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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나체다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니체는 나체다

벗을수록 더 강해지는 나력의 지혜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36%8,900
판매가8,900
니체는 나체다 표지 이미지

니체는 나체다작품 소개

<니체는 나체다> 모든 스펙을 벗기고, 내 이름 석 자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가?
인재채용방식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금융권의 고졸채용 증가, 나이나 학벌 등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이 그것이다. 스펙중심에 익숙한 조직문화에서 신선한 바람이 아닐 수 없다. 이는 화려한 외형적 조건에서 벗어나 개인의 실질적 능력을 우선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에 발맞춰 이 책의 저자 유영만 교수는 새로운 성공의 동력으로 나력(裸力, naked strength)을 강조한다. 나력이란 발가벗은 맨몸의 힘을 말한다. 즉 일체의 외형적 조건을 벗기고 남은 자기 본연의 모습이다. 우리는 대리, 과장, 부장, 사장 등 각자의 사회적 위치에 따라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하지만 이런 타이틀이 자신의 실제 모습을 발견하는 데 때로는 방해가 된다. 저자는 안정된 조건이나 위치가 실제 자신의 모습인 양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물으며,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모든 스펙을 벗기고 오직 자기 이름 석 자만으로 빛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무의 힘은 나목에서, 사람의 힘은 나력에서 나온다
나무는 겨울이 오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裸體), 즉 나목(裸木)이 된다. 추위와 눈보라를 견뎌내야만 희망의 새봄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맨몸의 힘으로 겨울을 이겨내는 나목의 적나라(赤裸裸)한 힘, 이것이 바로 나력(裸力, naked strength)이다. 윤석철 한양대 석좌교수는 서울대 정년퇴임 강연에서 영국의 계관시인 알프레드 테니슨의 시 <참나무(The Oak)>를 인용하며 “잎이 지고도 늠름한 둥치와 굳건한 가지를 가진 나무처럼 기업과 개인도 외부에 기대지 말고 자기 고유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나력의 소중함을 강조한 것이다.
이처럼 나력은 맨몸으로 위기를 극복할 때 비로소 생겨난다. 예컨대 권력을 휘두르던 정치가가 권좌에서 물러나거나, 잘나가던 대기업 임원이 어느 날 해고 통지를 받았을 때, 저명한 학자가 명예의 옷을 벗었을 때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인간적 매력이 바로 ‘나력’이다. 즉 누구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어떤 조직이나 시스템의 지원을 받지 않고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영향력이다.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대, 나력은 개인과 조직에게 중요한 깨우침을 준다. 나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어떠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화려한 껍데기는 벗고 맨몸의 힘을 키워라
어느 날 갑자기 나를 보호해주던 조직이나 위치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는 적잖이 당황하고 좌절한다. 그동안 나를 둘러싸고 있던 온갖 직위나 직급이 무의미한 포장에 불과했음을 그제야 깨닫는 것이다. “나란 누구였는가?” “나의 일은 무슨 의미였는가?” 하며 깊은 회의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적나라한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맨몸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화장하지 않은 맨 얼굴, 가식 없는 본 모습, 즉 포장되지 않은 나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위나 위치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나력에서 진정한 가치가 나온다. 수많은 포장으로는 그 사람 본연의 힘을 알아내기 어렵다. 가릴 게 없는 맨몸의 존재가 되어야 본질을 확연히 알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자신의 본질을 찾아 나서는 여행의 출발은 맨몸이며, 이름 석 자를 제외한 모든 것을 벗겨내야 자신의 진면목을 대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력의 철학자, 니체는 벗을수록 강해진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극히 일부만 드러낸 채 살아간다. 니체에 의하면 이것은 자기 존재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삶이며, 동시에 자신을 지배하지도 못하는 삶이다. 그는 “인간의 참된 소명은 자기 자신에 도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내 안의 잠재력을 완전히 펼치는 삶이다. 누구보다 인간의 잠재력을 강조한 철학자 니체,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삶을 강조한다. 그에게 가치 있는 삶이란 새로운 존재로의 변신이다. 즉 기존의 낡은 나를 떠나서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는 삶이다. 저자는 이러한 니체의 변신력은 바로 나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니체는 “제때 죽어라”라고 말한다. 그것은 과거와의 결별이다. 겨울의 나목(裸木)이 제 몸에 매달린 푸른 잎을 모두 떠나보내고 벌거벗은 몸으로 봄을 기다리듯이 이별은 곧 새로운 출발이다. 따라서 저자는 우리도 나목처럼 벌거벗은 맨몸의 나를 만나야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니체는 말한다. “인간은 늘 껍질을 벗고 새로워진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생을 향해 나아간다.” 그는 항상 새로운 니체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그 여행으로 껍데기를 벗은 자신의 나체에서 새로운 힘을 얻고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이처럼 나력이란 니체의 말처럼 낡은 것을 벗어버림으로써 더 강해지는 존재의 힘이다.


저자 프로필

유영만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3년 8월 28일
  • 학력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공학 박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육공학 석사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학사
  • 경력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부교수
    안동대학교
    삼성인력개발원
  • 링크 공식 사이트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유영만 (You,Yeong-Mahn, 劉永晩)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학습체제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혁신과 지식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 하고 있다.

‘지성’과 ‘야성’을 두루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는 지식생태학자다. 역발상으로 정상적인 발상에 물음을 던지고, 역경을 뒤집어 남다른 경력을 추구하며,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편집,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브리꼴레르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그의 여정에 2만 8,000명이 넘는 트위터(@kecologist) 팔로워가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지식열매와 지식의 꽃을 피우기 위한 사이트 ‘Knowledge Forest(www.010000.pe.kr)’에 방문해보면 저자가 살아온 삶뿐 아니라 지식생태학 관련 자료, 추천도서, 연구과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는 얼마...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학습체제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혁신과 지식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 하고 있다.

‘지성’과 ‘야성’을 두루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는 지식생태학자다. 역발상으로 정상적인 발상에 물음을 던지고, 역경을 뒤집어 남다른 경력을 추구하며,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편집,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브리꼴레르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그의 여정에 2만 8,000명이 넘는 트위터(@kecologist) 팔로워가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지식열매와 지식의 꽃을 피우기 위한 사이트 ‘Knowledge Forest(www.010000.pe.kr)’에 방문해보면 저자가 살아온 삶뿐 아니라 지식생태학 관련 자료, 추천도서, 연구과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는 얼마전 출간한 『청춘경영』을 통해 토익책과 공무원 수험서에 얼굴을 파묻고 '취업'을 소원으로 말하는 청춘들에게 공고 출신으로 대학교수가 되기까지 세상에 홀로 내동댕이쳐졌지만 치열한 역경을 극복하며 청춘을 보낸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는 청년실업 50만 시대 속에서 누구도 손잡아 줄 사람 없고, 혼자 일어서야 하는 요즘 젊은이들과 많은 동질성을 느껴왔으며 자신의 지난날의 모습과 닮아 있는, 꿈이 없는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자 지금도 많은 강연 현장에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12년의 어느 날, 유영만 교수는 오지레이서 유지성 대장의 말에 혹해 ‘사하라 레이스’에 덜컥 참가신청서를 내고 말았다. 6박 7일 동안 무려 250km를 달리는, 그것도 지구 위에서 가장 뜨거운 사막 위를 달리는, 말 그대로 ‘사람 잡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말이다. 이번 도전을 통해서 인생을 한층 더 깊이 파고드는 질문들을 그 자신과 주고받았고, 지구 위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대표적인 저서로 《체인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곡선이 이긴다》, 《용기》, 《상상하여? 창조하라!》, 《다르게 생각하면 답이 보인다》, 《청춘경영》, 《버킷리스트》 등이 있고 역서로는 《에너지 버스》, 《핑》, 《리스타트 핑》, 《빙산이 녹고 있다고?》,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맨몸의 승부사, 나력의 지혜를 배우다

1장 니체처럼 흔들어라 “나는 진정한 나로 살고 있는가?”
진지하게 나의 길을 물어라
오직 나의 두 발로 걸어라
나를 책임지고 지배하라
무조건 순응하지 마라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하라
새처럼 가볍게 날아라
떠도는 우연을 낚아채라
내 안의 혼돈을 즐겨라
지금보다 더 뜨거워져라
오르려면 내려가라
알맞은 시기에 떠나라
떠나라, 그리고 만나라

2장 니체처럼 깨부숴라 “낡은 나를 망치로 때려 부숴라!”
낡은 것을 산산이 부숴버려라
전쟁을 일으키는 삶을 살아라
차라리 무리에서 벗어나라
하루에도 열 번 극복하라
넘어질수록 더 강해져라
독수리의 용기를 가져라
바위보다 더 단호해져라
어렵고 복잡할수록 명료하라
나보다 뛰어난 경쟁자를 만나라
하나만 아는 전문가는 되지 마라
창조적인 우정을 나눠라
예술가처럼 놀면서 일하라
그만 생각하고 바로 행동하라

3장 니체처럼 변신하라 “나에는 천 개의 모습이 있다”
새로운 나의 미래를 낳아라
나만의 가치를 창출하라
차원이 다르게 차별화하라
힘들어도 한 번 더 긍정하라
화내지 말고 웃으면서 이겨라
존재의 크기를 더 키워라
명랑한 청춘으로 살아라
삶을 뜨겁게 애무하라
빛나는 미래를 건축하라
이제는 천 개의 꿈을 꾸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가라
오늘도 삶에서 승리하라

special chapter : 니체처럼 벗어라 “껍데기가 아닌 맨몸으로 승부하라”
니체는 신체다 : 신체를 바꾸면 삶이 바뀐다
니체는 나체다 : 껍데기를 벗고 맨몸으로 살아라
니체는 전체다 : 부분이 아닌 통째로 이해하라

에필로그 : 화끈하게 벗어야 확실하게 보인다
부록 : 니체와 공자가 만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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