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나
작가. 하마글방의 글방지기.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아무튼, 잠수』를 썼고, 함께 지은 책으로 『상처 퍼즐 맞추기』,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걸어간다, 우리가 멈추고 싶을 때까지』가 있다.
김진영
다큐멘터리스트이자 콘텐츠 디렉터. 지독한 번아웃을 겪으며 일하는 마음에 대한 다큐 에세이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를 썼고, 일과 삶의 중심을 찾기 위해 서울을 떠나는 마음에 대한 책 『out of seoul』을 썼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과 태도에 관심이 많다.
소영광
성공회대 사회과학부(B.A.), 서강대 일반대학원 철학과(M.A.),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M.Div., 수석졸업)을 거쳐 장로회신학대 일반대학원 조직신학 석사과정 중이다. 학위 콜렉터라고 불리지만 여전히 허기지다. 자크 데리다의 환대 개념을 공부했고, 현재는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의 생태학적 창조론을 공부 중이다.
연어
3년 차 농부. 전라남도 곡성 항꾸네협동조합 활동가.
채효정
9년 차 농부. 정치학자. 저서로 『먼지의 말』이 있다.
이정화
민음사 해외문학 편집자. 13년째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다정한 서술자』, 『돌연한 출발』, 『에세』 등을 만들었다. 쓴 책으로 『나의 손이 내게 말했다』가 있다.
정기현
민음사 한국문학 편집자. 9년째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유령의 마음으로』, 『바로 손을 흔드는 대신』, 『예의 있는 반말』 등을 만들었다.
<한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