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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는다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나는 믿는다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기독교 핵심 교리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나는 믿는다작품 소개

<나는 믿는다> 외움이 아닌 배움으로
다시 고백하는 사도신경!

이천 년간 지속되어온 ‘나는 믿는다’는 이 고백을 통해
우리 삶을 흔들어 놓는 영적 바이러스를 물리쳐라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가 시행된 지 2년째가 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도, 한국 전쟁 시에도 결코 일어나지 않았던 교회가 문을 닫고, 주일에도 정부의 방침에 따른 소수만 모여 예배당을 지키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암울한 시기를 지내고 있는 이 때, 교회도 그 아픔에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비대면 예배가 익숙해지고, 공동체성보다는 개인주의 중심으로 치달아 가며, 믿음을 잃어가는 이들도 늘어가는 것 같다. 이러한 때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

유진소 목사는 그것을 ‘사도신경’에서 찾는다. 사도신경이야말로 기독교 오랜 역사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의 곁에서 그들의 믿음을 기억하고, 간직하며, 선포하게 만든 핵심 교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사도신경의 유래부터 그리스도인으로서 추구해야 할 믿음의 도리들을 찬찬히 풀어가며 믿음의 진보, 영적 성숙을 향한 권면의 말들을 이어간다. 종교개혁가였던 루터나 칼뱅은 사도신경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우리가 유의해야 할 일들을 일일이 분명히 보여 주는 일람표”라고 정의했다. 이 책에서 그간 우리가 홀대했던, 때로 암기하듯 반복했던 사도신경의 구절들을 다시 한번 곱씹으며 영적 위기의 시간을 이겨낼 믿음의 가치를 재발견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2020년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엄청난 공격이 우리 사회를 치고 들어오면서 우리는 상상도 못한 어려움 가운데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절묘하게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집단 감염이 신천지라는 이단을 통해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신천지 이단이라는 영적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시적인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영적 바이러스의 직접 공격의 대상이 된 교회는 말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절묘했습니다. 육체의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영적으로 건강한 교회를 감염시켜 무너뜨리는 대표적 이단인 신천지를 통해 확산되었으니 말입니다.

결국 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예배당의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역 지침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신천지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가진 채 교회에 몰래 들어와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는 소식에 그렇게 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생각했습니다. ‘신천지라는 이단 때문에 교회의 문을 닫아야 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제가 내린 결론은, 신천지라는 영적 바이러스가 강해서가 아니라, 교회의 면역력이 너무나 약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면역력이 약한 이유는, 교회가 교리적인 면에서 너무나도 취약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대 교회 이후 이단은 계속해서 교회를 공격하고 흔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교회는 견고한 교리를 통해 이단의 공격을 이겨 내며 교회를 지키고 세워 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사의 중추가 되었습니다.

이 영적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해 성도들에게 바른 교리를 분명하게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해 그때부터 사도신경을 깊이 연구하고 성도들에게 강해했습니다. 이유는, 기독교 역사 가운데 많은 신조와 교리들이 있어 왔는데, 그중에 가장 오래되고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사도신경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짧은 내용이지만, 제대로 배우고 소화시킨다면 충분히 강력하고 견고한 믿음의 고백이 되기에 사도신경을 강해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사도신경을 연구하고 강해하기로 결심하고 주님 앞에 엎드렸을 때, 주님이 주신 강렬한 감동은 에스겔서에 나오는 ‘에스골 골짜기의 마른 뼈 환상’이었습니다.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마른 뼈들을 향해 생기가 들어갈 것을 대언하여 명령했을 때, 마른 뼈가 살아나면서 군대가 되었던 환상이 바로 사도신경 가운데 일어나는 감동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도신경에 대해 알려 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도들의 신앙 고백, 곧 그들의 입에서 고백되고 선포되는 순간 영적인 역사가 일어나 성도가 살아나고 악한 대적들이 소리 지르며 떠나갔던 그 살아 있는 고백을 다시 한 번이 시대의 성도들이 고백하게 하라는 강력한 감동이 제 가슴을 울리고 저를 흔들었습니다. 그런 에스골 골짜기의 역사가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 서문에서


저자 소개

유진소 목사는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성경에 담긴 한 구절 한 구절을 가벼이 흘려보내지 않는다. 그는 깊은 말씀 연구와 묵상으로 성도들의 신앙을 자라게 하는 탁월한 설교가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교회 공동체 속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회자이며, 예배자이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M.Div.)과 풀러 신학대학원(D.Min.)에서 학위를 받았다.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섬겼으며, 도미해 ANC온누리교회를 세우고 담임 목사로 시무했다. 오랜 이민목회 후 고국으로 돌아와 2016년부터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 목사로 하나님의 쓰임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성막에서 예배를 배우다』, 『기도는 거룩한 고민입니다』, 『기도의 사람』, 『즐거운 성경 66권 탐구』, 『말씀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 믿는 도리를 굳게 잡고
2.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3.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
4.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5.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6. 고난의 십자가를 믿습니다
7. 부활 신앙
8. 주님의 통치하심을 믿습니다
9.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
10.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
11. 거룩한 공동체
12. 용서의 은혜, 용서의 능력
13. 몸의 부활을 믿습니다
14. 영생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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