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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오페라의 유령 3 상세페이지


책 소개

<[분권] 오페라의 유령 3> ● 20세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선정됐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소설에서 만난다!
1986년 런던에서 공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어떤 영화나 연극을 통틀어 가장 높은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작년 우리나라에서도 초연되어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원작 소설인 [오페라의 유령]이 국일미디어에서 나왔다. 먼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기록을 살펴보자. 1986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 1988년 미국 브로드웨이 상륙, 13개국에서 제작·공연되어 6000여만 명이 관람한 최대의 공연상품이다. 4조원 이상의 매출실적, [기네스북 2001]에 박스 오피스 1위로 기록된 뮤지컬. 이 기록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달성한 성과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뮤지컬의 극적 효과를 내기 위해 원작에서 약간 가감하거나 내용을 바꾼 부분이 없지 않기 때문에 뮤지컬을 본 사람도 소설 [오페라의 유령]에서는 전혀 다른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게다가 [오페라의 유령]과 동시에 출간되는 밀실 트릭의 정통 [노란 방의 미스터리] 모두 '가스통 르루'의 작품이란 걸 게 되면 놀라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만큼 두 작품은 같은 추리소설이라기에는 사건의 진행이나 구조, 해결이 전혀 다르다. 그 두 작품을 비교해가며 읽어보면 그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 추리소설 + 공포소설 + 환상소설을 절묘한 배합!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 하우스를 무대로 하여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역추적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괴기소설로, 〈미녀와 야수〉, 〈노트르담의 꼽추〉 같은 서양 문화권의 이야기 원형인 '미인과 괴물'(Beauty&Beast)의 사랑이 골격을 이루고 있다. 이 작품은 서문에서부터 "오페라의 유령은 정말 존재하였다"라는 심상찮은 오싹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오페라 감독이 교체되는 날,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 크리스틴 다아에라는 새로운 여가수가 빛을 발하고, 무대의 다른 한편에서는 무대 장치 담당자가 목이 매달려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오페라 하우스 안에 유령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이곳저곳에서 들리고, 기분 나쁜 협박장이 날아드는가 하면 공연 도중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사고가 벌어진다.

유령의 정체는 천재적인 예술적 재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악한 외모 탓에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비밀스러운 거처를 만들어 은둔하던 에릭. 그는 아름다운 여가수 크리스틴을 흠모하게 되면서 그녀의 성공을 위해 교습을 하는 한편 방해가 되는 인물은 아무 거리낌 없이 제거한다. 그를 천사로만 알고 있던 크리스틴은 에릭에게 납치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라울 후작과 페르시아 인이 함께 지하로 내려가는데…….

[오페라의 유령]은 단순한 플롯, 주인공 에릭의 초인적인 능력 등 다소 비현실적인 내용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전통적인 고딕 소설을 계승하고 있으며, 악인이면서도 본질적으로 순수한 기질과 추한 외모 때문에 남들에게서 경원되는 서글픈 면모를 지닌 에릭이라는 인물의 매력 때문일 것이다. 반항적이며 고독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낭만주의자인데다 결국 비극의 피해자가 되는 주인공에게 독자들은 무한한 동정과 안타까움, 비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세계추리베스트9 오페라의 유령(A Phantom of Opera)
오페라 하우스의 지하에는 유령, 사랑에 빠지다!
여러 크고 작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오페라 하우스의 유령,
그의 존재는 오페라 하우스의 사람들에게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었다.

'오페라 하우스의 2층 5번 좌석은 무조건 오페라 유령의 전용 좌석으로 할 것.
1년간 24만 달러를 오페라 극장의 유령에게 월급으로 줄 것!'

오페라 극장의 계약서 98조항에 붙어 있는 추가 계약 내용이다. 새로 오는 지배인들은 유령의 존재를 거부하며 계약서 이행을 무시하는데, 급기야 오페라 상연 도중 연이어 참극이 발생한다. 한편, 음악의 천사로 분한 오페라 유령은 무명 가수 다에를 비밀 강습시켜 새 프리마돈나로 등극시키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급기야는 자신의 왕국인 오페라 하우스 지하로 납치한다. 파멸로 치닫는 광기 어린 사랑의 끝은 어디인가? 일반 추리소설과는 격(格)이 다른 추리소설을 만나보자!


저자 프로필

가스통 르루 Gaston Louis Alfred Leroux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68년 5월 6일 - 1927년 4월 15일
  • 데뷔 1907년 소설 노란 방의 미스터리(Le Mystere de la Chambre jaune)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가스통 르루
186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중등학교 졸업 후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가 법률보다 문학에 관심이 많아 파리의 신문 기고가가 되었다. 1894년∼1906년 사이에는 국제 저널리스트 겸 특파원이 되어 러시아, 아프리카 등 격동의 세계 현장을 누비며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1907년, 기자를 포기하고 〈일뤼스트라시옹〉 지에 [노란 방의 미스터리]를 발표하면서 일약 세계 추리소설의 탑10에 오른다. 여기서 18세 청년 기자 '룰르타비유'를 탄생시켰고,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 [검은 옷의 여인의 향기] [짜르가 룰르타비유를 초청하다] 등을 발표했다. 1910년 그는 또 하나의 걸작, [오페라의 유령]을 발표하여 현재까지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1927년 프랑스 니스에서 59세로 사망할 때까지 16편의 소설을 남겼다.

역자 - 홍종락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4년간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저서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가 있고, 《성령을 아는 지식》 《루이스와 톨킨》 《루이스와 잭》 《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개인기도》 《꿈꾸는 인생》 《영광의 무게》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 등을 번역했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번역가 대상’을 수상했다.

해설 - 박광규
추리소설평론가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 (한국어판)의 편집위원이었으며, 에 '미스터리 테마기행''명탐정 기행'등을 연재하였다. 현재 추리소설 평론과 번역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페르시아인
오페라 극장의 지하
세이렌의 호수 – 페르시아인의 첫 번째 이야기
고문실에서 – 페르시아인의 두 번째 이야기
복화술사 – 페르시아인의 세 번째 이야기
지하실의 화약통 – 페르시아인의 네 번째 이야기
전갈이냐 메뚜기냐 – 페르시아인의 마지막 이야기
유령의 최후
에필로그
『오페라의 유령』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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