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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려 본 기쁨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헤아려 본 기쁨

C. S. 루이스가 찾은 완전하고 영원한 기쁨을 향해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헤아려 본 기쁨작품 소개

<헤아려 본 기쁨>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고통받는 지금,
이만큼 위로가 되는 배움은 없습니다.”


강영안, 송태근, 이재훈, 이종태, 이찬수, 정갑신, 하덕규, 한규삼 추천

루이스의 삶과 신앙의 중요한 주제
기쁨에 대하여

C. S. 루이스 전문가인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박성일 목사가 루이스의 삶과 신앙에서 중요한 주제인 “기쁨”에 대해 정리한 신간이다. 전작 《본향으로의 여정》, 《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를 통해 루이스의 사상과 신학을 면밀히 안내했다면, 《헤아려 본 기쁨》에서는 루이스를 관통하는 또 다른 핵심 주제인 “기쁨”에 대해 안내한다.
기쁨은 루이스의 삶과 신앙에서 거대한 주제인 고통만큼 중요한 경험이었다. 그는 일생 ‘Joy’(갈망)라는 경험에 이끌려 살았고 그 경험의 보편성을 연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저자는 루이스가 찾은 기쁨은 슬픔만큼 헤아려 볼 만한 주제라고 말한다. 제목 “헤아려 본 기쁨”은 루이스의 글 “헤아려 본 슬픔”을 역설한 것이다. 루이스가 찾은 기쁨을 면밀히 들여다본 저자는 그 내용을 독자들에게 쉽고 풍성하게 풀어놓는다. 무엇보다 팬데믹을 지나며 기쁨을 잃어버린 시대, 이 책은 루이스가 찾은 기쁨을 통해 여전히 우리의 일상 속으로 흘러들어오는 영원한 것들의 속삭임을 듣게 한다.

갈망, 즐거움, 향유, 풍미, 희열, 춤…
풍요로운 천국의 기쁨을 상상하게 하는 루이스의 기쁨 담론

루이스가 말하는 기쁨의 면모는 다양하다. 루이스는 ‘Joy’뿐 아니라 ‘pleasure’(즐거움), ‘enjoyment’(향유), ‘taste’(풍미), ‘delight’(희열) 등 각 단어들을 구별해서 사용했다. 저자는 이를 고려해 루이스가 사용한 기쁨과 연관된 영어 단어들을 각 장에 두고 내용을 전개한다. 저자는 루이스의 글과 우리의 현실을 펼쳐 보이며 각각의 기쁨이 어떤 의미인지, 그 기쁨은 우리 일상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우리의 기쁨은 결국 어디에 근거하는지를 알려 준다. 각각의 기쁨은 궁극적으로는 기쁨의 대상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과 닿아 있다. 각 장을 읽다 보면 ‘즐거움’, ‘향유’, ‘풍미’, ‘희열’ 등 여러 가지로 부르는 기쁨의 상태가 사실은 천국에서 오는 것임을, 곧 천국의 주인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근원을 두고 있음을 알려 준다. 그리고 기쁨으로 사는 삶이란 우리가 하나님을 갈망하며 그분으로 인해 현재의 삶을 종말론적으로 사는 것임을 드러낸다. 저자의 깊고 쉬운 글은 루이스가 만난 기쁨을 차근차근 가리켜 결국 우리가 일상에서 하나님을 더욱 찾고 천국을 상상하도록 돕는다. 루이스가 찾은 완전하고 영원한 기쁨을 헤아려 보는 설렘과 위로로 가득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의 여정이 고난으로 빚어졌다 할지라도, 그 속에는 엄연히 기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있을까요? 혹 우리는 기쁨에 대해서 질문해 봐야 합니다. 기쁨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기쁨은 어디에 근거하는지, 그리고 기쁨의 경험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그리고 이를 위해 루이스와의 동행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결정입니다. 루이스는 고통과 슬픔을 헤아리는 데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사실은 그는 슬픔이나 고통보다도 기쁨에 대해서 할 말이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쁨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루이스로부터 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가 풀어 놓은 이야기들을 정리하다 보면 아마도 아주 풍성한 기쁨 담론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속에서 말입니다.

이 책의 주 내용은 창작이 아닙니다. 앞서 출판된 저서에서도 이러한 표현을 했지만, 제가 취한 방법은 다루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루이스의 글들을 주해(exegesis)하려는 노력입니다. 모든 좋은 주해가 그렇듯이, 원저자의 의도가 가장 정확하게 파악되어 그 결과가 전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에서는 루이스의 생각 위에 제 설명과 논평을 덧입히는 정도의 노력을 했음도 밝혀 둡니다.

기쁨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이 작은 책자를 통해서 독자들의 마음에 위로와 격려가 임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습니다. 페이지마다 ‘Joy’라는 갈망의 트리거(trigger, 방아쇠)가 작동하기를 기원합니다.


저자 소개

박성일 목사는 대학 시절 《순전한 기독교》를 통해 C. S. 루이스를 처음 만났다. 당시 반 기독교적 정서가 깊었던 학풍 속에서 위기에 빠졌던 자신의 신앙을 도리어 지지하고 지성적으로 대변해 줄 수 있는 대단한 아군을 얻었다는 생각에 환호했다. 그 관심이 이어져 루이스의 다양한 저술을 통하여 그의 사상과 신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한국인 최초로 루이스의 신학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게 되었다. 그동안 루이스의 풍요로운 세계를 독자들에게 소개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루이스의 신학을 꿰뚫는 주제인 “기쁨”을 다룬다. 이를 통해 우리가 경험하는 기쁨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려 주고, 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더 갈망하게 한다.

저자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를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Seminary in California)에서 종교학 석사(M.A.R.)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Div.) 및 조직 신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겸임교수로 변증학을 가르치고 있고, 선교적 신학교육 기관인 GATE (Global Alliance for Th¬eological Education) Institute의 원장으로, 미국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본향으로의 여정》, 《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이상 두란노)가 있다.

목차

추천사 | 프롤로그

1장 기쁨 담론(Hedonics)의 타당성
2장 천국(Heaven) 1: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3장 천국(Heaven) 2: 나를 위해 예비된 천국의 기쁨
4장 갈망(Joy): 내 안을 흔들고 지나간 기쁨의 흔적
5장 즐거움(Pleasure): 감각으로 느끼는 기쁨
6장 향유(Enjoyment): 대상에 집중할 때 오는 기쁨
7장 풍미(Taste): 타자를 느낄 줄 아는 기쁨
8장 희열(Delight): 예배자가 누리는 기쁨
9장 춤(Dance):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의 향연

에필로그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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