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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동안 삼국지에 길을 묻다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살아가는 동안 삼국지에 길을 묻다

어떻게 위기를 이겨 낼 것인가
소장전자책 정가9,800
판매가9,800
살아가는 동안 삼국지에 길을 묻다 표지 이미지

살아가는 동안 삼국지에 길을 묻다작품 소개

<살아가는 동안 삼국지에 길을 묻다>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비즈니스나 정치, 외교, 문화 교류 등 전 분야에서 삼국지에서 사용된 명언들을 활용하여, 자신의 언어를 보다 함축성 있고 세련되게 표현하여 상대방을 감복시키고 매료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온갖 위기와 시련이 닥쳤을 때 슬기롭고 지혜롭게 대처했던 삼국지 영웅들의 발자취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이를 거울삼아 자신을 돌아보며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분발하도록 하였다.


출판사 서평

◆ 삼국지에서 길을 묻다

중국의 속담 중에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사람과는 말도 섞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동서고금을 통하여 삼국지연의(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삼국지에는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수많은, 걸출한 영웅들의 지략과 지혜, 음모와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각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개성과 처세는 2,000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우리의 뇌리에 강인하게 각인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변형되고 각색된 수천수만 종의 만화, 영화 등 우리 삶의 전반적 분야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무엇 때문에 현재를 사는 사람들이 이토록 삼국지에 매료되는 것일까?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연의(演義)란 사실을 부연하여 재미나게 썼다는 뜻으로 역사 소설에 연의가 붙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인 것에서 헤아릴 수 있듯이 그만큼 재미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현실 생활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새로운 감명일 것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선택의 기로에서 갈팡질팡하며 망설일 때가 많다. 수많은 역경과 시련이 엄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하여 험난한 오늘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설계하며 높은 이상을 좇게 될 것이다. 최소한 몇 번이고 각 구절들을 마음에 새겨 보다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바란다.

◆ 높은 이상을 좇는 젊은이들의 지혜서

현대를 살아가는 중국의 젊은이치고 사회의 각종 교류활동에서 삼국지에 등장하는 고전명언을 한두 마디씩 인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이를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인격을 돋보임은 물론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으로써 나아갈 길과 물러서야 하는 길을 판단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명언들은 시운(詩韻)이 묻어 있어 누구나 익히기 쉽고 그 뜻 또한 함축성이 강하다. 아울러 언어구사가 세련되어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언행에서는 고상한 품위와 인격이 묻어나와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도록 하였다.


책 속으로

남 전 생 옥
藍 田 生 玉
란 탄 성 위

뜻과 활용: ‘남전(남전 현은 옥의 명산지)에서 좋은 옥이 나오다.’라는 뜻으로 가정환경이 좋고 그 부모가 훌륭하면 그 자녀 역시도 훌륭함을 비유할 때 쓰임.

출처: 삼국지ㆍ오서ㆍ제갈각전에서

명언 …

제갈각은 제갈근의 맏아들로 젊어서부터 재능이 뛰어나 명성을 떨쳤고 태자의 친구가 되기도 했다. 그는 기발한 발상과 임기응변에 뛰어나 그와 더불어 상대할 자가 없었다. 어느 날 손권은 많은 신하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람을 시켜 당나귀 한 마리를 끌고 들어와 그 당나귀의 얼굴에 긴 봉투를 붙여 제갈자유(諸葛子瑜: 제갈근의 자가 자유임으로 이를 빗댄 말)라고 쓰도록 했다. 제갈근의 얼굴이 마치 당나귀처럼 길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제갈각이 무릎을 꿇고 붓으로 두 글자를 더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애원했다. 그리하여 손권은 이를 허락하고 붓을 주자 제갈각은 그 아래에 다음과 같이 썼다. “지려(之驪).” 제갈자유지려(諸葛子瑜之驪)란 ‘제갈자유의 당나귀’라는 뜻으로 그곳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이를 보고 크게 웃었고 손권은 그 자리에서 제갈각에게 당나귀를 하사하며 제갈각이 기이한 인물임을 알아채고는 그의 아버지인 제갈근에게 “남전생옥이 정말 헛된 말이 아니구료.” 하고 칭찬의 말을 했다.
-본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충북 옥천 출생.
중국 길림화공전문대 졸업.
연변대학 조선어문학 졸업.
중국 청도 국기 외국어학교 중어중문학 교수.
저서로는 ‘정으로 핀 꽃(재외동포문학상)’, ‘우연’, ‘노래하듯 이야기하고 춤추듯 정복하라’, ‘남자를 손에 넣고 중국을 치마폭에 담다’, ‘청소년을 위한 사기열전’, ‘사기·출세학’, ‘자치통감·치세훈’, ‘난세의 처세술’, ‘어린이 중국어(한국외국어산업 대상)’, ‘현대중국어문법’, ‘HSK 문법’, ‘HSK 모의시제·해설집’ ‘힘들고 지칠 때 만난 노자’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_ 4



가문지화(家門之禍) 외 14~52



낙불사촉(樂不思蜀) 외 54~63



단두장군(斷頭將軍) 외 74~96



만사구비 지흠동풍(萬事俱備 只欠東風) 외 98~112



박문강기(博聞强記) 외 114~148



사무거세(事無巨細) 외 150~188



안병속갑(案兵束甲) 외 190~232



자자불권(孜孜不倦) 외 234~258



차재두량(車載斗量) 외 260~270

ㅌ~ㅎ

탐낭취물(探囊取物) 외 27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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