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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잃어버린 세계

아서 코난 도일 챌린저 교수 시리즈 1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잃어버린 세계작품 소개

<잃어버린 세계> 아서 코난 도일의 ‘챌린저 교수’ 시리즈 완역판 제1권.
「잃어버린 세계」, 「유독 지대」 수록. 홈즈를 만들어낸 코난 도일의 모험 소설 시리즈-챌린저 교수가 등장하는 이 연작들은 지리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인류의 발전에 대한 등장인물의 냉소적 시각, 과학과 미신이 어우러진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세계관 등으로 후대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타인의 반론을 불허하는 고집과 기발한 아이디어의 소유자이며 강인한 체력과 우락부락한 외모, 장광설과 다혈질, 예의 없는 말투가 특징인 챌린저 교수는 코난 도일의 중`단편 다섯 작품에 등장하면서 런던 사람들과 언론을 조롱하고 관습적 사고에 젖은 학계를 풍자한다.

│조지 에드워드 챌린저 교수
Professor George Edward Challenger 타인의 반론을 불허하는 고집과 기발한 아이디어의 소유자이며 강인한 체력과 우락부락한 외모, 장광설과 다혈질, 예의 없는 말투가 특징인 챌린저 교수는 코난 도일의 중`단편 다섯 작품에 등장하면서 런던 사람들과 언론을 조롱하고 관습적 사고에 젖은 학계를 풍자한다.
1910년 코난 도일이 사는 윈들셤 부근에서 이구아노돈의 발자국이 발견되었다. 도일은 자신의 서재에 그 발자국 표본을 몇 개 들여놓았고 그것들을 통해 천재적이며 광적인 과학자가 남미에서 선사 시대의 생물계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모험 이야기를 떠올렸다. 중편 「잃어버린 세계」와 에드워드 챌린저 교수는 이렇게 탄생했다.
코난 도일은 홈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이 인물을 창조하기 위해 조지 버나드 쇼, 그리고 그의 모교에 있던 괴상한 교수와 광적인 친구를 모델로 삼았다. 홈즈의 모델이 된 냉혹한 벨 교수의 동료였던 생리학 교수 윌리엄 러더퍼드는 버나드 쇼와 마찬가지로 천재적이었고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이면서도 지나치게 시끄럽고 자기 과시적으로 떠들어대는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더불어 편집증적인 동창생이자 사기꾼인 조지 버드도 챌린저를 만들어내는 데 한몫을 했다.
챌린저라는 이름은 1870년대 당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탐사대가 탔던 배의 이름이었고, 도일은 자신이 만들어낸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길 거부하는 학계의 이단자’에게 이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리고 이 인물의 주변에 정반대 성격의 꼬장꼬장한 학자(서멀리)와 귀족 영웅(록스턴 경) 그리고 화자로서 순수하고 행동파인 청년 저널리스트(말론)를 포진시켜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공룡이 등장하는 모험 소설의 효시가 되다
잃어버린 세계는 시간 여행 소설은 아니지만 주인공들은 지리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하는 것이다. 코난 도일의 상상력은 챌린저 교수의 말처럼, 자연의 법칙이 그대로 멈추어버린 남미 아마존 속의 고원 위에 현실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과거의 생명체들을 현재의 시간 속에 병치해 놓았다. 그의 이러한 상상력은 후대의 모험 소설, 과학 소설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세계로 떠나는 탐사대의 전형을 구축하기도 했다. 도일이 만들어낸 탐사대는 크게 보면 생각하는 자와 행동하는 자로 나뉜다. 같은 학자이지만 시끄러운 챌린저와 냉소적인 서멀리는 과학자로서는 고귀한 용기를 지녔음에도 매우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어서 눈앞의 위험을 무시하고 항상 말다툼을 하곤 한다. 코난 도일이 자신의 화자로 선택한 말론은 당시 기자라는 직업이 지닌 위험함도 무릅쓰며 사명감에 불타는 젊은이로 사랑을 얻기 위해, 그리고 신문에 탐험대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말론은 영웅을 숭배하는데, 그 대상은 존 록스턴 경이다. 도일은 록스턴을 짐짓 영웅으로 그리고 있다. 록스턴 경은 군인이고 탐험가이면서 노예 해방가이고 전형적인 영국 신사이다. 또 미적 감각도 뛰어나다. 1903년 영국 정부에 콩고인들에게 자행되고 있는 잔혹한 행위들에 대해 보고한 영웅 케이스먼트를 모델로 한 록스턴은 가장 행동파 인물로 흩어지기 쉬운 탐험대를 단단히 결속시킨다.

│줄거리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기자 말론은 사랑을 얻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괴상한 천재 교수 챌린저를 만난다. 챌린저는 과학 강연회에서 남미의 아마존 정글 속에 선사 시대의 생물이 살고 있는 지역이 있으며 자신은 그것을 직접 보았다고 주장했다가 냉소적인 서멀리 교수의 이의 제기를 받는다. 급기야 서멀리는 챌린저의 부추김을 받아 다른 자원자 두 명과 탐험대를 조직하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유독 지대-The Poison Belt
지구 곳곳에서 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챌린저 교수는 말론과 그 친구들에게 산소통을 사오라고 하며 세계를 둘러싼 에테르에 변화가 일어나 태양계가 유독 지대에 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이 지구의 세균인 인간의 최후라고 말한다.

│책 속으로

배낭의 내용물로 볼 때 이 사내는 예술가고 시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 배낭 안엔 시를 끼적거린 쪽지들이 있었지. 난 그런 것들을 평가할 만한 자격은 없지만 내가 보기엔 그가 공명심에 차 있었던 것 같아. (...) 나는 고개를 돌리다가 우연히 그의 해어진 상의 앞쪽에 뭔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보았지. 그것은 스케치북이었는데, 지금 자네가 보다시피 너덜너덜한 상태였네. 나는 이것을 발견한 후 셰익스피어의 원본 원고 못잖게 잘 간수했어. 이제 자네한테 주겠네, 그 내용물을 하나하나 유심히 관찰해 보게나.""""

나는 책장을 넘기고는 놀라서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한 면 가득 내가 생전에 본 적 없는 매우 특이한 동물이 그려져 있었다. 그것은 마약 중독자의 환상에나 나옴직한 동물이었다. 머리는 가금류처럼 생겼고 몸체는 부풀어 오른 도마뱀 같았으며 길게 늘어진 꼬리 위엔 뿔이 삐죽삐죽 솟아 있었다. 그리고 톱니 같이 생긴 것들이 굽은 등에 달려 있어 마치 수탉의 벼슬에 여러 개가 빼곡하게 들어 서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괴물 앞에 어설픈 인체 모형이 아니면 사람 형태를 한 난쟁이 같은 것이 괴물을 마주보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다. - p 49~52



저자 프로필

아서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

  • 국적 영국
  • 출생-사망 1859년 5월 22일 - 1930년 7월 7일
  • 학력 1885년 에든버러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1881년 에든버러대학교 의학 학사
  • 링크 공식 사이트

2018.12.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Sir Arthur Conan Doyle)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탐정 셜록 홈스의 창조자인 아서 코넌 도일은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낭만적인 모험담과 수많은 이야기에 빠져 살았는데 이 경험이 후에 ‘셜록 홈스’ 시리즈를 집필하는 토대가 되었다.
1887년, 도일은 셜록 홈스가 등장하는 첫 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했다. 홈스가 가진 기막힐 정도의 관찰력과 추리력은 도일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의사였던 도일은 병을 진단하기 위해 관찰과 추론을 반복하며 이 과정을 범죄 해결에도 적용한다면 좀더 과학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 것이다. 1890년 미국 잡지사의 요청으로 발표한 두 번째 장편 『네 사람의 서명』에 이어, 1892년 단편집 『셜록 홈스의 모험』으로 도일은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셜록 홈스’ 시리즈만으로 두 편의 장편과 네 권의 단편집을 더 발표하며, 도일은 최고의 탐정소설 작가이자 셜록 홈스의 창조자로서 명성을 날린다.
아서 코넌 도일은 명탐정의 모델을 확립했으며, ‘기이한 사건 - 탐정에 의한 논리적 추리 - 뜻밖의 결말’이라는 고전 미스터리의 완성형을 제시하여 미스터리 소설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도일이 닦아놓은 토대는 이후 애거사 크리스티, 도러시 세이어스, 앤서니 버클리, S.S. 밴 다인 등의 거장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황금기의 초석이 되었다.

목차

잃어버린 세계

1장 누구라도 영웅이 될 수 있다
2장 챌린저 교수를 속이려 하다
3장 그는 정말로 구제불능이었다
4장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동물이다
5장 이의 있소!
6장 나는 신의 철퇴였다
7장 내일이면 미지의 세계로
8장 동떨어진 신세계의 울타리에서
9장 누가 예측할 수 있었을까?
10장 우리에게 일어난 가장 멋진 일
11장 나도 한 때는 영웅이었다
12장 숲은 끔찍했다
13장 잊을 수 없는 광경
14장 그것은 진정한 정복이었다
15장 우리는 대단한 광경을 보았다
16장 가자! 앞으로!

유독지대

1장 흐려진 선
2장 죽음의 밀물
3장 뒤덮이다
4장 죽어 가는 자의 일기
5장 죽어 버린 세계
6장 깨어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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