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맹자
(孟子, 기원전 372~기원전 289) 중국 전국 시대의 유교 사상가입니다. 공자의 인(仁) 사상을 발전시켜 ‘성선설’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왕도(王道) 정치를 주장했으나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적인 주장이라 하여 제후에게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유학의 정통으로 숭앙되며, 공자에 버금가는 사람이 라는 뜻으로 ‘아성(亞聖)’이라 불립니다.
글 김혁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조선시대 완문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주로 조선 시대 고문서와 사회사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특권 문서로 본 조선 사회》 《수령의 사생활》 《고문서로 읽는 영남의 미시 세계》 등이 있습니다.
<맹자>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