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회사원. 볕 좋은 가을날 온천에 들어갔다가 뒤늦게 적성을 발견했다. 이후 한국과 일본의 목욕탕을 여행하고 기록해왔다. 내친김에 목욕 가방 들고 일본의 소도시 벳푸를 거닐다 제7843대 벳푸 온천 명인이 되었다. 허름한 공동 온천부터 화려한 호텔 온천까지 100여 곳의 벳푸 온천을 순례했다. 취미는 목욕, 특기는 온천에서 만난 아주머니들과 너스레 떨기. 출근 전 뜨거운 물 샤워를 즐기고 주말에는 동네 목욕탕을 가며 언제일지 모를 세계 온천 여행을 준비 중이다.
◾ Blog. 목욕일기 沐浴日記 http://blog.naver.com/murita
<온천 명인이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