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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그릇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CEO/리더십 ,   경영/경제 경영일반

리더의 그릇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30%9,600
판매가10%8,640

리더의 그릇작품 소개

<리더의 그릇> “리더의 새벽을 여는 책”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
일본 최고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저자
나카지마 다카시 최고의 역작!

우리는 흔히 사람의 됨됨이와 가능성의 크기를 ‘그릇’에 비유한다. “네 그릇은 그거밖에 안 돼”, “그릇이 큰 사람은 뭔가 달라”라는 식으로 사람을 평가한다. 이런 표현에는 그릇은 모름지기 커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내포돼 있다. 하지만 리더의 그릇은 ‘채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오히려 비울 때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명나라 최고 정치가인 ‘여곤(呂坤)’이다. 명문가 출신으로 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에 과거에 합격하고 지방의 장관, 중앙정부의 차관을 지낼 만큼 비범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주변 관료들의 중상모략과 백성의 고혈을 짜내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일부 타락한 관료들의 행실을 개탄하며 관직을 버리고 은둔의 삶을 살았다. 그리고 공직생활에서 느낀 바와 깨달음을 바탕으로 리더의 참된 자세와 마음가짐을 글로 써내려갔는데, 무려 30여 년의 세월이 걸렸다. 지독한 병마와 씨름하면서 완성한 『신음어』는 그를 따르던 수많은 제자와 친구에 의해 출간되었는데, 현대 중국의 모든 공직자들의 필독서로 읽힐 만큼 주옥같은 글귀와 명쾌한 깨달음을 준다. 『리더의 그릇』 저자인 나카지마 다카시는 지금까지 출판된 책의 누적 판매 부수가 600만 부를 돌파할 만큼 영향력 있는 일본 최고의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저자다. 그는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약 3만 명의 기업가들을 만났는데, 성공하는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범해 보이는 그들도 1년 뒤, 2년 뒤의 목표가 구체적이고 분명했으며, 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넘쳐났다. 꼭 성공을 위한 게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아이디어를 냈다. 그리고 현실의 벽에 부딪칠 때마다 불굴의 의지로 난관을 헤쳐나갔다. 저자는 그들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에 탄복했고, 500년 전에 쓰인 명나라 최고 고전인 『신음어』를 읽다가 또 한 번 놀랐다. 3만 명의 기업인을 만나며 발견한 그들의 공통점이 수백 년 전에 집필된 『신음어』에서 말하는 메시지와 너무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3만 명의 기업가를 만나며 얻은 경험과 옛 성인의 사상을 접목하여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이 책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불황,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 자기 성찰과 타인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고자 하는 리더들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왜 중국의 지도자들은 종이가 닳도록 이 책을 반복해서 읽는가?
인간학의 정수로 불리는 명나라 최고 고전
1,976개의 문장에 담긴
스스로를 수양하고 타인을 다스리는 비결

여곤(呂坤, 1536~1618)은 명나라 말기 정치가로 호는 신오(新吾)이며, 자는 숙간(叔簡)이라 한다. ‘스스로를 새롭게 한다’라는 호에서도 알 수 있듯 일생을 자기 수양을 실천하며 산 인물이다. 명문가 출신으로 35세 때 과거에 합격했으며, 후에 중앙정부의 차관직까지 올랐지만 주변 관료들의 비방과 중상모략에 환멸을 느껴 관직을 버리고 은거생활에 들어갔다. 여곤은 민생의 안정과 나라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몰두하지 않고 가렴주구(苛斂誅求)의 학정을 펴는 일부 타락한 관료들의 행실을 개탄했다. 그리하여 다년간 정계 및 관계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료와 리더의 마음자세를 글로써 정리했는데, 이것이 바로 『신음어』다. 앓는 소리를 일컫는 ‘신음’이라는 단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여곤은 이 책을 완성하기까지 긴 시간 병마에 시달렸다. 팔은 아홉 번이나 부러졌고, 앓다가 쓰기를 반복했는데, 무려 30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신음어』는 철인 정치가 여곤이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을 인내하며 기록한 것으로, 그의 살아생전 친구와 제자들에 의해 출판되었다. 이 책에는 1,976개의 문장이 수록되어 있는데, 자기 자신을 수양하고 타인을 다스리는 비결이 담겨 있다. 또한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지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드러나는 여곤의 사상적 깊이는 『신음어』가 왜 ‘인간학의 정수’로 불리는지 증명해준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중국의 모든 지도자들의 필독서이자 지침서로 널리 읽혔는데, 현대에도 시사하는 바가 커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저자 프로필

나카지마 다카시 Nakajima Takashi

  • 국적 일본
  • 학력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 학사
  • 경력 키맨네트워크 대표
    원리원칙 연구회 대표

2014.12.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나카지마 다카시[中島孝志]
일본 최고의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지금까지 일본에서 출간된 도서의 누적 판매 부수가 600만 부를 넘어섰다.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 및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를 졸업하고, PHP연구소, 동양경제신보사에서 출판편집, 인재개발, 신규사업개발 등의 책임자를 역임했다. 현재는 경영컨설턴트와 저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학술 모임인 ‘키맨 네트워크’를 주최하고 있다.
저자는 일 년에 2천 권에 달하는 책을 읽는 다독가다. 그는 독자들을 위해 매주 홈페이지에 세 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논어』나 『손자』 같은 고전이 자주 등장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 그들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는 것도 좋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옛 위인, 철인(哲人)의 사상을 접하는 데 책만큼 좋은 게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그러한 깨달음을 기록한 것으로 3만 명의 기업가에게 얻은 비즈니스 통찰에 명나라 최고 정치가인 여곤의 사상을 집대성한 『신음어(呻吟語)』의 지혜를 접목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20대, 공부에 미쳐라』, 『위너스 매뉴얼 52』, 『명품사원 심플』, 『회사력이 진짜 실력이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 사람을 다스리려면 먼저 자기 그릇을 넓혀라

제1부_내편(內篇): 마음을 비우고 도량을 넓혀라
1장|일류의 인물은 어떤 사람인가 - 성명편(性命篇)
2장|그릇이 큰 리더가 되라 - 존심편(存心篇)
3장|모자라거나 넘치지 않게 균형을 잡아라 - 윤리편(倫理篇)
4장|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순리를 따르라 - 담도편(談道篇)
5장|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다스려라 - 수신편(修身篇)
6장|정말로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라 - 문학편(問學篇)
7장|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 응무편(應務篇)
8장|덕이 넘치는 삶을 살아라 - 양생편(養生篇)

제2부_외편(外篇): 덕으로 다스리고 신망을 쌓아라
9장|자연의 이치를 존중하라 - 천지편(天地篇)
10장|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읽어라 - 세운편(世運篇)
11장|사람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 성현편(聖賢篇)
12장|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워라 - 품조편(品藻篇)
13장|사심을 버리고 식견을 가져라 - 치도편(治道篇)
14장|타인에게 신뢰받는 사람이 되라 - 인정편(人情篇)
15장|모든 일에는 정도가 있다 - 물리편(物理篇)
16장|사람마다 각자의 자리가 있다 - 광유편(廣喩篇)
17장|쓴소리하는 사람을 친구로 삼아라 - 사장편(詞章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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