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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중요한 것들에 대한 사색
소장종이책 정가16,800
전자책 정가29%12,000
판매가12,000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작품 소개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세계 3대 판타지 문학의 거장 어슐러 K. 르 귄의 생애 마지막 에세이 선집.
노년, 문학, 페미니즘, 정치, 사회 갈등 등 폭넓은 주제.
휴고 상 및 PEN/다이아몬스타인-슈필보겔 상 수상.

휴고 상 5회, 네뷸러 상 6회 등 세계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고 『어스시의 마법사』로 세계 3대 판타지 소설에 이름을 올린 거장 어슐러 르 귄이 2010년부터 5년 동안 블로그를 통해 남긴 글 40여 편을 담은 생애 마지막 에세이 선집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총 일곱 장(章)으로 구성된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는 각기 여든을 넘긴 노년의 삶과 현대의 문학 산업, 그리고 젠더 갈등과 정치적 이슈 등 주요한 이야기를 담은 네 장과 르 귄의 마지막 반려묘 파드와의 만남과 사건을 다룬 파드 연대기 세 장으로 나뉘어 있다. 존 스타인벡과의 일화, 미국의 도덕성과 자본주의에 대한 풍자적인 비유, 흥미로운 독자들의 편지와 욕설 문화에 관한 노작가의 세심하고 담백한 유머, 늙음과 삶에 대한 사려 깊은 사색 등 시종일관 예리한 관찰력과 짜임새 있는 문장으로 출간 직후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끌어냈다.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는 2017년 12월 출간되어 휴고 상 및 PEN/다이아몬스타인-슈필보겔 상을 수상하였으며, 저자인 어슐러 르 귄은 2018년 1월 22일 88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이 책의 주된 즐거움은 사소하고 개인적인 데에 있다. 페이지마다 번뜩이는 문장들 때문에 자꾸만 고개를 들어 함께 읽을 누군가를 찾게 된다."" -뉴욕타임스

""르 귄은 수필에서조차도 신중하게 선택한 말로 완벽한 균형을 보여준다. ‘말은 내 일이고 내 것이다.’ 르 귄이 여기에 무한한 말의 조합으로 세워진 비범한 상상의 세계를 열어 보인다."" - 월스트리트 저널

""이 나이가 되면 인생에서 늘어나는 부분은 고작해야 신체를 유지 보수하는 성가신 일뿐이다. 그런데도 내 삶에서 시간을, 아니 시간 비슷한 것은커녕 ‘할 일이 없는 시간’이란 찾아낼 수가 없다. 내게는 남겨둘 시간이 없다."" -본문 중


여든을 넘긴 노작가의 혜안을 글로 담아낸 철학적 에세이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는 일상의 주변에서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사사로운 소재에서부터 사회 주요 이슈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폭넓은 식견과 혜안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 선집으로서, 1장 '여든을 넘기며'에서는 '늙음'과 '스러지는 것'에 대한 작가로서의 고뇌를 담아내는 한편,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하여 항변한다.

""나는 정신이 맑고 마음이 깨끗한 90대들을 익히 알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신 끈기 있고 명료한 정신으로 자신이 얼마나 늙었는지 잘 파악했다.""

""그들의 노년이 저절로 스러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나이를 먹으면 먹는 대로 두었으면 한다. 나이 든 친척이나 친구들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기를.""

2장 '문학산업'을 통해서는 욕설이 남용되는 최근 문학 작품들, 정치적 이해타산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는 문학상들, 전자오락의 영향을 받은 아이들의 글쓰기 등에 대한 우려와 함께 판타지 문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 일부 평론가들의 비하를 정면으로 비판하기도 하는 등 현대 문학 산업에 대한 빼어난 통찰을 보여준다.

""오늘날에는 겨우 두 개의 욕설만 쓰고 있으니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게다가 아주 쉴 새 없이 사용하다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그 두 가지 욕설을 넣지 않고서는 말을 못 하고 심지어 글도 못 쓴다.""

""상의 진정한 가치는 작가에게 명예를 주는 데에 있다. 하지만 기업 자본주의의 마케팅으로 혹은 시상자의 정치적 선전 도구로 그 가치가 훼손되었다. 그렇게 상의 권위와 평가가 높아질수록 상의 가치는 더욱 떨어졌다.""

특히, 3장 ‘이해하려 애쓰기'에서는 사회적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담아냈는데, '남자들의 단합, 여자들의 연대'와 '분노에 관하여'에서는 20세기 후반의 페미니즘을 돌아봄으로써 현재 전 세계적인 미투 운동에 지혜를 주기도 하며, '온통 거짓'과 '필사적인 비유에의 집착'에서는 거짓을 일삼는 정치인과 성장만을 고집하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꼬집기도 한다. 또한 군대의 제복 문화, 종교적 신념, 내면의 아이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득 담아냈다.

""정의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모든 여성들을 낙인찍었다. 남성 혐오자, 브래지어를 태우는 여자, 참을성 없는 입이 걸은 여자라고.""

""대통령이 우리에게 적어도 그런 것들을 생각할 기회를 줄 만큼 국민을 존중했으면 좋겠다. 나는 진실을 중요시하고 선을 나누는 행동이 내 나라에서 이질적인 것으로 취급받지 않으면 좋겠다.""
""지난 몇 년간 미국 정치계에서 보수 우파는 인종차별, 여성 혐오, 반이성주의를 통해 분노의 파괴력을 소름 끼치도록 잘 보여주었다. 증오를 이용하여 계획적으로 조장된 분노는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고, 행동을 통제했다.""

르 귄의 마지막 반려 고양이 '파드'와의 흥미로운 일상

르 귄은 『날고양이들』이라는 동화를 집필했을 만큼 잘 알려진 애묘가이다.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에서는 르 귄의 마지막 반려 고양이였던 '파드'를 입양하는 과정에서부터 사사로운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고양이와 사람, 나아가 인류에 대한 대작가의 흥미로운 해석과 통찰을 만나게 된다.

""잔인성은 인간의 특기다. 인류는 끊임없이 잔인성을 단련했고, 완성시켰으며, 제도화했으나 그에 대해서 좀처럼 떠벌리지는 않는다. 잔인성을 동물에 귀속시켜 ‘비인간성’이라 부르며 절연하는 편을 선호한다. 우리는 동물의 순수성을 인정하길 원치 않는다. 그러면 잔인성을 동물의 탓으로 돌린 우리 양심의 가책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과 개는 삼만 년에 걸쳐 서로의 성격을 맞추어 왔다.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맞추어 온 기간은 그에 비해 10분의 1밖에 안 된다. 우리는 아직 초기 단계다. 아마 그래서 우리의 관계가 이처럼 흥미로운가 보다.""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에 대한 언론의 서평

이 책의 주된 즐거움은 사소하고 개인적인 데에 있다. 페이지마다 번뜩이는 문장들 때문에 자꾸만 고개를 들어 함께 읽을 누군가를 찾게 된다. -뉴욕 타임스

이 흥미로운 책은 명확한 질문과 강력한 주장이 균형을 이룬다. 르 귄은 수필에서조차도 신중하게 선택한 말로 완벽한 균형을 보여준다. ‘말은 내 일이고 내 것이다.’ 르 귄이 여기에 무한한 말의 조합으로 세워진 비범한 상상의 세계를 열어 보인다. - 월스트리트 저널

위트 있고 심오한 통찰을 보여주는 르 귄의 질서 잡힌 내면. 그녀에게는 ‘괴팍한 노년’ 도 주변의 모든 것들을 주의깊게 통찰하는 매력적인 영감이 되었을 것이다. - USA Today

‘문학 산업’에서부터 고양이들과 오리건의 풍경까지 그녀의 생각을 스치는 어떤 주제든 가리지 않는다. SF작가들은 예언가라는 진부한 표현이 어쩌면 사실일지도? 일 년 전에 나는 르귄이야말로 노벨 문학상 감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렇게 놀라운 일이!"" 그녀는 이 나라의 지도자 감이었다. - 워싱턴 포스트

파드 연대기와 스타인벡의 일화를 모두 흥미롭게 읽었다. 오리건 사막에 대한 이야기와 신념에 관한 사색 부분은 나로 하여금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LA 타임스

가벼운 마음으로 독자를 초대하여 심오한 도덕적 가치가 있는 주제로 자연스레 이끌어주는 작품이다. -휴스턴 크로니클

이 책에서 88세의 르 귄은 세상과 정치, 문학, 노화, 그리고 그 외의 주제에 대해 전혀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 북 라이엇

이 책은 페미니즘에서 소설 속의 욕설까지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각 장마다 온화함과 통찰력, 그리고 유머로 가득하다. - 리얼 심플

르 귄의 대담한 삶과 노화의 올가미에 대한 사색이 눈에 띄는 작품. 그녀는 할 수 있는 한 많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도 바쁜 자신을 발견한다. 가장 좋은 부분은 새로이 반려로 맞은 턱시도 고양이 파드의 이야기이다. 나이 들고 완고한 주인과 균형을 이루는 어리고 재기발랄한 고양이. 파드는 르 귄의 타임머신(외장 하드 드라이브)을 통해 미지의 우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 와이어드

르 귄은 매일같이 영감을 찾고 글로 생명력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기계적으로 하던 생각을 재고하게끔 자극한다. - 뉴스데이

현학적이고 재치 있고 현명한 작품이다. 독자들은 반려묘에 대한 부분이나 팬들의 편지에 답하는 내용에서조차 변함없이 드러나는 그녀의 연륜을 느낄 수 있다. -시카고 트리뷴

르 귄의 놀랍고도 만족스러운 문학적 정점을 보여준다. 비서나 고양이와의 친밀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도 르 귄은 도덕적 통찰과 명확한 의문을 통해 오랫동안 계속된 사유의 확장을 드러낸다. 블로그는 소설이라 할 수 없겠지만 르 귄의 블로그는 흔한 블로그가 아니다. 현실이 갑갑하고 달아날 수 없을 것 같을 때에도 그녀는 책상에 앉아 분주하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전복시킨다. - 뉴 리퍼블릭

SF의 대가 르 귄의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를 읽으면 읽을수록 ‘진정한 사상가에게는 그 무엇도 사소하지 않다’는 올리버 웬델 홈즈의 명언을 수긍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50년 이상 우리말을 다뤄온 장인의 폐부를 찌르는 명철하고도 사색적 언어가 담겨 있다. 어쩌면 언어를 다루는 기교 자체가 이 작품의 핵심이 아닐까. -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예리한 관찰력과 짜임새 있는 문장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의 내면 세계로 향한 창문을 열어준다. - 하퍼스 바자

모자이크처럼 완벽한 책을 읽는 감동. 전적으로 환상적인 선집이다. - 브라이언 피킹스

모든 생명과 비생명에 대한 르 귄의 의식적 공감은 다른 이의 입장이 되어보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 - 팝매터즈

르 귄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이 책에 나오는 그녀 삶의 단편들은 논쟁의 여지가 없이 즐거운 이야기다. 그녀는 한 마리의 겨울 암사자처럼 어느 때보다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노년은 젊은이들의 것이 아니다.’라고, 항의가 아닌 새로운 구호를 외친다. 80대 르 귄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나이 든다는 두려움을 좀 덜게 될 것이다. -북페이지

르 귄의 최신작은 재미있고 괴팍하고 관찰력이 뛰어난 친구의 일방적인 수다를 듣는 것 같다. 그녀와 옥신각신할 때도 르 귄은 당신의 주의를 사로잡는다. 아주 구체적인 상상의 세계를 그려 온 작가답게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전혀 다른 시각으로 지구의 삶을 바라본다. -더 오레고니안

가벼운 마음으로 독자를 초대하여 심오한 도덕적 가치가 있는 주제로 자연스레 이끌어주는 작품이다. - 휴스턴 크로니클

노화, 글쓰기, 미국의 도덕성, 호머, 고양이 파드, 그리고 그 밖의 모든 주제에 대한 유쾌한 사색의 꽃다발. 우리가 사는 세계가 봉착한 문제와 언어의 혼란스러움을 간파하는 르 귄의 이야기는 기존의 팬뿐 아니라 새로운 독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더 리베터

사려 깊고 신중한 작가 르 귄의 정련된 생각이 잘 드러나 있다. 나이 들고 현명한 친구와의 대화처럼 잘 풀어쓴 사색의 자취를 보고 있노라면 몇 번이고 그 솔직한 이야기를 다시 듣고 싶어진다. -옴니보레이셔스

르 귄의 블로그 글을 엄선한 이 책은 그녀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너그러운 마음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즐거운 작품이다. 르 귄의 세심함과 담백한 유머가 전반에 녹아 있다. 독자들은 그녀의 지혜롭고 유창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셸프 어웨어니스

르 귄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그녀의 사색이 담긴 말과 철저한 관찰이다. 그러한 표현은 그녀의 블로그를 짧은 수필로 고양시키며 우리로 하여금 그녀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만든다. - 북리스트

노화와 문학, 그리고 미국의 도덕성에 대한 기개 넘치고 풍자적인 사색이 눈에 띄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민첩하고 예리한 식견을 가진 작가의 정성어린 고뇌. - 커커스 리뷰

노화와 문학, 그리고 고양이에 대한 간명하고 소신 있는 묵상. 르 귄의 명쾌한 시선으로 본 일상의 경험을 많은 팬들과 공유하는 작품. - 퍼블리셔스 위클리



저자 프로필

어슐러 르 귄 Ursula Kroeber Le Guin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929년 10월 21일 - 2018년 1월 22일
  • 학력 1952년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
    1951년 래드클리프대학 학사
  • 데뷔 1962년 소설 파리의 4월
  • 수상 2007년 네뷸러상
    2003년 그랜드 마스터상
    2002년 네뷸러상
    2001년 로커스상
    2001년 엔데버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8.0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어슐러 K. 르 귄
어슐러 르 귄은 1929년 10월 21일, 저명한 인류학자 앨프리드 크로버와 대학에서 심리학과 인류학을 공부한 작가 시어도라 크로버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제 관계였던 부부는 현장 연구를 함께하고 북미 최후의 야생 인디언으로 알려진 이시를 곁에서 도우며 기록을 남기는 등 아메리카 인디언 연구에 큰 족적을 남겼고,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은 르 귄의 작품 세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래드클리프 컬리지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학을 전공한 어슐러 르 귄은 이후 컬럼비아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된 그녀는 박사 과정을 밟기 위해 1953년 프랑스로 건너가던 중 역사학자 찰스 르 귄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몇 달 후 파리에서 결혼했다. 1959년, 남편의 포틀랜드 대학 교수 임용을 계기로 르 귄은 미국으로 돌아와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에 정착하게 되었다.
시간여행을 다룬 로맨틱한 단편 「파리의 4월」(1962)을 잡지에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르 귄은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이며 '어스시 시리즈'와 '헤인 우주 시리즈'로 대표되는 환상적이고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냈다. 인류학과 심리학, 도교 사상의 영향을 받은 그녀의 작품은 단순히 외계로서 우주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다른 환경 속에 사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깊이 있게 파고들어 일종의 사고 실험과 같은 느낌을 주며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받았다. 휴고 상, 네뷸러 상, 로커스 상, 세계환상소설상 등 유서 깊은 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고 2003년에는 미국 SF 판타지 작가 협회의 그랜드마스터로 선정되었다. 또한 소설뿐 아니라 시, 평론, 수필, 동화, 각본, 번역, 편집과 강연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며 2014년에는 전미 도서상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88세의 나이로 포틀랜드의 자택에서 영면하였다.

목차

시작에 부쳐 · 9

1장 여든을 넘기며

당신의 여가 시간에 · 13
나약한 이들의 반격 · 21
스러지는 것 · 26
따라잡기, 하 하 · 35

【파드 연대기Ⅰ】
고양이 고르기 · 41
고양이의 간택을 받다 · 51

2장 문학 산업

제발 좀 '씹할' 그만해 줄래요? · 59
독자의 질문 · 65
아이들의 편지 · 72
내 케이크 지키기 · 78
아버지 H · 86
너무 필요한 문학상 · 96
TGAN과 분노의 포도 · 102
또 TGAN · 111
서사적 재능과 도덕적 난제 · 118
꼭 그래야할 필요는 없다 · 127
유토피음, 유토피양 · 135

【파드 연대기Ⅱ】
말썽 · 143
파드와 타임머신 · 149

3장 이해하려 애쓰기

남자들의 단합, 여자들의 연대 · 157
퇴마사 · 163
제복 · 166
필사적인 비유에의 집착 · 172
온통 거짓 · 179
내면의 아이와 벌거벗은 정치인 · 187
약간의 제안: 식물연민 · 200
신념에의 신념 · 205
분노에 관하여 · 212

【파드 연대기Ⅲ】
끝나지 않은 배움 · 227
끝나지 않은 배움, 속편 · 230
내 고양이를 위한 졸시 · 236

4장 보상
선회하는 별, 에워싸는 바다: 필립 글래스와 존 루터 애덤스 · 239
리허설 · 246
들로레스라는 사람 · 249
계란 빼고 · 260
노트르담 드 허기 · 270
트리 · 276
위층의 말들 · 282
첫 만남 · 295
살쾡이 · 301
오리건 하이 사막 목장에서의 한 주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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