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3.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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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1화 ~ 60화
3권: 60화 ~ 88화
4권: 88화 ~ 120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애증 #계약 #미인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강수 #냉혈수 #까칠수 #단정수 #상처수 #복수 #외국인 #피폐물 #사건물 #하드코어 #고문하겠수 #고문당하공 #검사수 #정체불명공 #수상하공 #도망치수
*공 : 헨리 스필먼 – 열아홉에 알파로 발현한 이후 탄탄대로의 삶을 살아왔다. 군인 출신으로 전역 후, 서른셋에 스물아홉 필립과 재회하고 필립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그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수 : 필립 메서슈미츠 – 열네 살에 오메가로 발현한 이후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고아가 되었다. 스물아홉에 의도치 않은 살인을 저지르고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웃집 남자, 헨리 스필먼을 죽이기로 결심하며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이럴 때 보세요 : 공과 수가 함께 미쳐 가는 숨 막히는 텐션을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우리는 서로를 고통스럽게 할 수밖에 없어.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작품 정보
#현대물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애증 #계약 #미인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강수 #냉혈수 #까칠수 #단정수 #상처수 #복수 #외국인 #피폐물 #사건물 #하드코어 #고문하겠수 #고문당하공 #검사수 #정체불명공 #수상하공 #도망치수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고문, 범죄 행위 등의 고어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열네 살에 고아가 된 이후 늘 최악의 삶을 살아온 필립.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검사가 되어, 이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 집에 침입한 강도를 과실치사로 죽이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데…….
“호감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잖아요, 필. 곤경에 빠진 상대를 도우는 거.”
증거를 인멸하려는 그에게 접근한 이웃집 남자, 헨리 스필먼.
필립은 그의 입까지 막고 영원한 비밀을 만들려 한다.
하지만 군인 출신의 알파를 죽이는 것은 쉽지 않고
필립은 자신의 몸을 담보로 거래를 제안한다.
그리고 필립의 계획을 알면서도 남자는 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데…….
“내가 원한다면 죽어 주겠다는 의미 같네요.”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게 그거라면 나는 어쩔 도리가 없지. 들어주는 수밖에.”
* * *
“읏……!”
“다른 생각은 안 했으면 하는데.”
현실로 돌아오라는 듯 엄지와 검지로 왼쪽 유두를 세게 잡아 비트는 헨리의 손길엔 일말의 망설임도 자비도 없었다. 필립은 어깨를 들썩이며 한껏 미간을 찌푸렸다.
아득한 기억으로 치부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쉘터 안에서 그가 느꼈던 모든 감각들은, 더 이상 필립을 옥죌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같은 남자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이 감각은, 몸에 새겨져 있던 옛 기억을 끄집어내기에 충분했다.
“흣, 깨물……지는 말라고, 젠장…….”
이 순간, 어쩔 수 없이 이후에 찾아올 감각들이 그를 얼마나 고조시킬지, 얼마나 아득한 흥분 속으로 이성을 밀어 넣을지 알고 있기에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이 순간을 얼마나 고대하고 있었는지 필립, 너는 절대 모를 거야.”
작가
- 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 (MNEME)
- 언더테이크 (MNEME)
- 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 (MNEME)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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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오물인데 알파같은 오메가수 보려고 샀어요 텐션 좋아요
pat***2024.08.13역시 직감을 믿어야.. 평소 공포 미스터리 추리 장르 컨텐츠만 즐기는 사람입니다 아주 제 취향이었어요! 재밌다ㅠㅠ~ +하ㅋㅋ 씨.. 공 ㄹㅇ 미쳤다.. 다정광공!!
lar***2024.01.01도입부는 흥미롭고, 마지막은 아주 살짝 열려있습니다. 분위기는 마음에 드네요. 요약하자면 서로 다른 종류의 결핍을 가지고 살아온 알파와 오메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하며 함께하고, 그 과정에서 각자 부족함을 채우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빠그라진 L이지만 L이 맞다... 솔직히 말하자면 읽기는 조금 힘들었어요. 가끔씩 나오는 대화를 통해 주인공 헨리의 진짜 정체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가벼운 미스터리 스릴러 느낌이 나는데 그 부분이 꽤 재밌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수의 생각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아요... 헨리의 계획이나, 필립의 생각이나 복잡하고 빙빙 돌아서 3권 후반에서나 밝혀지게 됩니다. 그마저도 필립은 어려운 생각이 너무 많아ㅠㅠ 1권 후반부에 고문씬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자세하네요. 2권에도 살짝... 필립이 왜 이러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고문은 말하자면 두 사람 관계의 불균형을 잠깐이나마 맞춰주는 장치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어차피 고문은 해결책이 아니었고, 불균형은 외전을 통해 맞춰지게 되는 듯 합니다.
nig***2023.10.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in***2021.12.28
1권 장벽만 넘어가면 진짜 글잘읽혀요... 저는 피폐물 못보는쪽이긴한데... 이상하게 저는 장벽없이 읽었어요 그리고 이소설이 진짜 배틀연애라고생각해요 공이 정말 광공처럼 보이지만 밑바닥에서 다지면서 올라온 수도 장난아닌듯......이것이야말로 티키타카... 막권까지멈춤없이 쭉읽었네요.. 마지막페이지까지 여전한 배틀... 진정한 그들의사랑은 이제 시작이네요..... tmi 그래서 이것이 사랑인가 아닌가... 각자 혼자였던그들이 과거를 벗어나서 함께살아가는이야기인데... 막권을읽다보면 공이 참...아리까리함...
ssa***2021.06.30엄청 호볼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모럴리스하면서 직접적으로 고문씬이나 사람 죽이는걸 아무렇지 않아해요. 그럼에도 이게 정말 배틀연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제대로 미친공과 미친수에요.
hap***2020.12.05프롤로그 에러 입니다 독자들 다 도망갈판 ㅠ 그림을 그려가는듯한 서술과 세밀한 감정, 관계의 변화가 읽는데 에너지를 요합니다 그것이 불호인 독자들은 감정 과잉처럼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불호 포인트 알겠는데 별점이 똑땽해 ㅠㅠㅠ) 그래도 꽉 차인 잘쓴 글이에요 간만에 취향저격당해 행복했습니다 이게 진짜 완벽한 쌍방구원
rum***2020.08.18간만에 진짜 별루인 거 보네요 미리보기라도 할걸…다 샀지만 그냥 하차합니다
yse***2020.07.30키워드도 타입이고 미친공도 타입인데 재미가 ㅠㅠ
lun***2020.06.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e***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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