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대표적인 한인 교회이자 건강한 교회로 알려진 오클랜드 한우리교회 담임목사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성도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신앙 훈련을 중점에 두고 사역해 왔다. 현재 성인 66개 목장과 청년 35개 목장에서 훈련된 평신도 지도자들과 함께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교회 공동체에서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를 묵상하고 나누며 얻은 열매다. 삶의 문제가 어떻게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지 성경적 관점으로 풀어내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고려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1988년에 목사 안수를 받은 후 학생신앙운동(S.F.C.) 부산 지역 전임 간사로 섬겼다. 이후 뉴질랜드 바이블칼리지(現 Laidlaw College)에서 공부하고 미국 리젠트대학교(Regent University)에서 셀 리더십에 관한 논문으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구원의 한 울타리’라는 뜻의 한우리교회를 개척해 1991년부터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또한 대양주 총회 교단의 코람데오 신학대학원(CoramDeo Theological Seminary) 초대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 칼넷(CAL-NET)의 뉴질랜드 대표로 섬기면서 다음 세대 목회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일상에서 천국을 맛보는 9가지 열매》(국제제자훈련원, 2014)가 있다.
<마음대로 살 뻔했습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