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온디바이스시스템SW연구실에서 박사후연수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성균관대에서 기계공학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네바다대 라스베이거스 캠퍼스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과정에서는 정전용량형 힘 센서와 유전탄성체 구동기을 연구했고, 박사 과정에서는 자기유변탄성체를 연구했다. 현재는 부서의 연구 성과인 온디바이스 AI를 로봇에 적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책 『공대로 가는 중입니다』를 썼고 『12살 궁그미들을 위한 공학』을 번역했다.
송지은
기술과 사람 사이를 오가는 글을 쓰는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HCI) 연구자. 두 손과 시각으로 기술과 인간 사이의 균형을 찾아간다. 인문사회대에서 출발해 공대로 전과했으나 인문학적 관점으로 데이터를 읽는다. 기술 환경 속에서 비공식적으로 조율하며 작동하는 인간의 행동에 주목한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마침표를 찍기 위해 마지막 학기를 고군분투 중이다.
푸름
서강대 종교학 전공 박사 과정에 있으며, 동아시아 사상을 중심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석사 논문 「노자 도덕경에서 사랑의 개념」을 썼으며, 조선 유학자들의 사제관, 율곡 이이, ‘유교적 인간’으로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 등을 다룬 학술 논문을 출판한 바 있다.
전자영
한국교통대 영어영문학과 조교수.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공부했다. 뉴욕시립대에서 근세 영국 희곡의 여성과 복화술에 대한 연구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기졸업자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셰익스피어와 20세기 이후 영미 희곡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영어와 한국어로 글을 쓰고 있다. 현재는 학계와 교실에서 문학이 주는 곤경과 매혹을 수용자가 미학적으로 경험하고 사회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에 대한 비평서를 작업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악인의 서사』가 있다.
강민욱
고려대 경제학과 부교수.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행동경제를 연구하며, 사람들이 어떤 믿음과 판단 속에서 선택을 내리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 『경제학자의 의사결정법』이 있다.
오동재
기후솔루션 연구원. 연세대 행정학과에서 정책이 왜 만들어지고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공부했고 헌법을 접하면서 헌법이 지키려는 기본권의 가치에 매료되었다. 기후위기만큼 시민의 권리를 위협하는 문제가 없다는 생각에 기후환경단체 기후솔루션에 합류했다. 온실가스 배출의 주원인인 화석연료 에너지 문제를 다루는 연구와 정책 변화 활동을 하고 있다. 석탄 발전소 확장의 끝을 보았고, 지금은 또 다른 화석연료인 석유 및 LNG 확장을 끝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준태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한반도 평화의 관점에서 국내 북한 인권 운동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석사 논문을 썼다. 대학원 졸업 후 고등학교 영어 교사,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세월호참사의 해경 구조 실패 담당), 녹색당 전국사무처 정책팀장으로 일했다. 그사이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모른다』와 『당신은 하마스를 모른다』를 번역했다. 10년 만에 대학원에 돌아와 전쟁과 평화, 식민주의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문종필
2017년 문학평론가로 데뷔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평론집 『싸움』(2022)이 있다. 2021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평론 공모전에 데뷔해 만화평론을 시작했다. 일급 아웃사이더로서 주변의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