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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힐링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재테크/금융/부동산

머니 힐링

고리사채의 역사와 피해, 그 치유법까지!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머니 힐링 표지 이미지

머니 힐링작품 소개

<머니 힐링> <추천평>

금융감독원 저축은행검사국장으로 부실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저자는 감독 당국 내부에서도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은행 (구)은행감독원 검사역을 시작으로 제도권 금융감독에서 남다른 역량을 보여온 것은 물론 금융감독원 출범 이후 10년 넘게 비제도 금융 업무를 담당하면서 서민금융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로 성장해 왔다. 제도권과 비제도권 금융 모두에 균형 잡힌 전문성과 혜안을 가진 감독자를 배출하게 되었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 아닐 수 없다. 필자가 금융감독원에서 서민금융지원업무를 떠나 타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효과적으로 빚을 정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는다. 정부에서 만든 좋은 제도가 많이 있음에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현재도 빚 때문에 자살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계 빚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사채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환경이다. 특히, 사회에 진출하기 전부터 많은 채무를 떠안고 시작해야 하는 우리 대학생들의 현실은 더욱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피지도 못한 꽃봉오리가 병충해에 시달리며 떨어지고 있다. 이게 우리 자녀들의 문제다. 빨리 농약을 뿌려서 치유해야 한다. 치유가 늦으면 피지 못하고 떨어지는 꽃봉오리가 날로 늘어날 뿐이며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수반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일자리는 생각처럼 늘리기도 쉽지 않다. 복지로 모든 것을 해결하면 좋겠지만 정부 예산은 한정되어 있다. 미약한 힘이나마 빚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을 치유하는데 보태고 싶어 대부업법 제정? 시행 10주년을 맞아 이 책을 쓰게 되었음. 아쉽게도 그동안 비제도 금융 분야는 시장과 감독 기능 모두로부터 소외된 측면이 있었다. 비제도 금융은 금융의 수혜와 악덕금융업자로부터의 보호가 가장 긴요한 서민층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이면서도 항상 사회적 관심의 변방에 있었다. 감독당국 역시 시스템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제도권 금융에 우선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었던지라 비제도 금융에 더 많은 감독자원을 투입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비제도 금융 분야에만 10년 이상 전념하면서 소외된 시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열정을 쏟아내 왔다. 일본의 대금업제도를 벤치마킹하여 국내 최초로 대부업 법의 제정을 제안했는가 하면 금융기관의 휴면예금을 활용한 서민금융지원방안(현재의 미소금융)을 제시했고, 대출모집인 제도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서민의 신용에 맞는 대출 안내를 전담하는 사회적 기업 ‘한국이지론’의 설립을 견인했다. 뿐만 아니라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희망홀씨 대출, 고금리 사채를 은행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환승론(현재의 바꿔드림론)을 처음 기획했다. 특히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와 기존의 제도권 금융기관 조회서비스 등을 총 망라한 ‘서민금융 119’ 서비스는 사채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심정을 깊이 이해하는 저자가 아니었다면 끈기 있게 추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넘게 현장에서 쌓아온 고뇌와 경륜의 집적체이다. 행간마다 서민금융에 대한 깊은 애정이 녹아있고, 한 분야에 헌신해 온 전문가의 고민과 균형 잡힌 시각이 가득하다. 특히, 최근과 같이 가계부채 문제가 사회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 적절하게 사채의 위험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신용관리 방법과 정책적 시사점 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서민금융을 이용하는 금융 수요자와 정책 담당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금융감독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감독당국의 수장으로서, 시장에 대한 따뜻한 가슴을 가진 냉철한 감독자의 고민과 열정이 가득 담긴 이 책의 출간을 보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더욱이 저작료수입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니 더욱 감사한 일이다. 모쪼록 오랜 시간 ‘사채’와의 일전을 치르면서 사채死砦(죽음의 울타리)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려온 저자의 마음을 담고 있는 이 책이 대한민국 서민금융의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 권혁세 / 금융감독원 원장

최근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피치, S&P가 모두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글로벌 재정 리스크가 여전히 세계경제를 짓누르고 있음에도 일본과 중국을 앞서는 신용등급을 받게 된 것은 참으로 우리경제의 미래에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문제에 직면했지만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좋은 성과를 보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유럽발 재정위기는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시계제로의 상태가 계속되고 있고, 우리의 수출시장인 중국과 미국의 경제도 여전히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실정이다. 대외의존도가 높고 내수시장이 취약한 우리 경제로서는 늘 살얼음판을 걷는 듯 불안하다. 본격적인 저성장시대가 도래하면 고소득층이나 중산층은 그래도 견딜만하겠지만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대내외적 이슈와 더불어 최근 저축은행 사태는 또 다른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당초 서민금융 편의를 위해 출범한 저축은행이 예금자보호를 바탕으로 고금리 수신과 고위험 부동산 PF대출 등의 여신 운용 행태를 보이는데 대해 꾸준히 부실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발생하고 말았다. 이번 저축은행 사태를 해결하고 나면 적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을 지휘하고 있는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검사국장인 저자가 그의 경륜과 고민을 녹여낸 책을 쓰게 된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저자는 잘 나가는 제도권 금융감독이 아닌 서민금융감독 부문에서 십년도 넘게 남다른 열정으로 일하고 관련해서 책자를 내고자하는 것이 지켜보는 학자로서뿐 아니라 금융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전 세계적으로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상황에서 서민들에게 사채의 위험성을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저자는 사채로 고생하는 사람을 위한 치유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대부업법이 시행된 지 십년이 지났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보완할 점도 많음을 잘 지적하고 있다.
시스템 리스크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금융감독원의 입장을 잘 대변하면서 휴먼예금을 활용하는 서민금융지원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고 개인에 대한 워크아웃을 도입하고자 주장하는 등저자의 노력이 현실로 결실을 맺기도 하였다. 결국 저자는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출신으로 제도권 금융감독도 잘 이해하고 있고 본인이 사채의 병폐와 맞서서 얻은 임상경험과 경험사례를 이 책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 화두로까지 등장한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지휘하고 있는 담당국장으로서 아무리 서민금융에 현장 감각이 있어도 이처럼 실용적이며 철학이 담긴 책을 쓰는 것은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적인 시간을 쪼개서 글을 쓰는 것 자체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자도 밝히고 있듯이 금융수요자에 대한 사명감과 업무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영세서민들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은 물론이고 금융소외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수 십 차례의 언론 및 방송출연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저자의 이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 책이 영세서민들이 사채에서 벗어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 이인실 / 서강대학교 교수




“악의 근원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에 대한 집착에 있다.”

프랑스의 의학자, 인문학자, 작가로 활동했던 프랑스와 라블레(Fran?ois Rabelais)는 돈을 가리켜 이러한 명언을 남겼다. 그의 말대로 돈은 그저 물건일 뿐, 그 어떤 속성도 갖고 있지 않다. 돈에 대한 긍정 혹은 부정적인 의미를 부여한 것은 바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돈에 대한 의미가 날로 오염되어가고 있다. 모든 분쟁이나 사건 사고의 중심에는 돈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른 모든 가치들에 우선하여 돈의 위상은 높아져만 간다. 돈이 없음을 저주하고 원망하고 비관하며, 오로지 돈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타인들의 피와 눈물을 쥐어짠다.

누구나 돈을 떠나서 살 수 없는 시대, 돈이면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사회 속에서 때때로 이런 현실은 저주스럽기까지 하다.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었던 돈에 오히려 종속되어버린 미련한 현대인들의 슬픔은 하나하나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돈과 빚 그리고 잃어버린 꿈에 신음하는 사람들의 회복을 이야기하는 한 권의 책이 등장했다. 이 책 머니 힐링money healing은 현재 금융감독원의 국장으로 재직 중인 조성목 저자가 집필한 실용 경제서적으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돈’을 둘러싼 분쟁과 다툼 그리고 그 사이에서 큰 상처를 받은 피해자들을 조명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등한시되었던 과거와 달리 보다 실질적인 자산으로 등극한 ‘신용’에 대한 중요성과 그 관리 비법을 알려주는 한편, 사금융의 어두운 속성을 실제 사례들을 인용하여 생생하게 전달해 읽는 이로 하여금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직접 목격하고 구제했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눈물을 기억하며, 이제 더 이상 ‘돈’에 의해 인생이 파괴되는 사람들이 생겨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집필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돈의 가치회복’을 위해 돈의 본질을 짚어보며, 인식을 달리하자는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다.

전문가의 오랜 노하우와 지식으로 채워진 내용들은 현대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 할 수 있는 신용관리 방법과 각종 금융 회사들과의 손쉬운 분쟁해결요령은 물론, 사채와 신용카드, 불법자금모집으로 피해를 본 사례 및 피해방지요령 그리고 채무 탈출을 위한 회생 방법과 개인신용관리방법, 그리고 갖가지 금융 분쟁 등의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권한다!
- 채무로 인한 고통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싶은 분(가족 중에 채무로 시달리는 분 포함)
- 돈을 빌려주고 받는 것을 업으로 하는 분(대부업자를 포함한 모든 금융회사 임직원)
- 정부에 등록하지 않고 숨어서 돈놀이하는 불법 사채업자
- 가족 중에 혹시 사채를 쓰는 사람이 있는지 알고 싶으신 분
- 자신의 신용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싶으신 분
- 사랑하는 자녀나 형제들, 직원들에게 올바른 신용교육을 시키시고 싶으신 분
- 대부업법 등 서민금융지원관련 법안, 정책 입안에 직?간접으로 관여하는 모든 분

사람이 경제 활동을 열심히 하는 까닭은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보다 거지가 되기 싫다는 절박함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누구나 자신이 부자가 된다는 꿈을 꾸지만 본인이 거지가 되는 일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항상 좀 더 비극적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예상치 못했던 일로, 또 본의와는 다르게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쳐오기도 하는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것은 일종의 병이라 비유할 수 있다. 병의 징후와 마찬가지로 판단력은 떨어지게 되고, 절박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다보니 더한 상처(빚)를 얻게 되기도 한다. 때에 따라 빚은 암 세포보다 번식 속도가 빠르고, 본인뿐 아니라 소중한 가족들까지 어려움으로 몰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암보다도 훨씬 무서운 병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제때 치료받지 않고 고금리의 사채로 돌려막으며 빚을 키우다 보면 결국 돌이킬 수도 없게 된다.

사채, 카드 빚 등의 채무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힐링(healing;몸이나 마음의 치유)이 필요한 시대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병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그 병을 앓고 있는 것을 주변에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병은 자랑해야 낫는 다는 말이 있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치유법과 고쳐줄 수 있는 전문가의 손길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 ‘머니 힐링 money healing’은 바로 이러한 맥락으로 쓰여진 책으로, 금융감독원 국장이라는 직함으로 실제로 대한민국 사금융계의 관리를 도맡아온 국내 최고의 권위자가 집필하여 그 전문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머니 힐링’이 다른 일반 경제 서적과 구별되는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게하고 그에 따른 맥을 짚어 가장 적확한 처방을 내려 실제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사실이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각종 구제나 회생 방법부터, 부당한 피해를 입고 고통 받는 이들이 다시 공정하고 정당하게 자신의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신용카드나 사금융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고자 고심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평소 건강검진을 받듯이, 본인의 재무상태도 금융 전문의로부터 정기적인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진단이 이루어졌다면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처방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필자가 금융감독원에서 서민금융지원업무를 떠나 타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효과적으로 빚을 정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는다. 정부에서 만든 좋은 제도가 많이 있음에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현재도 빚 때문에 자살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계 빚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사채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환경이다. 특히, 사회에 진출하기 전부터 많은 채무를 떠안고 시작해야 하는 우리 대학생들의 현실은 더욱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피지도 못한 꽃봉오리가 병충해에 시달리며 떨어지고 있다. 이게 우리 자녀들의 문제다. 빨리 농약을 뿌려서 치유해야 한다. 치유가 늦으면 피지 못하고 떨어지는 꽃봉오리가 날로 늘어날 뿐이며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수반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일자리는 생각처럼 늘리기도 쉽지 않다. 복지로 모든 것을 해결하면 좋겠지만 정부 예산은 한정되어 있다. 미약한 힘이나마 빚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을 치유하는데 보태고 싶어 대부업법 제정? 시행 10주년을 맞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실제로 고리의 채무를 지고 있다면 이것을 합리적인 금리로 조정할 수 없는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평생을 일해도 갚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빚에 빚을 더하는 우를 범하기보다는 신용회복위원회나 법원의 개인회생제도를 통해 빚을 정리하고 재기의 길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용회복위원회나 법원으로부터 채무상환 능력과 의지를 인정받아 신용회복지원을 받게 된다면,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여 5년 내에 모든 채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생각으로 이 책 ‘머니 힐링’과 더하여 무료 신용조회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신용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지만 자신의 신용상태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 필자는 대학교,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교육을 마치고 신용정보업체의 신용정보무료이용권을 제공해 왔었다. 견물생심 이랬던가? 무료이용권을 교부해 주면 교육생중 상당수가 자신의 신용도를 조회를 해보고 신용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우리 선조들은 맞선을 보고 결혼시키기 전에 건강진단서를 교환했다고 하는데... 신용사회에 사는 우리 젊은이들은 정들기 전에 “신용정보조회표”라도 서로 교환하자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인 것이다. 이 책에 첨부되어 있는 무료 신용조회 쿠폰을 활용해 한 번이라도 본인의 신용도를 체크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제 오랫동안 사채와 사투를 벌여왔던 저자의 임상경험과 성공사례들이 녹아있는 이 책 머니 힐링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과 합리적인 치유책에 대해 알아보자.


저자 프로필

조성목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컴퓨터정보통신학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경기대학교 경제학 학사
  • 경력 저축은행 검사1국장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 실장
    한국은행

2015.0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조성목
충남 부여 출생으로 충남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기대학교 경제학과,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후 고려대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과정, 서울대 경제연구소 세계경제최고전략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은행, (구)은행감독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1997년 5월 (구)신용관리기금(1999년 1월 금융감독원으로 통합)으로 전직하여 (구)상호신용금고 등 제 2금융권 구조조정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 실장을 거쳐 현재는 저축은행검사1국장으로 저축은행 검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서민금융관련 전문가로서 2000년 9월, 불법자금모집(유사수신행위)행위 피해 예방 및 단속 업무로부터 시작해 약 10년 동안 고리사채, 카드깡,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단속 업무는 물론 대부업법 제정, 희망홀시대출, 은행휴면예금을 활용한 서민금융지원(미소금융), 사회적 기업 (주)한국이지론 설립 등 수많은 서민금융지원관련제도를 창안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채무 관계에 대해 잘 모르는 서민들을 위해 KBS 제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약 300여 회에 걸친 방송 출연을 한 바 있으며,...저서 「신용으로 부자되는 알자 노하우」를 펴낸 바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1 병든 신용, 아픈 사회
제1장 : 고통의 고리∞고리사채

제2장 : 인류와 함께 탄생한 사채
1. 지하경제Black Economy
2. 한국 사채시장의 부활 - 이자제한폐지
3. 얼굴 없는 전주들
4. 대출 천국, 깡들의 세상

제3장 : 난치병일까, 불치병일까?
1. 얼지 않는 사채시장 - 1972년 사채동결조치
2. 지하에서 지상으로 - 1982년 7·3조치
3. 그물망에 담아라! - 2002년 대부업법 제정
4. 도마뱀 꼬리 감추기
5. 사채, 양날의 칼

제4장 : 사채에 감염될 수밖에 없는 이유
1. 짭짤한 사채 - tech
2. 닛뽄 대부업의 러시
3. 황금알(?)의 유혹
4. 피 묻은 빵

제5장 : 사채 바이러스 활성 메커니즘
1. 47㎠의 신용약탈 바이러스
2. 사채의 뫼비우스의 띠
3. 빚부터 갚느라 시든 청춘들
4. 푸어Poor들의 행진
5. 마른 수건은 짜지 마라!

Part2 머니 힐링Money Healing
제6장 : 생명까지 뺏는 사채의 독성
1. 성매매와 자살을 종용하는 사채
2. 가정파탄을 부르는 사채
3. 사채의 변종과 진화

제7장 : 샤일록 정복법
1. 빚보다 더 무서운 빚 독촉
2. 가족까지 위기로 몰아넣는 불법추심
3. “인두로 지지다” - 샤일록 행동요령
4. 불법추심과 맞장 뜨기 - 사채 쓰기 전에 녹음기 준비

제8장 : 사전예방, 조기 맞춤치료가 살 길이다
1. 사채, 예방이 최선이다!
2. 합법적인 사채 치료법 - 5년만 죽자, 그러면 산다
3.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라 - 분쟁조정제도

제9장 : 이젠 재테크가 아니라 信테크다
1. 눈물 그만, 미소시작! - 서민금융상품 & 지원제도
2. 건강하고 행복한 크레딧 리모델링Credit Remodeling
3. 빚 줄이는 것이 진정한 재테크다
4. 진정한 행복, 행복한 부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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