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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와의 연애를 후회한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나는 너와의 연애를 후회한다

나를 철학하게 만드는 사랑에 대하여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40%8,400
판매가8,400

나는 너와의 연애를 후회한다작품 소개

<나는 너와의 연애를 후회한다> 아프지만 할 수밖에 없는 사랑,
연애하면 왜 아픈 걸까?

연애가 쉽지 않아 고민이 깊어질 때는 생각의 함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랑을 하면서 우리는 연애의 목적과 가치가 무엇인지, 왜 문제가 생겼고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나이가 들면서 관계의 기술을 충분히 익혔다고 착각하지만 그래도 쉽지가 않다. 내 마음을 간수하는 일도, 상대를 헤아리는 일도, 다른 생각 안 하고 그저 좋아만 하는 일도 다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연애는 풀리지 않는 고민의 연속이다. 이 책은 삶과 사랑, 철학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함으로써 연인을 이해하고 관계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준다.


출판사 서평

상처를 두려워 말고
사랑을 주자!

누구나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서 상대방과 마음의 온도를 맞출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마음의 온도를 맞추는 일에 능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렇게 기도하고는 한다.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해주세요.’ 이 책은 소극적인 태도로 사랑을 갈구하기보다 먼저 적극적으로 움직여보라고 권유한다. 상대가 사랑을 주지 않는다면 사랑받을 수 없지만, 자신의 사랑을 상대에게 나누어줄 수는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어줄 수 있는 사람은 혼자만 더 많이 사랑한다고 해서 마음이 가난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진정으로 사랑을 나누면 삶은 더 풍성해진다. 이 책을 통해 상대방과 마음의 온도를 맞추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해보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허유선
최대 관심사는 ‘잘 살기’. 그래서 전공이 철학이다. 동국대학교 철학과에서 칸트 실천 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잘-삶과 미학의 만남, 새로운 기술-실천과 우리 삶의 만남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강의한다. 어려운 춤도 처음에는 단순한 스텝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어렵고 복잡한 철학도 시작은 제일 가깝고 익숙한 일상의 고민에서 출발한다. 사람들이 일상에서 철학하면서, 너무 당연하게 묶여 있다 믿었던 것에서 스스로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칸트 미학에서 취미판단의 주관적 보편성과 공통감>, <칸트의 판단 이론과 사법 판결의 작동: 적용과 창조, 그 사이-리페브르의 『법-이미지』 독해를 중심으로>, <인간 유전체 연구의 프라이버시 문제와 그 위험성에 관한 철학적 고찰-현대과학기술의 불확실성과 관련하여>, <인공지능에 의한 차별과 그 책임 논의를 위한 예비적 고찰> 등의 논문을 썼으며, 『법-이미지: 스피노자, 베르그송, 들뢰즈』를 공동 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며_나를 철학하게 만드는, 그놈의 연애 : 철학과 연애의 상관관계

1부. 연애의 외로움
사랑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을까? | 사랑에 뛰어들기 위해 태어났다 | 상처를 두려워 말고 사랑을 주자 | 주기만 하다가 나만 힘들지 않을까? | 그 누구도 아닌 나의 외로움 | 외로움을 환기시키다 | 외로워서 연애가 힘들다 | 외로움은 내가 아니다 | 어른의 조건, 생일과 연애는 쿨하게 | 본래 이별로 시작하는, 이별에 익숙해지는 | 헤어짐 없이는 사랑도 없어라 | 외로움 받아들이기, 외로움 억누르기 | 늘 당신을 찾고 있음을 받아들이는 일

2부. 연애의 두려움
연애를 하면 다 괜찮아질까? | 사랑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상실의 두려움 | 당신에게 늘 필요한 존재이고 싶다 | 너는 내 운명—필요, 필연, 그리고 운명 | 우연히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 그토록 뜨겁던 사랑도 어차피 | 조건 없이 사랑할게, 너만 나를 사랑해준다면 | 조건 없는 사랑이 더 위태롭다 | 끝을 피할 수 없기에 더욱 중요한 과정 | 이제는 깨어난 꿈 앞에서 | 나의 환상을 사랑하는 걸까? | 이미지와 실재의 충돌, 내 환상은 자폐적일까? | 나는 너의 아이돌, 때로는 기술이 필요하다

3부. 연애의 노력
연애를 하려면 외모 예선부터 통과해야 | 조건이 없으면 내면도 보이지 않는다 | 내게 이롭지 않으면 반하지도 않아 | 조건이 중요하기는 한데 제 눈의 안경이라 | 연애로 나아갈 수 있는 숨은 매력이 필요해 | 착한 남자는 늘 한 걸음 늦다 | 공자, 사랑을 말하다 | 하거나 하지 않거나, 무엇이 더 중요할까 | 연애 심화반—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해 | 그저 먼저 좋아했을 뿐인데 연애에서 을이라니 | 내가 언제부터 을이었지? 노력과 무리의 차이 | 강요하고 강요받는 갑과 을의 관계 | 무리한 관계는 외로움을 낳는다 | 무리를 해서라도 잡고 싶은 그 사람

4부. 연애의 기대와 희망
숨어 있기 좋은 방이 절실해질 때가 있다 | 만만한 빈방을 찾는 뱀파이어식 연애 | 연인은 도구가 아니라 사람이다 | 동굴 밖으로 나와서 삶을 향한 사랑을 하자 | 답은 정해져 있어, 넌 대답만 해 | 사람들은 왜 확인받고 싶어 할까? | 스스로에 대한 불신의 그림자 | 무조건 예쁘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 사랑을 흔드는 건 자꾸만 시험하는 나일지도 | 이해하기에는 너무 먼 나와 당신의 차이 | 오래 지켜보고 많이 알면 이해하는 걸까 | 나의 서운함과 소망을 너와 구분하는 일부터 | 섣부른 관대함에서 치명적인 방치가 된다 | 잘 보기 위해서는 거리가 필요하다 | 사랑도 이해도 거리가 필요하다 | 내 몫까지 사랑을 대신해줄 수 없을까 | 사랑을 주는데, 왜 받지를 못하니 | 힐링과 자기 사랑의 상관관계 | 머나먼 자존감을 찾아서 | 많은 것 중 하나일 뿐인 흠집을 붙들지 말자 | 연인을 사랑하는 만큼 스스로를 사랑하자

나오며_다시, 이제는 우리가 사랑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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