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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2019.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중·고등학교 때는 작가를 꿈꾸는 문학청년이었다. 대학에 들어가 비로소 판자촌의 실상과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의 본질에 눈을 뜨면서 급격히 사회주의 이념에 기울었고, 1980년 ‘서울의 봄’을 거치면서 사회운동에 몸담게 되었다. 돌베개 출판사에서 당시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전태일 평전』을 출판하는 데 일조할 수 있었던 것을 평생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때 구로동에서 노동운동의 말석에 끼어들기도 했지만, 1990년대 초 현실 사회주의 몰락 이후에는 유기농 농사를 짓는다고 가족을 이끌고 귀농해서 10여 년 동안 전국을 방랑했다. 2000년 들어 에너지·식량 문제를 천착하면서 『녹색평론』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주제넘게도 에너지전환과 식량, 협동조합과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강연회를 다니기도 했다. 지금은 공주에 살면서 공주 지역 주권자 단체와 농민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겨레두레공제조합 대표,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공주한두레 상임이사, 기적의협동조합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잔치가 끝나면 무엇을 먹고 살까』, 『상식: 대한민국 망한다』 등의 책을 썼고, 공저로 『한국 사회적경제의 역사』, 『거꾸로 생각해 봐! 2』, 『대한민국 청소년에게』가 있다.

<내가 알아야 민주주의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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