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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상세페이지


책 소개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 수상 작가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 내러티브 기법에 대한 장악력, 현대적 스타일에 미친 영향력은 대단하다.-스웨덴 한림원,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 헤밍웨이야말로 진짜 작가이다.-F. 스콧 피츠제럴드
▶ 『노인과 바다』는 우리 시대 작가가 쓴 작품 중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윌리엄 포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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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을 수상한(1954)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를 비롯하여 『무기여 잘 있어라(A Farewell to Arms)』,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The Sun Also Rises)』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길 잃은 세대’(une generation perdue, lost generation)’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러나 그동안 저작권 계약이 어려워, 국내에는 제대로 소개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대표작 세 권을 동시에 선보이게 되었다. 헤밍웨이의 마지막 소설로, 작가 고유의 소설 수법과 실존 철학이 짧은 분량 안에 집약돼 있는 『노인과 바다』, 그 스스로 “내가 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밝힌 연애소설이자 깊은 존재론적 성찰을 담은 『무기여 잘 있어라』, 세계대전 후 삶의 방향을 상실한 사람들을 그린 첫 번째 장편소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세 권이다.

이는 또한 영문학자이자 번역가인 김욱동(한국외대 영어 통번역학과) 교수가 지난 3년간 준비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헤밍웨이는 자신의 작품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빙산과 같아서 8분의 1에 해당하는 부분만이 수면에 떠 있고 나머지 8분의 7은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김욱동 교수는 2009년부터 번역을 해 오면서 이러한 문체적 특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드보일드 스타일’이라 불리는 간결한 표현 속에 다양한 의미를 숨겨 둔 헤밍웨이의 문장 하나하나를 여러 각도로 고민하여 그 어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번역하려고 애썼다. 또한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를 그대로 노출해 지역적 특징을 드러낸 부분도 원문 그대로, 그러나 그 의도와 느낌은 해치지 않도록 하는 데도 노력했다. 쿠바나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지명과 어업, 전쟁, 투우 등에 사용되는 용어들도 하나하나 조사하여 실어 주었다. 김욱동 교수는 “이 번역서들에서 헤밍웨이의 육체뿐만 아니라 그 영혼을 살려 내고 싶었다. 지시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축적 의미까지 옮기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다시 말해 행간의 숨은 뜻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다.”라고 헤밍웨이 번역 과정의 마음가짐을 밝히기도 했다.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27세의 헤밍웨이가 완성한 첫 장편소설, 헤밍웨이 문학의 이정표가 된 최초의 걸작
‘길 잃은 세대’의 정신적 불모와 무기력, 시대적 불안과 상실감을 그린 대표작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파리. 30대 중반의 미국인 제이크 반스는 참전 후 지금은 신문사 특파원으로 파리에 머물고 있다. 그는 전쟁 중에 부상을 당해 입원하는데, 그때 병원에서 영국인 간호사 브렛을 만나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전쟁에서 성기에 상처를 입었고, 결국 치료되지 않아 둘은 맺어지지 못한다. 그녀는 역시 참전 경험이 있는 마이크 캠벨과 약혼한다. 제이크는 둘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브렛 역시 그에 대한 미련을 품고 있다. 단 한 편의 작품을 발표했을 뿐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 작가 로버트 콘 역시 브렛에게 빠져든다. 로버트는 3년 동안 사귀어 온 약혼녀가 있음에도 분방하고 생기 넘치는 브렛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미국에서 잘나가는 소설가 빌 고턴이 친구인 제이크를 만나러 파리를 방문하자, 이들 모두는 스페인으로 축제와 투우를 즐기러 떠난다. 브렛과 마이크, 로버트가 다른 도시에 머무는 사이, 제이크와 빌은 산속에서 한가로이 낚시를 하며 오랜만에 자연과 여유를 만끽한다. 이들은 산페르민 축제에 모이고 일주일간의 축제 동안, 각종 독주와 뜨거운 열기 속에 브렛을 둘러싼 마이크와 로버트 사이에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제이크 역시 여전히 브렛을 사랑하지만 그저 그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그러다 브렛은 열아홉 살밖에 되지 않은 투우사 로메로에게 반해 버리고, 축제 마지막 날, 마이크는 참아 왔던 분노를 로버트에게 폭발시킨다.

그날 저녁 식사는 내가 기억하고 있는 전쟁터의 어느 만찬과 같았다. 포도주는 얼마든지 있고, 긴장은 무시해 버리고,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어떤 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포도주 덕택으로 나는 불쾌한 기분을 잊고 행복했다. 하나같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중에서)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는 헤밍웨이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3년 후에 발표한 두 번째 소설 『무기여 잘 있어라』와 함께 자전적 요소가 강한 작품이다. ‘세계대전’이라는 인류 역사상 유래 없는 전쟁을 치르고 난 후, 이전까지의 도덕이나 윤리는 송두리째 깨져 버렸고, 전쟁에 대한 환멸, 삶의 방향 상실 등으로 젊은 세대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 헤매게 된다. “만취 상태로 보낸 기나긴 주말”로 표현되는 이 시기를 배경으로, 헤밍웨이는 자신과 주변인들이 겪었던 혼돈과 방황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속에 그려 내고 있다. ‘길 잃은 세대’를 다룬 이 작품은 출간 후 미국 문단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고, 헤밍웨이는 미국 문단을 이끌어 갈 젊은 작가로 부상했다. 스물일곱의 헤밍웨이가 쓴 이 소설은 ‘헤밍웨이 문학’이라는 산을 오르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넘어야 할 첫 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 우리 시대의 로맨스이자 안내서. 헤밍웨이야 말로 진짜 작가이다. F. 스콧 피츠제럴드
▶ 그 어떤 분석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의 뛰어남을 전달하지 못할 것이다. 날렵하고, 견고하며, 탄탄한 내러티브로 전달되는 놀라운 이야기이다. 대단한 작품이다. 《뉴욕 타임스》


저자 프로필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99년 7월 21일 - 1961년 7월 2일
  • 학력 1917년 오크파크리버포레스트고등학교
  • 경력 캐나다 토론토지 특파원
    캔자스시티 스타지 기자
  • 데뷔 1923년 단편집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
  • 수상 1954년 노벨문학상
    1953년 퓰리처상

2014.10.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1899년 7월 21일 미국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출생하였다. 고교시절에는 풋볼 선수였으나, 시와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고교 졸업 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캔자스시티의 『스타 Star』지(紙) 기자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8년 의용병으로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이 되어 이탈리아 전선에 종군 중 다리에 중상을 입고 밀라노 육군병원에 입원, 휴전이 되어 1919년 귀국하였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지의 특파원이 되어 다시 유럽에 건너가 각지를 여행하였고,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파리에서 G.스타인, E.파운드 등과 친교를 맺으며 작가로서 성장해간다.
1923년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詩) Three Stories and Ten Poems』를 출판한 것을 시작으로 1924년 단편집 『우리들의 시대에 In Our Time』, 1926년 『봄의 분류(奔流) The Torrents of Spring』, 밝은 남국의 햇빛 아래 전쟁에서 상처입은 사람들의 메마른 허무감을 그린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The Sun Also Rises』를 발표한다. 1929년 전쟁의 허무와 비련을 테마로 한 전쟁문학의 걸작이라 평가 받는『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를 완성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일생 동안 헤밍웨이가 몰두했던 주제는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의 문제, 인간의 선천적인 존재 조건의 비극과, 그 운명에 맞닥뜨린 개인의 승리와 패배 등이었다. 본인의 삶 또한 그러한 상황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드라마틱한 일생이었다. 당시 스무 살의 나이에 경험한 세계 1차대전을 비롯하여 그는 스페인 내전과 터키 내전에도 참전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쿠바 북부 해안 경계 근무에 자원했다. 이런 그의 경험은 소설의 소재가 되기도 했는데 이탈리아 밀라노 병원에서 한 간호사와 나눈 사랑은 『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의 소재가 되었으며, 1936년 에스파냐내란 발발과 함께 그는 공화정부군에 가담하여 활약, 그 체험에서 스파이 활동을 다룬 희곡 『제5열(第五列) The Fifth Column』(1938)이 탄생되었고, 다시 1940년에 에스파냐 내란을 배경으로『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를 썼다.
이처럼 전쟁을 소재로 한 헤밍웨이의 소설들은 모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전통과 단절된 젊은 세대들을 일컫는 '잃어버린 세대(the lost generation)'를 대변하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들은 헤밍웨이를 20세기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0년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강을 건너 숲 속으로 Across the River and into the Trees』(1950)는 예전의 소설의 재판(再版)이라 해서 좋지 못한 평을 얻었지만, 다음 작품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1952)는 대어(大魚)를 낚으려고 분투하는 늙은 어부의 불굴의 정신과 고상한 모습을 간결하고 힘찬 문체로 묘사한 단편이다.
심볼리즘과 운율을 유감없이 구사하여 그린 용기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생전에 쓰기를 벼르다가 끝내 쓰고야 만 작품'이라고 작가 자신이 말한 니힐리즘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 작품으로 헤밍웨이는 1953년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단편집으로는 『우리들의 시대에』 외에 『남자들만의 세계 Men Without Women』(1927) 『승자(勝者)는 허무하다 Winner Take Nothing』(1932)가 있다. 하드보일드(hardboiled)풍의 걸작 『살인청부업자 The Killers』(1927), 『킬리만자로의 눈 The Snow of Kilimanjaro』(1936) 등이 있다.

역자 - 김욱동
한국외대 영문과 및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시피대에서 영문학석사학위를,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과 듀크 대학 및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교환교수와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거쳐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리얼리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등 서구 문예 사조와 문학이론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학계에 수사학과 생태주의 문학을 도입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영문학의 테두리에 얽매이지 않고 국문학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여 탈춤 같은 민속극, 이문열에 관한 연구서 등을 출간하였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위기』, 『문학을 위한 변명』, 『문학이란 무엇인가』,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전환기 비평 논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인가 반역인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앵무새 죽이기』, 『위대한 개츠비』, 『호밀밭의 파수꾼』, 『오만과 편견』, 『오페라의 유령』,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주홍 글자』 등이 있다.

목차

1부
2부
3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주석
저자 소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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