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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김유정

살아가는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052
대여권당 90일 450
소장전자책 정가900
판매가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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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작품 소개

<김유정> 이상의 소설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들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이야기가 있듯, 과거의 한국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출판사 서평

업신여겨야 할 경우(境遇)에 '이놈! 네까진 놈이 뭘 아느냐'라든가 성을 내면 '여! 어디 뎀벼봐라'쯤 할 줄 아는, 하되, 그저 그럴 줄 알다뿐이지 그만큼 해두고 주저않는 파(派)에, 고만 이유(理由)로 코밑에 수염을 저축(貯蓄)한 정지용(鄭芝溶)이 있다.

모자(帽子)를 홱 벗어던지고 두루마기도 마고자도 민첩(敏捷)하게 턱 벗어던지고 두 팔 훌떡 부르걷고 주먹으로는 적(敵)의 벌마구니를 발길로는 적(敵)의 사타구니를 격파(擊破)하고도 오히려 행유여력(行有餘力)에 엉덩방아를 찧고야 그치는 희유(稀有)의 투사(鬪士)가 있으니 김유정(金裕貞)이다.

누구든지 속지 마라. 이 시인(詩人) 가운데 쌍벽(雙壁)과 소설가(小說家) 중(中) 쌍벽(雙壁)은 약속(約束)하고 분만(分娩)된 듯이 교만(驕慢)하다. 이들이 무슨 경우(境遇)에 어떤 얼굴을 했댔자 기실(其實)은 그 교만(驕慢)에서 기출(箕出)된 표정(表情)의 떼풀메이션 외(外)의 아무것도 아니니까 참 위험(危險)하기 짝이 없는 분들이라는 것이다.

--- “김유정” 중에서


저자 소개

시인이자 소설가.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이다.
1910년에 태어나 1912년 아들이 없던 백부의 집에 장손으로 입양되었고, 백부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명학교, 보성고등보통학교,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마쳤다.
이상은 예술적인 재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한 ‘천재’다.
천재작가 이상은 그의 작품만큼이나 난해한 삶을 살았다.
그의 소설로는 「날개」(1936), 「지주회시(蜘蛛會豕)」(1936), 「동해(童骸)」(1937), 「봉별기(逢別記)」(1936), 「종생기(終生記)」(1937) 등이 있다.

목차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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