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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탑(無影塔) 하권 - 현진건 한국문학선집(장편소설) 상세페이지

무영탑(無影塔) 하권 - 현진건 한국문학선집(장편소설)작품 소개

<무영탑(無影塔) 하권 - 현진건 한국문학선집(장편소설)> 무영탑(無影塔) 하권 - 현진건 한국문학선집(장편소설) * 도서 구성 및 독자 대상 -첫째, (고품격) 현대 문법 정리(띄어쓰기 및 현대어 적용) -둘째,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작 선집(한국인 사랑하는 대표 단편소설) -셋째,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초/중/고등학생 및 남녀노소 필독서) -넷째, 현진건(玄鎭健)작가/작품 소개 -다섯째, 현진건 작품 이외 3편 추가 수록 *현진건(玄鎭健) 한국문학선집 호는 빙허(憑虛). 소설가. 대구 출생. 도쿄 독일어학교를 졸업. 치밀한 관찰과 섬세한 묘사로 한국 사실주의 문학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그는 당시 '한국의 모파상'이라 불릴 만큼 리얼하고 치밀한 묘사로 한국소설의 리얼리즘을 개척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일제 강점기하의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 묘사를 지향한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꼽힌다. *무영탑(無影塔) - 하권 - -내용- 제 목숨이 한시바삐 끊어지기를 바라는 아사녀이거니 팽개의 지어 온 약을 받기는 받을지언정 달여 먹을 리는 없었다. 먹지 않을 약이매 애당초부터 거절을 해버렸으면 그만이겠으되 남은 정성스럽게도 지어다 주는 것을 몰풍스럽게 물리칠 도리도 없거니와 더구나 팽개에게는 그렇지 못할 사정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째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느덧 반 년이 겨웠는데 이나마도 살아온 것은 온전히 그이의 덕이 아니냐. 단 한 입이니 그리 많다고는 못 할지라도 나무랑 쌀이랑 반찬거리를 그이 아니면 어느 뉘가 돌보아 줄 것인가. 더구나 만일 그이가 아니었던들 그 감때사나운 제자들을 누가 제어를 할 것인가. 우선 작지의 흉행만 하더라도 그이가 때맞추어 뛰어오지 않았더면 어느 지경에 갔을는지 모른다. 다른 것은 다 그만두더라도 이 일 한 가지만도 그는 아사녀에게는 둘도 없는 은인이 아닐 수 없다. 그나 그뿐인가. 요새 와서는 자기의 집안 일을 다 버리고 오직 스승의 따님이란 까닭으로 수직까지 와서 해주는 그 갸륵한 정성! 아무리 세상이 넓다 한들 이렇듯 고마운 이는 또다시 없으리라.


저자 소개

# 현진건(玄鎭健)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조선(朝鮮)의 작가, 소설가 겸 언론인, 독립운동가이다. 현진건(玄鎭健)의 대표작으로 단편소설로는 '운수 좋은 날'(1924)을 비롯하여 '불, B사감과 러브레터' 등이 있고 장편에 역사소설 '무영탑(無影塔)'이 있다.

목차

1. 무영탑(無影塔) - 하권
81~90장
91~100장
101~110장
111~120장
121~130장
131~140장
141~150장
151~160장
161~164장
2. [현진건] 작가 소개
3. [부록] 현진건 작품: 3편 수록
1편. 우편국에서
2편. 불
3편. 동정(同情)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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