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달리 뼛속까지 한국 토종. ‘스코’라는 이름은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의미를 담아낸 전통 인사의 형상이 우연히 알파벳 S, C, O를 만나서 생긴 것이다. 고등학교는 이과, 대학교는 공대 출신의 빼박 과학자다.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마인드를 과학계에 퍼뜨리기 위해 힘쓰는 저술가이자 국내 대기업의 연구원이다. 쓴 책으로 『1000=400+60』(해드림출판사, 2018), 『괴짜과학자의 지구멸망시나리오』(레드우드, 2018)가 있다. 역사로 대표되는 ‘문과’와 과학으로 대표되는 ‘이과’의 경계를 허물어보려고 이 책을 썼다. 앞으로 마블 시리즈에 나오는 히어로들과 몇몇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에 숨어 있는 과학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작업은 ‘스파이더맨’의 비밀을 푸는 작업이 될 것이다.
<스코 박사의 과학으로 읽는 역사유물 탐험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