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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통계학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벌거벗은 통계학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수학적 통찰력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벌거벗은 통계학작품 소개

<벌거벗은 통계학> 세계의 경제학자들과 언론이 극찬한 찰스 윌런이 아마존 논픽션 베스트셀러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빛나는 <벌거벗은 통계학>으로 돌아왔다. 야구, 선거, 게임, 광고, 마케팅, 복권, 주식, 쇼핑 등 곳곳에서 수시로 통계자료와 확률을 접하는 일반인은 물론, 세일즈맨, 기획자, 투자가, 애널리스트, 광고인, 정치인 등 다각적인 데이터를 분석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들까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통계의 모든 것을 담았다. 왜 타율만으로는 야구 선수의 능력을 설명하는 것이 부족한지, 왜 투자전문가의 높은 수익률을 믿어서는 안 되는지, 왜 여론조사의 예측이 실제 결과와 다른 경우가 발생하는지 등에 대한 수학적 통찰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1그램의 정보가 1톤의 의견보다 무겁다
미국의 경제경영 전문 사이트 ‘800-CEO-READ’ 선정 최고의 경제서 <벌거벗은 경제학>의 저자 찰스 윌런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벌거벗은 통계학> 을 통해 통계학이야말로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흥미롭고 아주 요긴한 도구임을 증명한다. 그는 특유의 통찰력과 통계적 도구들로 경제 흐름과 사회 현상을 분석한다. 야구와 골프에서 광고와 선거까지, 영화관에서 백화점, 은행, 그리고 게임 쇼에 이르기까지 숫자의 의미를 해석하며, 뉴스 뒤의 진실, 그리고 데이터와 데이터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낸다.

오늘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내일의 변화를 예측하는 힘
기업이 어떻게 숫자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지, 누가 통계를 이용해 거짓말을 하고 이득을 챙기는지 파헤친다. 또한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 어떤 데이터가 중요하고, 또 어떤 데이터는 과감히 머릿속에서 지워야 하는지도 일러준다. 오늘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내일의 변화를 예측하는 통계의 힘을 익히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세일즈맨, 기획자, 투자가, 애널리스트, 광고인, 정치인들에겐 합리적 의사 결정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세계의 경제학자들과 언론이 추천하는 수학적 통찰과 직관
<이코노미스트>가 “세상의 흐름을 읽는 직관력을 키워준다!”고 극찬한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논픽션 부문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학계와 언론의 칭찬도 줄을 이었다. <뉴욕타임스>는“ 통계학적 사고의 힘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고 평했다. 구글의 수석 경제학자 할 배리언은 “통계를 이해하는 데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벗겨낸 엣센스”, 미국공영라디오 ‘플래닛 머니’의 제이컵 골드스타인은 “세계를 이해하는 강력한 도구”라며 추천하였다.

책속으로
내가 어렸을 때, 유명한 사회자 몬티 홀Monty Hall이 진행하던 <렛츠 메이크 어 딜Let’s Make a Deal>이라는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었다. 매번 쇼가 끝날 무렵이면, 마지막까지 남은 참가자는 몬티와 함께 숫자 1, 2, 3이 쓰인 세 개의 커다란 문을 마주하게 된다. … 참가자가 1번 문을 선택했다고 하자. 몬티 홀은 3번 문을 열어 보여주는데 거기에는 염소가 있었다. 이때 1번 문과 2번 문은 여전히 닫혀 있는 상태다. 만약 1번 문 뒤에 자동차가 있다면 참가자는 자동차를 받게 되고, 2번 문 뒤에 자동차가 있다면 게임에서 지게 된다. 그러나 이제부터 더욱더 흥미로운 일이 벌어진다. 몬티가 참가자를 향해 혹시 마음을 바꿔 다른 문을 선택하지 않겠냐고 다시 한 번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참가자는 1번 문에서 2번 문으로 자신의 선택을 바꿀 수 있다. 두 개의 문은 여전히 닫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 참가자가 유일하게 얻은 새로운 정보는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두 개의 문 가운데 한쪽에 염소가 있다는 사실뿐이다. 참가자는 선택을 바꾸어야 할까?_들어가며. ‘1그램의 정보가 1톤의 의견보다 무겁다!’ 중에서

흡연자는 술을 많이 마시거나 식습관이 좋지 않은 등 건강에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킬 다른 습관을 가진 경향이 있다. 만약 흡연자들이 20년 후 동창회에서 특히 건강하지 못했다면, 그 원인이 흡연 때문인지, 아니면 많은 흡연자들이 흔히 하는 다른 건강치 못한 습관들 때문인지 알 수 없다. 분석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심각하게 아픈 흡연자들은 20년 후 동창회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사망한 흡연자도 당연히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 동창생 중에서 건강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나타날 것이라는 사실 때문에, 20년 후 동창회 참석자의 건강에 대한 어떤 분석(흡연 혹은 기타 요인과의 연관성)도 심각한 결함을 안게 된다. 40년 혹은 50년 후 동창회처럼 졸업하고 나서 더 많은 세월이 흐른 뒤의 모임에서는 더 심각한 왜곡이 있을 것이다. _1장. “진실, 거짓, 그리고 탐정” 중에서

기존의 뮤추얼펀드 회사들은 어떻게 할까? 데이터 조작으로 회사를 살린다! 실제로는 시장보다 실적이 좋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실적이 좋아 보이게’ 하는지 살펴보자. 대형 뮤추얼펀드 회사는 다양한 액티브 펀드 상품f을 새로 출시할 것이다. 가령 어떤 뮤추얼펀드 회사가 신규 펀드를 20개 출시했는데, 이때 각각의 펀드 상품이 S&P 500보다 수익률이 좋을 확률은 50퍼센트 정도라고 하자. 장기적인 데이터와도 일치하는 가정이다. 기본적인 확률에 의하면, 첫해 신규 펀드 상품 중 열 개만 S&P 500보다 수익률이 좋을 것이다. 2년째에도 그럴 수 있는 펀드 상품은 다섯 개로 줄어들고, 3년 연속 S&P 500보다 수익률이 좋을 펀드 상품은 두세 개뿐이다. _7장.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중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린다 쿠퍼라는 여성은 네 번이나 번개에 맞았다. 연방재난관리국의 추정에 따르면, 번개에 한 번 맞을 확률은 60만분의 1이다. 린다 쿠퍼의 보험 회사는 단지 통계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보상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대학 시절 통계학 시험에서도 교수님에게는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매우 의심스러운 패턴을 발견한 것이다. 조사관들이 표준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가려낼 때나 SEC가 내부 거래를 잡아낼 때 쓰는 방법도 이와 똑같다. 하지만 다른 증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의심스러운 패턴은 그저 의심스러운 패턴일 뿐이다. _9장. ‘왜 교수님은 내가 부정행위를 했다고 생각했을까?’ 중에서

<뉴욕타임스매거진>은 타깃 매장에 찾아와 매니저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한 미니애폴리스의 한 남성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타깃이 고등학생 딸에게 출산용품 쿠폰을 잔뜩 보낸 데 격분했다. 남자는 이렇게 물었다. “내 딸은 아직 고등학생이에요. 딸에게 아기 옷이나 아기 침대 쿠폰을 보내는 이유가 뭡니까? 정말 임신이라도 하라는 거요”
매장 매니저는 정중하게 사과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며칠 후에 다시 한 번 사과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남자의 화는 누그러져 있었고 이번엔 오히려 그가 사과했다. “내가 집안일을 잘 몰랐어요. 딸은 8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_맺음말. ‘통계로 답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질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찰스 윌런 Charles Wheelan

  • 국적 미국
  • 출생 1966년
  • 학력 시카고대학교 공공정책 박사
    프린스턴대학교 행정학대학원 석사
    다트머스대학교 학사
  • 경력 다트머스대학교 록펠러 센터 선임 정책 연구원
    다트머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코노미스트 특파원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2015.10.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_찰스 윌런(Charles Wheelan)

다트머스 대학 록펠러 센터 선임 정책 연구원이자 경제학과 공공정책 교수. <이코노미스트>의 특파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시카고 트리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시카고 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에서 공공정책에 관한 강의를 맡았고, 교양 과목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05년에는 인도, 브라질, 요르단, 이스라엘, 터키, 캄보디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등을 방문해 각 나라의 경제학자, 정치인, 교육자, 시민리더들과 학생들을 함께 가르쳤다. 그의 첫 번째 책 <벌거벗은 경제학>은 13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800-CEO-READ’가 선정한 최고의 경제서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다트머스 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프린스턴 대학교 행정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시카고 대학교에서 공공정책에 관한 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_김명철

출판번역 전문 바른번역 대표 겸 글밥아카데미 원장. 저서로는 <출판번역가로 먹고살기>, <북배틀>이 있으며, 역서로는 <파는 것이 인간이다>, <하워드의 선물> <위대한 기업의 선택>, <보이지 않는 지능>, <보이지 않는 고릴라>,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새로운 미래가 온다>, <경제학 콘서트> 등 80여 권이 있다. 글밥 아카데미 사이트(www.glbab.com)에 방문하면 저자의 번역 강좌 샘플을 들어볼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1그램의 정보가 1톤의 의견보다 무겁다!
1장 진실, 거짓, 그리고 탐정
2장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야구선수는 누구일까?
3장 숫자의 함정, 사실을 왜곡하는 아주 교묘한 거짓말들
4장 넷플릭스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어떻게 찾아낼까?
5장 보증 기간 연장에 돈 쓰지 말라
5½장 몬티 홀의 딜레마 _ 염소와 자동차는 어디에 있을까?
6장 국제 금융 시스템을 망쳐놓은 확률의 달인들
7장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8장 슈퍼스타, 통계학의 르브론 제임스를 기억하라
9장 왜 교수님은 내가 부정행위를 했다고 생각했을까?
10장 여론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들
11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적의 만병통치약
12장 명백한 데이터 앞에서도 논리를 잊지 말라
13장 하버드에 가면 정말로 인생이 바뀔까?
맺음말 통계로 답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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