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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학교협동조합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I Love 학교협동조합

우리는 학교협동조합에서 세상을 배웠다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40%7,800
판매가7,800

I Love 학교협동조합작품 소개

<I Love 학교협동조합> 학교협동조합은 무엇을 할까?

이 책은 학교에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했던 학생들의 협동조합 활동과 더불어 자신과 친구들이 어떻게,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들은 책에 담긴 내용을 이야기하는 화자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각자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글쓴이 중에는 중학교 1학년일 때부터 사회복지사라는 확고한 장래 희망을 가지고 학교협동조합에 참여한 학생도 있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참여하기 시작한 학생도 있다. ‘뭔가 재밌을 것 같다.’는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생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학교협동조합에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학교협동조합을 세우다!
궁금한 것이라면, 뭐든지 해보고 싶은 학생들,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싶다는 열정을 가진 학생들, 하지만 학생들에게 있어서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작은’, 또는 처음에는 작은 것 같았던 매점 문제에 부딪혔다. 세미나나 동아리 활동 등으로 들었던 것과는 달리 매점을 어디에 만들 것인지 장소 문제에서 시작해서 학생들이 돈을 내고 사 먹는 과자, 빵 등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문제는 끝이 없었다.

학교협동조합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물론 다른 경우도 있었지만, 매점에서 어떤 과자나 빵을 팔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학교협동조합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시식회와 토론을 거쳐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매점을 운영하면서 나오는 수익을 학교에 기부해 장학금으로 활용한 사례도 있었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수익금 180만 원을 기부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생들은 스스로 운영한 매점에 대한 자긍심이 깊어졌다. 그래서 학교협동조합 대부분이 공모를 통해 매점에 이름을 지었다.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배우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학교협동조합이 어떤 성과를 이루어냈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바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성장과 변화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의견 차이가 나타났을 때는 충분히 경청하려고 했으며, 그래도 결정이 나지 않을 때는 투표를 통해 해결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법’, ‘즐겁게 공부하는 법’, ‘여러 사람과 함께 협동하는 법’을 익혔다. 학교협동조합은 다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색다른 것을 배우게 했다. 미적분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들은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협동심, 책임감, 자신감, 발표 능력, 힘든 성취감을 얻었던 것이다.
선행 학습을 하려면 미적분보다
사회적 경제를 공부하자


학교협동조합을 경험한 아이들은 얘기합니다. “공부하는 것보다 활동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고등학생”이었다고요. “모든 것은 우리에 의해 결정되고 이루어졌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작은 세상은 말 그대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라며 학교협동조합 활동을 자기 주도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습득해가는 과정으로 의미 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활동은 누가 시켜서 하는 활동이 아니라 힘들면서도 스스로 너무 재미있어서 하게 되는 활동들입니다. “먼 미래를 상상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만들 매점을 기획해보는 경험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실에 담아내는, 내게는 색다른 시간이 되었다.”라는 말 속에 그 비결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 이 활동이 주는 매력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전 그걸 “협동의 즐거움과 방법”을 알았다고 얘기해봅니다. 단순히 미래 사회의 필요한 역량과 인성으로서만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내며 그 가운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이 책에서는 “세 팀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덕분에 협동조합의 설립 과정에서 큰 힘이 되었다.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협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역할에 충실한 것’만으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몸소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추천사 중에서


저자 소개

박선하 복정고등학교 졸업
사승엽 국사봉중학교 졸업
신지영 문경여자고등학교 졸업
임세라 흥덕고등학교 졸업
정동욱 삼성고등학교 재학
조우현 부산국제고등학교 졸업
한석현 독산고등학교 졸업
한수아 영림중학교 재학
홍주영 삼각산고등학교 졸업

목차

추천의 글 _ 4

내 인생의 체인지 메이커
홍주영(삼각산고등학교 졸업생)
프롤로그 _18
곶감이 무서운 호랑이_18
나는 겁이 많았다 _ 21
나를 변화시킨 몇 가지 키워드 _24
성장이 준 세 가지 선물 _32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면서 _35
또 다른 호랑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_39
에필로그 _40

사람이 모인다, 꿈이 보인다
임세라(흥덕고등학교 졸업생)
시작하기 전에 _44
아이와 어른 사이에서 만난 우연한 이끌림 _45
서로 마주 보는 학교 _48
새로운 관심사 _50
작은 것에서 시작한 일에서 꿈꾸던 이상을 만나다 _52
이런 것이 바로 협동이구나! _53
나는 협동조합 안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_56
‘함께’라는 건 느리지만 멀리 가는 것 _60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며 _63
우리가 ‘함께’해야 하는 이유 _65

내 안의 앨버트로스, 세상을 향해 날다
조우현(부산국제고등학교 졸업생)
알에서 깨어난 작은 새 한 마리 _70

다재다능을 목표로 _72
공정무역 초콜릿 _75
산을 오르듯이 협동조합을 시작하다 _76
사업을 확장하다: 필기구에서 교복까지 _78
바람이 불자 나도 날고 싶어졌다 _81
협동조합 수익금을 기부하다 _83
비상을 준비하다: 수시 자기주도 학습 전형 _85
세상에서 가장 멀리 오래 나는 앨버트로스처럼 _89
미래의 앨버트로스에게 _91

강물은 만나는 모든 것을 배우고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가 된다
한석현(독산고등하교 졸업생)
깊은 산속 옹달샘에 비친 작은 하늘 _94
‘그 말도 맞다.’라는 한마디 _95
공유 경제(sharing economy)를 배우다 _98
사회적 협동조합의 이사가 되다 _101
내가 꿈꾸던 세상을 만나다 _104
‘우리 함께’라면 할 수 있다 _107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돈을 버는 기업이란? _109
왜 사회적 기업가가 되고 싶어? _111
‘강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가 된다’ _113

학교협동조합으로 푸드득! 날아오르다
정동욱(삼성고등학교 재학생)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_118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 _120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고, 답이 없다면 만들면 된다 _123
푸드득? 푸드득(food得)! _125
어느새 우리는 바뀌어 갔다 _127
꿈이 날아오르기 시작하면 _131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오케스트라, ‘협동조합’
한수아(영림중학교 재학생)
노는 게 제일 좋아! _137
‘협동’의 재발견 _139
중학생이 되자 모든 게 달라졌다 _141
등 떼밀려 시작한 협동조합 _146
알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협동조합 _147
매점에 카페테리아를 만들다 _148
세상은 넓고 사람도 많았다 _149
나의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하다 _153
‘함께’하면 좋은 이유 _156
새로운 목표 _158
협동조합에 필요한 몇 가지 덕목 _159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 _160

‘협동’ 안에서 ‘된 사람’을 배우다
사승엽(국사봉중학교 졸업생)
멋진 ‘마술사’가 되고 싶은 아이 _165
봉사 시간을 준다고 해서 시작한 협동조합 _166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우리만의 매점을 위해 _167
함께하니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졌다 _172
하게 되어서 다행이고, 정말 좋았다! _175

‘협동’이란,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세상이란 푸른 숲을 만드는 일
박선하(복정고등학교 졸업생)

황무지에서 _180
내 마음의 10순위 _181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학교 _183
‘협동조합’ 할 사람 여기 붙어라! _184
내게는 너무 특별한 당연함 _186
함께 가꾸는 나무에 조금씩 싹이 트고 _191
나무는 항상 다가올 봄을 준비한다 _193
내가 심은 나무는 나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 _195
나무가 숲이 되는 일 _197

‘오얏꽃 필 무렵’, 함께하는 즐거움이 피어난다
신지영(문경여자고등학교 졸업생)
눈부시게 피어날 봄을 기다리던 시절 _202
학생을 배려하는 학교를 만나다 _205
새로운 시작, 학교협동조합 - 매점을 부탁해! _208
‘생얼’의 추억 _214
우리만의 매점을 만들자 _216
‘협동’ 안에 교육이 있다 _220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곶 됴코 여름 하나니 _225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교실을 꿈꾸다 _227 펼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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