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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향기다 상세페이지

종교 종교일반 ,   종교 기독교(개신교)

사람마다 향기다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류응렬 목사의 맑은 글 모음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사람마다 향기다작품 소개

<사람마다 향기다> 마음 한 올 한 올 고와지고 따뜻해지고 싶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보면
사랑하지 못할 사람도, 사랑받지 못할 사람도 없다


시인 최연홍 교수가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나는 류 목사를 만나면서 주일을 ‘시의 날’로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세속의 산문에서 살다가 주일에는 시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교회를 찾았던 신자들에게 류 목사의 설교는 신선한 바람이었으며 약수였습니다. 그의 시가 있는 말씀은 교회 밖 거리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는 전도서입니다”라고 말했듯이, 류응렬 목사의 설교는 한 편의 시와 같고, 그의 삶은 한 편의 에세이와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자가 틈틈이 써 놓았던 시와 에세이를 사진과 곁들여 엮은 것입니다. 대학원에서 영시를 전공할 정도로 시에 조예가 깊은 그는 시를 통해 설교를, 설교를 통해 시를 읊듯 사람의 마음을 더 없이 풍요롭게 합니다. 또한 그의 에세이는 삶을 통해 느끼는 감성 한 올 한 올을 그대로 담아 독자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웁니다.
마음이 버석버석하고 메말라 있는 분들, 따뜻한 하나님을 영혼 깊이 흠뻑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 오랜만에 풍요로운 감성의 환희를 느끼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봄날의 꽃 향기 같은 하나님의 위로는 물론, 모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시선을 덧입게 될 것입니다.


[추천사]

절망을 희망으로, 슬픔을 환희로

《사람마다 향기다》는 저자의 영혼 깊은 곳에서 태어난 책입니다. 저자는 다윗을 닮았습니다. 다윗은 선한 목자, 용맹스러운 장수, 백성을 사랑하는 왕,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자, 그리고 시인이었습니다. 저자도 다윗처럼 다양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목회자, 탁월한 설교자, 설교학에 통달한 학자입니다. 또한 시인입니다. 저는 시인을 존경합니다. 그 이유는 시인이 품고 있는 사랑의 감수성 때문입니다. 사랑 없이 시를 쓸 수 없습니다. 시인의 눈에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자는 사랑의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봅니다. 사랑의 우물에서 건져 낸 언어로 사랑을 전하는 우체부입니다. 그의 시어에는 때때로 상처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상처는 시의 재료가 되어 또 누군가의 상처를 치유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상처 입은 치유자입니다. 저자의 시와 글은 진솔합니다.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빨리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자주 멈추어 생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 자신을 성찰하고 고민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글은 거울 같습니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그 글에 비친 저 자신을 봅니다. 그리고 제 영혼을 가꿉니다. 저자의 시 마지막 부분이 특히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사람이 자기 얼굴을 가지기까지 / 이겨 내지 않은 계절이 무엇이 있겠는가 / 사람마다 향기다” 저자는 고통의 계절을 이겨 낸 사람들을 향기라고 노래합니다. 저자의 시와 글은 절망에서 시작해서 희망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슬픔에서 시작해서 환희로 결론을 맺습니다. 저자는 고통을 외면하거나 도피하지 않고 직시하도록 도와줍니다. 고통을 선용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보석입니다. 저자의 글은 언제나 우리를 하나님께로, 십자가 앞으로 이끌어 줍니다. 저는 인생과 인간과 하나님을 깊이 알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슬픔의 고통 중에 위로 받기 원하는 분들에게, 절망의 언덕 위에 희망의 집을 짓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강준민 | 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저자 소개

영성과 지성은 물론 따뜻한 감성과 인품을 두루 갖춘 저자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행복한 목사다. 경상남도 태백산 자락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그때의 고난과 추억이 자양분이 되어 설교 말씀뿐만 아니라 사랑과 공감 넘치는 시와 칼럼으로도 많은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남다른 구령의 열정으로 청년시절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했으며, 해마다 여름과 겨울이면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며 젊은이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해 왔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선교사가 아닌 가르치는 자로 다시 부르셨고, 총신대학교에서 10년 동안 설교학을 가르치면서 매 학기 강의평가 최우수 교수로 뽑히기도 했다.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B. A.)를, 동대학원에서 영문학(M. A.)을 공부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M. DIV.),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성경신학으로 석사학위(TH. M.) 를, 남침례신학교에서 설교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현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목양 원리에 따라 성경 목회를 추구하고 있으며, 고든콘웰신학 대학원 객원교수로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에베소서 설교하기》(두란노아카데미), 《창세기》(성서유니온), 《납작 엎드리기》(두란노)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Part 1. 사람마다 향기다
친구야, 미안하다 / 한마디 말 속에 하나님의 향기를 / 그 사람, 얼마나 향기로웠으면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사랑받지 못할 인생이 어디 있으랴 / 얼어붙은 대지 위로 피어 나는 사랑 / 트렁크 가득 행복을 싣고

Part 2. 향기는 온 세상에 가득하다
들처럼 살게 하소서 / 주님이 계신 곳 이 봄이다 / 삶이 시가 되는 사람 / 세상은 하나님의 장엄함으로 충만하네 / 아쉬운 과거도 미래의 거름으로 / 산을 다 담은 맑은 호수처럼 / 걸음을 멈추면 보이는 / 하나님의 얼굴에 미소 짓게 하는 삶

Part 3. 향기는 바람을 타고 전해진다
인생의 여정이 고난으로 거칠더라도 / 광야의 끝에 주님이 기다리고 계시니 / 터널엔 반드시 끝이 있는 것처럼 / 하나님이 계시기에 향기로운 인생 / 납작 엎드리기 / 비 온 뒤 무지개가 뜨듯 / 방을 비우면 햇빛이 쏟아지듯 / 진정함이란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시대를 뚫고 나갈 창조적 소수

Part 4. 향기는 마침내 열매를 맺는다
거울이라는 선생 앞에서 / 마지막에 대하여 / 새롭고 영원한 세상을 기대하면서 / 어머니가 남기신 보물 /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 천상공동체의 기쁨 / 그리움의 창문을 닫는 그날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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