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신참례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신참례작품 소개

<신참례>

<속궁합>, <교태전>을 잇는 조선남녀상열지사 완결판!
각자의 목적으로 승정원에 들어온 남녀의 야릇하고 발칙한 이야기!

선비 정신으로 살아가던 '이하원'.
관직에 오른 친구가 얼마 안 가 반 송장이 되자 그에 의문을 품고 직접 관직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얼마 안 가 그 이유가 '신참례' 때문이란 걸 알게 된다.

이하원과 함께 승문원에 입직한 동기, 장은준.
하원이 보기에 그는 어딘가 모르게 행동이 불안하고, 수상하기 짝이 없다.
그러던 중 은준이 신참례를 견디지 못하고 정신병에 걸려버린 오라비의 복수를 위해 이곳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신참례의 본색을 파헤치자고 의기투합하는 것도 잠시.
그들이 치러야 할 신고식은, 상대방의 음경을 구음하라는 것이었다.

난생처음 보는 사내의 음경에 당황한 은준과 은준이 사내가 아니라는 것을 들키게 하지 않으려는 하원.
그렇게 두 사람의 신참례가 시작되는데...!

***

‘그, 그걸 빨라고? 그걸?! 그, 그것을?!’
‘진짜 빨라는 것이 아니라 흉내만 내게. 흉내만.’

그런데...

‘뭐, 뭐 하는 거지? 휴, 흉내만 내라고 했는데… 마, 만지지 말라고…… 윽!’

저 어리버리한 시골뜨기 남장 여자가 지금 제 음경을 손으로 쥐고 입에 물었다.

‘나, 나, 나는 도, 동정이란 말이다……!’

***

‘가, 가, 갑자기 커졌어……!’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내의 그것이다.
제 눈 위에 쩍 벌어진 사내의 가랑이 사이에 은준의 주먹만한 것이 두 개 흔들리고 있었다.

그냥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꿈틀거렸다.
그래, 벌레가 꿈틀거리듯이 뱀이 꿈틀거리듯이 꿈틀거렸다.

‘이, 이, 이걸 빨라고?’


저자 프로필

마뇽

2018.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막상막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2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애착 유모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피카레스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컨트롤 프릭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용왕님의 승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출간작
야음 / 나의 달은 웃지 않는다 / 아씨 / 화적 / 야차 / 야화 / 야행 마님 외 다수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6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