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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의인 상세페이지

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   소설 영미소설

네 명의 의인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걸작선 2권
소장종이책 정가12,800
전자책 정가38%8,000
판매가10%7,200

네 명의 의인작품 소개

<네 명의 의인> 영국추리작가협회 선정 ‘100대 추리소설’에 이름 올린 작가,
영화 ‘킹콩’ 원작 초안을 쓴 작가,
코난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와 동시대에 사랑받은 추리소설 작가,
에드거 월리스를 국내 번역서로 만나다!

<책속으로>
런던은 기다렸다. 참을성 있게, 질서 정연하게, 아무 변화도 없는 장면을 응시하는 것에 만족하면서 말이다. 피로에 대한 아무런 보상도 없이, 단지 비극의 현장에 인간적으로 가능한 한 가까이 다가서 있다는 사실에만 만족하면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런던에 이제 막 도착한 이방인은 인파에 당황하여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템스강둑 외곽에 몰려선 인파 중의 한 명이 담배 파이프로 강 너머를 가리키며 대답했다.
“우린 한 남자가 살해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출판사 서평

영화 ‘킹콩’의 원작자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소설 그 두 번째 국내 번역작
<네 명의 의인>

코난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와 동시대에 사랑받은 작가!
영국추리작가협회 ‘100대 추리소설’ 선정작!
TV시리즈로도 제작 방송된 화제의 소설!

영국의 외무부 장관 필립 레이면 경 앞으로 여러 통의 협박 편지가 도착한다. 네 명의 의인이라는 서명이 적힌 편지에는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의로운 정치 난민을 본국으로 강제 송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외국인 본국 송환법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법안을 제출한 외무부 장관을 암살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여러 통의 협박 편지에 짜증이 난 장관은 그 사실을 신문사에 제보하고 직접 인터뷰에 나선다.
법안 표결의 날이 다가오지만, 범인은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국회의사당에 폭탄이 설치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장관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 팰머스 형사는 런던의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외무부 경계에 나서고, 경찰청장은 1천 파운드의 현상금을 걸어 네 명의 의인을 쫓는다. 언론이 들끓기 시작하고 세상은 온통 네 명의 의인 이야기로 어수선해진다.
세르비아 국왕 시해를 이끈 반군 지도자를 처형하고, 부도덕한 프랑스 군납업자를 콩코르드 광장에서 보란 듯이 교수형 시키는 등, 사사로운 이익이 아닌 정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네 명의 의인의 정체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어느 날 자신이 네 명의 의인 중 한 명이라는 자가 신문사를 찾아가는데…….
과연 그는 진짜 네 명의 의인 중 한 명일까?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법안 표결이 있기 전날, 런던은 ‘어쩌면 역사가 될지도 모르는, 혹은 모두가 두려워하듯이 비극이 될지도 모르는 현장’을 목격하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고, 다우닝가 44번지는 경찰력으로 물샐 틈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외무부 장관 앞으로 네 명의 의인이 보내기로 약속한 최후통첩이 도착한다.
법안 제출만 아니라면 고결하고 청렴하기 그지없는 레이먼 경은 과연 법안을 폐기하고 자신의 목숨을 구할 것인가! 아니면, 한 번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야 만다는 네 명의 의인이 경찰의 삼엄한 경비에 굴복해 결국 자신들의 계획을 포기하고 말 것인가!


저자 소개

저자 : 에드거 월리스(Edgar Wallace)
에드거 월리스(1875-1932)는 영국의 소설가겸 극작가이다. 런던에서 넉넉지 못한 집안의 양아들로 자라나 어려서부터 신문 배달 일을 하고 인쇄공장에 다니는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제대 후 로이터통신과 <데일리 메일>지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했다가 귀국 후 스릴러 작가로 데뷔, 1905년 「정의의 네 명(가제, The Four Just Men)」, 1925년 「겁쟁이 신사 J. G. 리더씨(가제, J. G. Reeder)」 등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1931년 총선에 출마했으나 패배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영화의 각본을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작품은 5,0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월리스는 다작하는 작가였다. 저널리즘뿐만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시, 역사소설 등 아주 폭넓게 집필했다. 17편의 희곡과 957편의 단편, 그리 고 170여 편의 소설을 남겼을 뿐 아니라, 160여 편은 영화로 제작되어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극장(TV시리즈 1960~1965)>이 방영되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킹콩의 원작자로도 유명한 에드거 월리스를 20 세기 스릴러물 작가 중 가장 다작한 작가 중 한 명이라고 평한다.

역자 : 전행선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초반까지 영상 번역가로 활동하며 케이블 TV 디스커버리 채널과 디즈니 채널, 그 외 요리 채널 및 여행전문 채널 등에서 240여 편의 영상물을 번역했다. 지금은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하는 출판전문 번역가이며, 옮긴 책으로는 <허풍선이의 죽음>, <마지막 별>, <아도니스의 죽음>, <미라클라이프>, <예쁜 여자들>, <전쟁마술사> 등이 있다.

목차

서문 : 테리의 직업
1장 신문 기사
2장 충직한 하원
3장 1천 파운드의 보상금
4장 준비
5장 <데일리 메가폰>에 저질러진 불법행위
6장 단서
7장 네 명의 의인의 메신저
8장 포켓북
9장 빌리 마크스의 탐욕
10장 세 명의 망자
11장 신문에서 오려낸 기사
12장 결론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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