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주성수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이자 제3섹터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25년간 나눔문화와 관련된 연구 및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사회에서는 1992년 경실련 사회복지위원회, 1993년 강동송파 경실련, 1995년 한국자원봉사포럼, 1996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1997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1998년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1999년 KOPION, 2007년 아시안프렌즈 창설에 참여해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2013년에는 서울시NPO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위원, 전경련 사회공헌위원회 상임자문교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전문위원과 자문교수를 맡고 있다.
대학에서는 1994년에 한국 대학 최초로 한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창설 책임과 센터장 역할을 수행한 이래 지금까지 지도교수를 맡아오고 있으며, 1997년에는 제3섹터연구소를 창설해 현재까지 열두 명의 연구교수들과 함께 국내외 시민사회와 나눔문화 연구에 집중하는 20여 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차(2004~2006)와 2차(2008~2010)에 걸쳐 글로벌 시민사회연대 네트워크인 CIVICUS의 48개국 글로벌 시민사회지표 조사분석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국제 연구활동을 벌였으며, 3인 공동연구의 책임자로서 『한국시민사회사(1948-2015)?: 제도, 조직, 생활, 이념사』 3권을 집필해 2017년 출간을 앞두고 있다.
학술지 〈시민사회와 NGO〉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시민사회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학술교류를 나눠왔고, 1998년 한국비영리학회 창설 부회장, 1999년 한국NGO학회 이사, 2008년 한국자원봉사학회 이사 활동을 해왔다. 또한 「제2차 자원봉사 국가기본계획 수립」(2012), 「KOICA 해외봉사 효과성 증진 전략」(2013),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활성화」(2013), 「전국 자원봉사와 기부 실태조사」(2014), 「서울시 자원봉사정책」(2015) 등의 나눔정책 관련 연구를 책임자로서 수행했다.
나눔문화 관련 주요 저서로는 『자원봉사?: 이론, 제도, 정책』(2005), 『한국시민사회지표』(2007), 『아래로부터의 시민사회』(2008), 『사회적 경제』(2010), 『빈곤에서 권력으로』(번역, 2010), 『자원봉사 문화와 제도』(2013) 등이 있다.
<나눔문화>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