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김동진. 식품공학과 재학 도중 글을 쓰는 데 흥미를 갖다가 요리사가 되었다. 부모님에게 자랑이 되고픈 아들이자,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여러 사람들에게 맛보이고 싶어 하는 요리사이며, 조금 더 좋은 세상이 되길 바라며 투표에는 꼭 참여하는 시민이다.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rnrn일하면서 틈틈이 써왔던 글들을 카카오 브런치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그의 글은 200만 뷰가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카카오 브런치 추천 작품으로도 선정되었다. 브런치에 올린 글 중에서 독자분들에게 가장 많이 공감 받은 이야기 25편을 책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에 담았다. 그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서 독자 자신이 어떤 사랑을 바라왔는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따뜻한 일상의 추억을 그린다. 길을 걷다, 아차! 하고 지나칠 수 있는 작고 소중한 행복의 순간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림을 그리면서 제게 찾아온 작은 휴식이, 보는 이에게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rnrn열다섯 살 때부터 웹툰 작가의 꿈을 키우며, 미술 학원의 도움 없이 울산 애니원고에 진학했다. 가족과 친구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십 대의 고민과 이십 대의 설렘을 담은 기록들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고, 그라폴리오 틴에이저 일러스트 창작자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데뷔했다. 현재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학과에서 느리지만 꾸준하게 꿈을 향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