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송기역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시를 쓰고, 숨어 있는 사람들과 생명의 목소리를?받아 적는 르포작가로 살고 있다. 들리지 않는 목소리, 사라져가는 세대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대추리 주민들의 삶과 저항을 다룬 시 [트랙터 순례자들의 노래]로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허세욱 평전-별이 된 택시운전사], [흐르는 강물처럼-우리 곁을 떠난 강,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여러 매체에 르포르타주를 기고하고 있다.
사진 - 이상엽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르포작가. 오랫동안 자유기고가로 살면서 세계적인 분쟁 지역도 다니고 거친 현장에 들어가 사람들이 치열하게 부딪치는 삶의 현장 속에서 카메라를 휘두르지만, 기실 홀로 오지를 떠도는 일을 더 좋아한다.
진보적 다큐멘터리 사진 웹진 <이미지프레스>를 창간했고, 무크지 <여행하는 나무>의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네이버 ‘오늘의 포토’, <내셔널 지오그래픽>(한국판) 심사위원을 지냈다. 사진전 <중국 1997~2006>, <이상한 숲, DMZ> 등을 열었고, 지은 책으로 [이상엽의 실크로드탐사], [레닌이 있는 풍경],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등이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