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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나무이고 싶다. 소나무 향나무 참나무 아카시아……. 늘 푸른 빛이 아니어도 좋다. 다만 사나흘 푸르를지라도 그저 살아 있는 나무이고 싶다. 고통이 없으랴. 어찌 그립고 외롭지 않으랴. 하늘 내려 내려 푸른 바다와 하나 되는 곳 붉은 해 솟아 솟아 아침을 여는 곳 그곳에 잠시 머물고 있다. 2017년 소설 ‘님을 위한 행진곡’을 썼고 2018년 ‘법구경’을 옮겼다.
<채근담> 저자 소개
참여
김지수 역
춤추는고래
인문
<책소개> ‘채근담’이라는 울창한 숲속에서 한동안 하릴없이 한가히 노닐었다. 그곳에는 크고 작은 나무들이 어깨를 맞대고 사랑을 속삭였고 온갖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나 벌과 나비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가끔씩 들려오는 맑고 고운 울음소리 새들은 짝을 지어 가는 세월...
소장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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