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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과 나비 상세페이지

폭군과 나비

  • 관심 1
엔블록 출판
대여
권당 7일
2,0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7.09.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32217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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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과 나비

작품 정보

나비같이 아름다운 오메가와 재벌 후계자 알파의 정략결혼

종갓집 흰나비로 불리며 정재계에서 며느릿감으로 손꼽히는 우성 오메가 이나비. 집안의 재기를 위한 수단으로 자라면서 오메가와 알파라는 존재에 대해 극렬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나비는 집안 몰래 베타인 민성준과 6년 째 연애 중이었다. 언젠가 이 관계가 끝날 것을 알면서도 서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던 그들은 나비의 약혼이 정해지면서 서서히 파국으로 향해 간다.
나비의 약혼자로 내정된 강혁은 대기업 강풍그룹의 차남이자 후계자로, 나비를 처음 본 순간 마음을 빼앗긴다. 더군다나 서로가 ‘운명의 짝’이란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둘의 관계는 급변하게 되는데...

|본문
“혼자는, 안 떨어져.”
당신이 나를 설득했으니까, 그 끝은 당신이랑 함께 할 거다. 그게 어떤 끝이라고 해도. 나비는 희미한 이성이 나름의 결정에 동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
나비는 진작부터 다시 힘이 들어가 있는 남자의 분신에 손을 뻗었다. 굵고 뜨거운. 이 몸이 그토록 원하는 게 이거라면.
할짝. 슬쩍 내민 혀로 아랫입술을 핥은 나비는 강혁과 눈을 마주했다. 이제 보니 자신만큼이나 미쳐있는 얼굴이었다. 하하. 그래. 당신도, 나도.
“바닥까지 떨어져보자는 거지.”
사나운 맹수를 연상시키는 그 얼굴에 눈을 떼지 않으며, 나비는 그만큼 매서운 성기를 제 입구에 맞추었다. 땀에 젖은 야한 얼굴로 지금까지와는 달리 한껏 나른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는 저주받은 거야. 아저씨.”
그렇게 푹. 충분히 젖어있던 그 좁은 틈으로 딱딱한 살덩이가 빨려 들어갔다.

작가

피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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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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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 해야 하지.. 과하게 치명치명한 감성이에요ㅋㅋㅋㅋ 너구나 몇 반 예쁜이가st 갸륵ㅇㅇst 느낌이랄까. 온갖 치명적이고 아련하고 청초하고 뭐 기타 등등 화려한 미사여구가 수한테 몰빵되었는데 과한 느낌이긴 하지만 스토리는 재미있어서 잘 봤어요. '종갓집 흰나비'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현실웃음이 터지기는 했지만....ㅋㅋ큐ㅠㅠㅜ 근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대부 집안이라 하면 유명세가 납득이 되겠는데 현대에서 그놈의 '임산 이씨 온양공파'가 상류층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게 설득력이 너무 부족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항마력이 좀 있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소설인데 제일 큰 단점이 이건 뭐 절벽엔딩도 아니고 16회차 드라마가 10회차에 갑자기 조기종연한 것 같은 마무리입니다.

    mur***
    2022.06.25
  • 뭐죠? 이대로 끝나면 안되요~~~!!!!! 희수가 왜 나비한테 집요하게 관심을 보이는지 그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고 성준이한테도 한번쯤은 제대로된 반격의 기회를 주셔야하는거 아니에요? 6년의 연애기간이 짧은것도 아닌데 이렇게 쉽게 내동댕이 쳐져야하나요?? 강혁하고의 결혼생활이나 육아물도 괜찮으니 외전이라도 보여주세요 힝~~~~~

    dap***
    2020.11.07
  • 작가님 2부 써주세요ㅜㅜ애타게 기다립니다 나비랑 혁이 더 보고싶어요...

    lun***
    2018.03.17
  • 두근두근 연재로 보던중에 단행본 나와서 달려왔다 오메가버스가 결핍된 시대에 꿀같은 작품ㅠㅠ 결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2부가 나올거라고 믿고 기다린다 아니면 출판사에 편지라도 쓸거다 제발 ㅠㅠ 2부 ㅠㅠ

    tks***
    2017.09.29
  • 2부 주세요 작가님ㅋㅋ 성준이 좀ㅋㅋㅋ

    unb***
    2017.09.29
  • 뒤로갈수록 흡입력있게 읽었음. 연재에서 볼때랑 다른 느낌으로 몰아서 보니 더 재밌었음

    soo***
    2017.09.29
  • 너무 당황스러워요. 이게 진짜 완결인가요? 갈등은 해결된게 없고 공수도 아직 감정정리가 안됐는데? 서브남도 해결이 안되고 수에게 관심갖는 조연도 정체를 모르는데 걍 완결? 이렇게 무책임하게 끝낸 작가도 문제지만 이책을 출판해준 출판사에게 더더욱 실망입니다. 최소한의 완성도도 지키지않고 출판하다니 믿을수없네요.

    ser***
    2017.09.25
  • 이게 진짜 완결인가요?혹시 다음편있는건 아닌지 ....

    www***
    2017.09.23
  • 넘 허무하게 끝난느낌.... 연재 쭉 보다가 한동안 많이 기다렸는데ᆢ이리 끝일줄..외전있었음합니다 이씨문중 어찌처리하실지 성준이도 잘 마무리되었음 좋겠고 나비두 더 행복한모습보고싶고^^

    gml***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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