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시대와 사람들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광고를 통해, 공간을 통해 전한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카피라이터가 되었다.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KT올레, 박카스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고, CF감독과 함께 광고프로덕션을 설립하여 제일기획과 만든 코웨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캠페인이 2013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아이소이 ‘선영아 사랑해’ 리부트 캠페인으로 한국에 펨버타이징(Feminism+Advertising)의 문을 열었다. 현재 ‘밖으로 나온 자기만의 방’ 콘셉트의 공간 울프소셜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광고대행사 위든+케네디(Wieden+Kennedy)와 일하는 등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울프소셜클럽은 서울의 주목할 만한 페미니즘 공간으로 2019년 3월 《뉴욕 타임스》에 소개되었다.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