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학교 교수. 인공지능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가르치고 있으며 인공지능 전문가, 미래학자, 교육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벤처 업계에서 여러 회사를 경영한 기업가이자 기술 혁신가로 실리콘밸리에서 네 개의 스타트업을 공동 창업해 두 곳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초기 온라인 경매 기업 중 하나였던 온세일Onsale이 대표적이며, 그가 구상한 몇몇 특허 기술은 이베이eBay에서 구매해 사용되고 있다.베스트셀러 논픽션 《스타트업: 실리콘밸리의 모험Startup: A Silicon Valley Adventure》의 저자로, 이 책은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가 선정한 올해의 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카플란은 실리콘밸리 및 인공지능과 관련한 주요한 취재원으로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al〉, 〈포브스Forbes〉, 〈비즈니스 위크〉, 〈레드 헤링Red Herring〉 등의 매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인공지능과 컴퓨터언어학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를 예견한 《인간은 필요 없다Humans Need Not Apply》(2016)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오가며 활발한 강연과 토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이어 발간한 《인공지능의 미래Artificial Intelligence: What Everyone Needs to Know》(2016) 역시 인공지능이 만드는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담아 관련 분야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영어학을 전공했다. 휴대폰을 만드는 국내 대기업에서 십여 년간 일하다가 좋은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손 안에 갇힌 사람들》, 《일인분의 안락함》, 《코인 좀 아는 사람》, 《뇌가 행복해지는 습관》, 《볼륨을 낮춰라》, 《진화가 뭐예요?》, 《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 《원 디바이스》,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등이 있다.
<제리 카플란 생성형 AI는 어떤 미래를 만드는가 : 최정상 인공지능 전문가의 15가지 미래 예측>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