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흐드러진 곳에서 나고 자라 천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구리어린이천문대의 대장으로, 어린이들에게 천문학을 가르친다. 아이들에게는 ‘쪼쪼쌤’으로 불린다.
글은 우주와 일상을 연결하는 또 다른 망원경이다. 카카오 브런치에 10년째 에세이를 연재하며, ‘제5회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밤에는 별을 보고 새벽엔 글을 쓴다. 우주 속에서 이야기를 발견한다. 우주 덕분에 《천문학이 밥 먹여 주니》, 《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 《별빛을 선물하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