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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 상세페이지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작품 소개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 전쟁은 영화나 게임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에요.
모든 것이 파괴되고 사라지는,
아주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이랍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도 전쟁은 우리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먼 나라의 이야기인 것 같나요?
사실 그런 생각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에요. 전쟁은 불과 60여 년 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난 무서운 일로, 우리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겪으셨던 일이거든요. 북한과 휴전 상태인 우리는 언제 또다시 전쟁을 겪을지 몰라요.
하지만 많은 친구가 전쟁에 대해 너무도 잘 모르고 있어요. 휴전 후에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 등장하는 지후도 마찬가지였어요. 전쟁이 일어나면 학교를 안 간다며 좋아하던, 전쟁을 영화나 게임 속 상황처럼 생각하던 아이였지요. 그러던 지후가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뜻하지 않은 상황에 휘말려 전쟁을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지후에게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숨죽여 따라가 볼까요?


출판사 서평

전쟁!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이자 고통이에요.
2014년 2월, 이산가족 상봉 행사장에 구급차 한 대가 나타났어요. 아흔한 살의 김 씨 할아버지가 6.25 전쟁 때 북쪽에 두고 온 아들과 딸을 만나기 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먼 길을 달려 온 거예요. 구급차 안의 간이침대에 누운 채로 김 씨 할아버지가 헤어졌던 아들과 딸을 만나는 장면은 온 국민의 눈시울을 붉혔어요. 만약에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할아버지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요? 아마도 자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행복하게 살았을 거예요.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전쟁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지요.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고, 할아버지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생이별을 한 많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지 못한 채 그리워하면서 오랜 세월을 살고 있어요. 전쟁이 일어난 지 6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는 피해자들에게 계속된 고통과 슬픔을 주고 있답니다.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는 이렇듯 전쟁이 가져다 주는 고통과 슬픔을 지후라는 소년의 눈을 통해 그린 동화예요. 전쟁을 단순히 영화나 게임 속 흥미진진한 상황으로만 생각하던 지후가 6.25 전쟁을 직접 경험하는 가운데 느끼게 되는 전쟁의 참혹함과 공포, 슬픔 등이 잘 드러나 있답니다.

전쟁! 왜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되나요?
전쟁은 국가와 국가, 또는 단체 사이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력을 사용해 싸우는 어리석은 일이에요. 요즘처럼 발달된 문명 시대에도 전쟁이 있을까 싶겠지만, 지금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종교, 민족 간의 갈등, 과도한 욕심 등을 이유로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쟁은 불과 60여 년 전에 일어난 적이 있는 무서운 일로,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으셨던 비극이에요. 북한과 휴전 상태에 있는 우리는 언제 또다시 전쟁을 겪게 될 지도 모른답니다.
전쟁은 전쟁터에서 싸우는 군인만이 겪는 불행이 아니에요. 전쟁이 나면 전기와 가스가 차단이 되서 맛있는 음식 대신 물과 남아 있는 음식으로 고픈 배를 채워야 해요. 따뜻하게 쉴 만한 곳이 없어 곳곳의 파괴된 건물의 빈 곳을 찾아다녀야 하고요.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예고도 없이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는,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될 아주 무서운 재앙이랍니다.

전쟁!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에요!
'휴전'이란 단어의 의미를 아나요? 말 그대로 전쟁을 잠시 쉰다는 뜻이에요. 전쟁이 일어난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우리 땅에서의 전쟁이 끝난 것은 결코 아니랍니다. 그렇기에 전쟁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이자,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할 일인 거예요.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는 주인공 지후가 전쟁을 통해 겪게 되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가족과 친구,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와 희망을 바라는지 자연스레 깨닫게 주는 책이에요.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안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새롭게 알 수 있게 될 거예요!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채화영
저자 채화영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창작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엔 많은 힘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밝고 맑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아픔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동화를 쓰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 《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가 있습니다.

이수진
그린이 이수진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유쾌한 상상력을 선물하는, 정성을 다하는 작가로 남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가 전쟁을 바로 알고,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왜 재활용 안 하면 안 되나요?》, 《유치원에 갑니다》, 《다 내꺼야!》, 《해와 바람》, 《사고의 장벽을 허물어라》 등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전쟁이 뭔데?

폭격당한 도시
- 최초의 전쟁은 무엇일까요?

떠나는 사람들

욕심 때문이야
-6·25 전쟁은 어떻게 일어났을까요?
-전쟁의 피해는 어땠을까요?

위기의 순간

참혹한 광경
-중세의 전쟁과 근대의 전쟁은 어떻게 다를까요?

계속되는 폭격
-전쟁 속 아름다운 소녀의 이야기 ‘안네 프랑크’

어둠 속의 군인
-전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모두의 아픔이야
-전쟁의 참혹함

꼭 살아야 해
-순국선열의 숨결이 깃든 곳, 현충원
-전쟁을 체험해 봐요! 전쟁기념관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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