안 너무 많이 들었던 탓이었다. 부끄러웠던 아들은 앞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더 많이 들려드려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노후 준비? 가슴이 떨릴 때 떠나라, 다리가 떨리면 가고 싶어도 못 간다!

살아생전 직접 와볼 거라 상상도 하지 못했던, 직장 다닐 때 사보에서나 봤던 히말라야 산맥에 올라 아버지는 행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어떻게 사는 게 행복일까? 가진 건 얼마 없어도 아들과 단둘이 건강한 몸으로 세계여행을 하는 지금이 행복하다는 결론이다. 더 바랄 게 없다. 하얀 만년설에 뒤덮인 안나푸르나 봉에서 일출의 장관을 지켜보며 세상 전부를 품에 안은 듯 벅찬 감동을 느낀다. 이 멋진 장면을 아버지에게 보이기 위해 여기까지 온 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찡해온다. 아버지는 정말 오랜만에 눈물을 흘리지만 아들 앞에서 우는 게 창피하지 않다. 아들은 여행지마다 아버지에게 보여줄 곳은 반드시 가고야 만다. 그때마다 아버지는 아들이 왜 그토록 자신과 함께 그곳에 오기를 원했는지 알 것 같다. 해발 2,400미터 높이에 있는 잉카 유적의 보물 마추픽추를 보는 순간도 그러했고, 히말라야 희망봉에서도 그랬다.
아버지의 눈물, 아들은 아버지를 달래드려야 하는 상황이 어색했지만 슬며시 손을 잡아드린다. 아버지는 오직 남을 위해서만 살아왔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지도 해보지도 못했다. 아버지는 우연히 읽게 된 글에 마음을 빼앗겼다. “나이 들어 다리가 떨리면 아무 데도 못 간다. 그러니 가슴이 떨릴 때 떠나라.” 모두가 말렸고, 노후 준비가 걸림돌이 되기도 했지만, 아버지는 결국 용기를 내셨다. 그 용기와 도전에 감사할 뿐이다.

아버지와 함께한 200일 간의 세계일주,
내 인생 최고의 선물!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떠난 아버지와의 200일 40개국 세계 일주. 아들은 마치 낯선 사람과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색이 하늘색이라는 것. 초등학교 때 축구를 잘해 선수로 뽑혔다는 것. 고등학교 때 꿈이 선생님이었다는 것. 펜팔을 하던 외국 친구가 있었다는 것. 첫사랑이 끓여줬던 라면 맛을 잊지 못한다는 연애 이야기까지. 아들은 아버지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아들은 여행을 통해 진짜 '아버지'를 발견했고, 사랑하는 '인생선배'를 얻게 되었다.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재인

저자 정재인은 1988년생 용띠, 경상도 울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ROTC 포병장교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던 중,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꼰대’ 아버지의 제안으로 얼떨결에 세계일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200일 40개국,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들을 통해 누구보다 미워했던 아버지를 한 남자로서, 인생 선배로서 이해하게 되었다. 지금은 아버지의 뒤를 이은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언젠가 본인도 미래의 아들과 세계일주를 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계획하고 있다.


□ 저자 : 정준일

저자 정준일은 1958년생 개띠,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로 충북 제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8남매 중 막내이나 가난했던 탓에 귀여움은커녕, 어렸을 적부터 각 지방으로 흩어진 형제들의 손에 자랐다. 군 제대 후에는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32년간 가족만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어느 날 문득, 평생 남의 눈치만 보며 바쁘게 살아오느라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본 적이 없다는 회의감에 평소 꿈꿔왔던 세계일주를 아들과 함께 떠나기로 결심했다. 현재는 그간 하지 못했던 기타 배우기, 전국 맛집 탐방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004
[아들 편]
#000 아버지, 저는 당신이 미웠습니다 018
#001 윔블던 테니스 대회와 아버지의 미소 ―영국 020
#002 아들, 오늘은 뭘 입을까? ―프랑스 024
#003 아버지의 보호자 ―스위스 027
#004 절대 변하지 않는 것 ―이탈리아 030
#005 아버지와 신혼여행 ―그리스 032
#006 아버지의 등 ―터키 035
#007 편견에 대하여 ―러시아 040
#008 맛있는 야경 ―헝가리 044
#009 제발, 반복되지 말기를 ―폴란드 046
#010 택시가 벤츠라고? ―독일 049
#011 나의 이상형 ―덴마크 051
#012 검은 바다 위 별바다 ―노르웨이 055
#013 여긴 지구가 아니야 ―아이슬란드 057
#014 아버지처럼 늙고 싶다 ―캐나다 063
#015 잭팟 ―미국 066
#016 테오티우아칸 ―멕시코 070
#017 완벽한 시간 여행 ―쿠바 073
#018 미녀와 커피 ―콜롬비아 076
#019 들어줄 수 없는 소원 ―페루 078
#020 소금 도둑 ―볼리비아 082
#021 수억만 개의 물보라 ―브라질 085
#022 가장 매혹적인 몸짓 ―아르헨티나 087
#023 분수에 맞는 욕심 ―칠레 090
#024 푸른 개똥벌레 은하수 ―뉴질랜드 093
#025 마음의 항구 ―호주 095
#026 한류스타 정씨 부자 ―인도네시아 099
#027 아버지와 가장 닮은 나라 ―싱가포르 101
#028 추억의 가격 ―말레이시아 103
#029 희망을 붙이다 ―미얀마 106
#030 아버지와 여행을 하면서 ―방글라데시 109
#031 내 마음 붉은 파스텔 ―네팔 112
#032 삶과 죽음의 공존 ―인도 114
#033 울타리를 벗어나 ―케냐 119
#034 노예로 살아가지 않기 위해 ―탄자니아 123
#035 낭만의 감옥 열차 ―잠비아 125
#036 불효자는 웁니다 ―짐바브웨 128
#037 해피 뉴 이어 ―보츠와나 132
#038 인생의 사막 ―나미비아 135
#039 희망봉에 서서 ―남아프리카공화국 138
#040 아버지, 우리가 해냈습니다 ―홍콩 140

[아버지 편]
#000 아들아, 아버지는 평생 남의 눈치만 보며 살았다 144
#001 인생 제3막 ―영국 147
#002 남자의 변신은 무죄 ―프랑스 150
#003 고향을 그리다 ―스위스 153
#004 아들의 편지 ―이탈리아 156
#005 마누라가 보고 싶다 ―그리스 159
#006 우리 부자는 예술가? ―터키 162
#007 백문이 불여일견 ―러시아 165
#008 마시자, 한잔의 추억 ―헝가리 168
#009 소녀의 눈물 ―폴란드 171
#010 걸어다니는 벤츠 ―독일 174
#011 미래의 며느리 ―덴마크 177
#012 복 많은 국민 ―노르웨이 180
#013 오로라는 어디에 ―아이슬란드 183
#014 부모님과 함께 왔었더라면 ―캐나다 187
#015 아프지 마라 ―미국 191
#016 영원한 숙제 ―멕시코 194
#017 남자야? 여자야? ―쿠바 197
#01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콜롬비아 199
#019 생일 ―페루 202
#020 원수 같은 부자지간 ―볼리비아 205
#021 이구아수 폭포 ―브라질 210
#022 부전자전 ―아르헨티나 213
#023 탁월한 선택 ―칠레 217
#024 편지 ―뉴질랜드 222
#025 일심동체 ―호주 225
#026 결혼 ―인도네시아 229
#027 인연 ―싱가포르 232
#028 침묵의 식사 ―말레이시아 234
#029 천당을 간다 ―미얀마 237
#030 위험에 떨다 ―방글라데시 240
#031 안나푸르나 봉 ―네팔 242
#032 내 스타일은 아니야 ―인도 235
#033 여기가 아프리카다 ―케냐 249
#034 크리스마스가 없다 ―탄자니아 252
#035 3박 4일 타자라 열차 ―잠비아 526
#036 듣고 싶은 말 ―짐바브웨 259
#037 송년회 ―보츠와나 262
#038 A형 텐트 ―나미비아 365
#039 희망봉 ―남아프리카공화국 270
#040 사랑한다, 아들아! ―홍콩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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