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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철학자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

고대부터 현대까지 핵심개념으로 읽는 철학사
소장종이책 정가19,000
전자책 정가30%13,300
판매가13,300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 표지 이미지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작품 소개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 지성의 패러다임을 전복한 철학자 33인
천재적 사유의 에센스를 담은 기념비작!

“탈레스부터 지젝까지, 노자부터 양명까지
동서양 문제적 철학자들의 핵심사상을 통해 알아보는 지성의 역사”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은 철학의 시초 탈레스부터 21세기 세계적 셀러브리티 슬라보예 지젝까지, 춘추전국시대의 공자부터 성현의 학문을 추구한 양명까지, 동서양 주요철학자들 33인을 선별하여 핵심사상을 집약한 최적의 철학입문서이다. 이 책의 특징은 기억할 만한 일화를 소개하여 철학자들이 실제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이해를 돕고, 난해한 사상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핵심어를 선별하여 상술한 별도의 코너를 마련한 것에 있다. 독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참고문헌을 선별했다. 이 책은 철학사적 연대기에 근거하여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고대에서 ‘세계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 2부 중세 ‘존재의 근원을 신에게 묻다’, 3부 근대 ‘이성의 한계를 추구하다’, 4부 19-20세기 ‘새로운 인간을 사유하다’, 5부 동양 편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를 통해 철학사의 핵심 문제들과 철학자 고유의 독창적 사상을 만날 수 있다.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의 저자는 철학의 대중화, 인문의 대중화에 혁혁히 공로하고 있는 희망철학연구소이다. 강단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저술 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는 희망철학연구소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양부터 서양까지, 철학 분과의 권위자들이 모인 집단이다. 새로운 사유의 지평을 연 천재적 철학자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소개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철학사적 지식만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 철학하는 힘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고대]세계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탈레스부터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고대철학의 주요 흐름을 소개한다. [영원히 존재하는 것에 대하여]에서는 탈레스, 헤라클레이토스, 파르메니데스 등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이론을 살펴보는데, 만물의 아르케가 무엇인지 궁구한 밀레토스 학파의 주요 이론을 접할 수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에서는 플라톤의 대화편 《국가》를 통해 소크라테스의 정의론을 고찰하며, [비극을 불태우다]에서는 당대 최고의 인기매체이던 비극을 부정하고 철학으로 돌아온 플라톤의 진면모를 살필 수 있다. [최고의 학문을 열망하다]에서는 논리학, 윤리학 등 다양한 학문을 집대성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개괄한다.

[중세]존재의 근원을 신에게 묻다
진정한 철학은 신앙과 이성의 합일이라 생각한 아우구스티누스부터 중세의 신비주의철학자 에크하르트까지, 철학이 어떻게 신학적 세계관 안에서 존립했는지 물어나간다. [신의, 신에 의한, 신을 향한 유토피아]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대표작 《신국론》과 시간론을 통해 아우구스티누스의 핵심사상을 추적한다. [존재 망각의 저항]에서는 스콜라철학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아퀴나스의 존재론을 면밀히 살펴본다. 이어 [장미는 이름을 모른다]에서는 현대철학에 조용하지만 강력한 영향을 끼친 에크하르트의 ‘자기 비움’의 철학을 성찰한다.

[근대]이성의 한계를 추구하다
근대철학의 문을 연 데카르트부터 염세주의 철학의 효시 쇼펜하우어까지 근대철학의 주요 흐름을 고찰한다. 중세의 영향력 안에서 근대적 사유의 싹을 틔운 데카르트를 [문제적 주체의 탄생]에서 만날 수 있고, 어떤 외압에 굴하지 않고 높고 푸른 사유를 펼친 스피노자의 핵심 이론을 [고독한 사유의 혁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모든 지식은 경험과 관찰로부터 나온다]에서는 프란시스 베이컨의 주장을 이어받아 경험론의 문을 연 로크의 진면모를, [독단의 잠을 깨운 회의적 회의론자]에서는 철학의 역사상에서 가장 극단적이고 가장 지독한 이론을 펼친 흄을 만날 수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라]에서는 인간의 선한 본성을 주장한 루소의 이론을 다룬다. 철학의 저수지이자 근대철학의 가장 큰 거인이라 할 수 있는 칸트의 형이상학을 [지상의 영원한 것들]에 담았고, 칸트의 철학에 수용하고 판판이 비판하며 독일 관념론의 꽃을 피운 헤겔의 사상을 [정신과 자유의 철학자]에서 만날 수 있다. 헤겔의 관념론을 비판하며 의지의 힘을 주장한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 철학을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에 담았다.

[19-20세기]새로운 인간을 사유하다
19세기 혁명을 이끈 마르크스부터 오늘날 각광받고 있는 지젝까지, 근대적 사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간 이해를 꿈꾼 철학자들의 이론을 담았다.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다]에서는 부르주아 사회의 모순을 폭로하고 새로운 경제학 이론을 쓴 마르크스의 사상을 담았다. [아모르 파티!]에서는 니힐리즘과 초인 사상을 역설하는 니체를, [엄밀한 학으로서의 철학, 현상학]에서는 ‘사태 자체로’ 새로운 지각 이론을 주창한 후설의 이론을 만날 수 있다. [개념의 창조를 통한 관념의 모험]에서 화이트헤드의 이론을 개설하고 있으며, [무지개 너머, 그 한계 너머]에서 실존적 의식의 장을 연 야스퍼스의 이론을 만날 수 있다.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에서는 19세기 형이상학자라 불릴 만한 하이데거의 ‘현존재’ 이론을 상술했고, [철학함, 그 진리로의 여정]에서는 도구적 이성에 반기를 들고 무한 운동으로서의 진리를 주장하는 가다머를 만날 수 있다. 타자의 얼굴 속에서 윤리의 시작과 끝을 물은 레비나스의 사상을 [새로운 윤리적 주체의 탄생]에 집약했고, [순연한 차이의 철학]에서 현대 프랑스 철학의 문제아라 할 수 있는 들뢰즈의 형이상학을 담았다. [우리는 모두 죄수다]에서는 권력과 폭력의 상관관계를 궁리한 푸코를, [상대적 다원주의 세계에서 진리의 투사로서 주체 세우기]에서는 바디우의 존재와 사건, 진리 이론을 담았다. 서양철학 편의 마지막으로 [상징계적 삶으로부터 실재계의 사막으로]에서는 외상적 주체를 선언한 지젝의 사유를 만날 수 있다.

[동양 편]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춘추전국시대의 공자부터 양명학의 주인공 왕양명까지, 동양철학의 주요 인물들의 사유를 집결했다. [나 자신을 위한 학문]에서는 공자의 《논어》를 중심으로 유학의 기본원리를 성찰한다. [인간이 금수와 다른 이유]에서는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탐구하며 사단지심四端之心을 주장한 맹자를 만날 수 있다. [자유로운 삶을 찾아서]에서는 현실적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사상을 주창한 노자를, [쓸모없음의 쓸모]에서는 《장자》의 [소요유]를 중심으로 자유의 문제를 고찰한다. [모든 사물에는 리가 있다]에서는 리理의 원리를 중심으로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희의 사상을, [모든 이치는 마음속에 있다]에서는 심즉리 이론을 통해 심心학을 완성한 왕양명의 핵심 이론을 만날 수 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희망철학연구소
희망철학연구소는 희망의 공부방 사업에 기반을 두고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2011년 설립된 희망네트워크에서 활동하던 철학교수들의 모임으로, 철학을 통한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4년 1월 정식으로 설립된 연구소이다. 현재 희망네트워크의 후신인 사단법인 ‘나란히’를 설립하여 아동과 청소년, 그들과 관계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철학 교육과 연구, 출판, 상담, 사회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남희_ 희망철학연구소 인문학교실 철학 주임교수
박승현_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 연구교수
박일준_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 연구교수
서동은_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심상우_ 희망철학연구소 인문학교실 철학 교수
이동용_ 건국대학교 강사
이연도_ 중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이진오_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정대성_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HK 연구교수
한상연_ 가천대학교 글로벌교양학부 조교수

목차

들어가는 말 _나 또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면서

[고대] 세계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
영원히 존재하는 것에 대하여 박남희
소크라테스
정의란 무엇인가 서동은
플라톤
비극을 불태우다 이동용
아리스토텔레스
최고의 학문을 열망하다 서동은

[중세] 존재의 근원을 신에게 묻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신의, 신에 의한, 신을 향한 유토피아 심상우
토마스 아퀴나스
존재 망각에의 저항 한상연
마이스터 요하네스 에크하르트
장미는 이유를 모른다 서동은

[근대] 이성의 한계를 추구하다
르네 데카르트
문제적 주체의 탄생 심상우
바뤼흐 데 스피노자
고독한 사유의 혁명 이진오
존 로크
“모든 지식은 경험과 관찰로부터 나온다” 정대성
데이비드 흄
독단의 잠을 깨운 회의적 회의론자 정대성
장 자크 루소
자연으로 돌아가라 심상우
임마누엘 칸트
지상의 영원한 것들 이진오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정신과 자유의 철학자 정대성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 이동용

[19-20세기] 새로운 인간을 사유하다
카를 마르크스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다” 정대성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아모르 파티! 이동용
에드문트 후설
엄밀한 학으로서의 철학, 현상학 한상연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개념의 창조를 통한 관념의 모험 박일준
카를 야스퍼스
무지개 너머, 그 한계 너머 이진오
마르틴 하이데거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서동은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철학함, 그 진리로의 여정 박남희
에마뉘엘 레비나스
새로운 윤리적 주체의 탄생 심상우
질 들뢰즈
순연한 차이의 철학 한상연
미셸 푸코
“우리는 모두 죄수다” 한상연
알랭 바디우
상대적 다원주의 세계에서 진리의 투사로서 주체 세우기 박일준
슬라보예 지젝
상징계적 삶으로부터 실재계의 사막으로 박일준

[동양편]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공자
나 자신을 위한 학문 이연도
맹자
인간이 금수와 다른 이유 이연도
노자
자유로운 삶을 찾아서 박승현
장자
쓸모없음의 쓸모 박승현
주희
모든 사물에는 리가 있다 이연도
왕양명
“모든 이치는 마음속에 있다” 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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