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인
춘천교대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 3부작인 『민주주의를 향한 역사』, 『독립을 꿈꾸는 민주주의』, 『모두의 민주주의』, 그리고 한국 대학사를 다룬 『대학과 권력』 등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민주주의를 향한 역사』는 알라딘에서 ‘21세기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아브서브 자울
아제르바이잔 언어대학교 한국어 통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정치학 석사·박사 과정을 마쳤다. 아제르바이잔 언어대학교 한국어 통번역학 강사로 일하고 있다. 논문으로 「잡지《대화》(1965~1977)의 형성과 변화」(2024), 「제2공화국 전후 정권 교체기 한미관계에 관한 연구」(2012)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바하르 알리예바 공저, KOREYA TARIXI VE CEMIYYETI (한국 역사와 사회)(SimSim publishing, 2023)가 있다. 번역서로 MUSTEMLEKEUSAGI (식민지 소년)(Qanun publishing, 2023), KOREYANIN
YENI VE EN YENI TARIXINE BIRGE NEZER(함께 보는 한국 근현대사)(공역, Qanun pubishing, 2021)가 있다.
김지현
7년 차 한국문학 편집자. 민음사에서 일하면서 『한국 여성문학 선집』, 『무지개 눈』, 『치치새가 사는 숲』, 『백합의 지옥』 등을 편집했고, 문학잡지 《릿터》를 만들고 있다.
김익균
2010년 《시작》으로 평론 등단. 저서로 『서정주의 신라정신 또는 릴케 현상』과 『오장환 연구총서』, 『근대 한국의 문학지리학』, 『미당 서정주와 한국 근대시』 등의 공저가 있다. 그중 『서정주의 신라정신 또는 릴케 현상』은 2025년 알라딘 ‘21세기 최고의 책’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논문 사후 지원을 받았던 「서정주의 체험시와 ‘하우스만-릴케·니체-릴케’의 재구성」 등이 있다. 문예지 《시와사람》, 《시와 반시》, 《발견》, 《불교문예》 등의 편집위
원을 역임했다.
영이
폭력과 고통, 분열의 상관관계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학과 예술사를 졸업하고 전문사에 재학 중이다. 『정서 지도 그리기』, 『밑 빠진 독(毒)에 물 붓기』, 『월간 종이』 등을 제작하고 연극 ‘오페라 샬로트로니크’, ‘벼개가 된 사나히’드라마터지를 맡았다. 2023년 제2회 《게임제너레이션》 게임비평공모전에서 「게임과 행위 원리: 놀이와 협박」으로 수상했으며, 웹진 《연극in》에 비평을 게재했고 《게임제너레이션》에 비평을 게재하고 있다. 『호르몬 일지』를 썼고, 『미친, 사랑의 노래』를 함께 썼다.
강보라
미디어문화연구자. 2010년 미국 음식전문채널 ‘푸드네트워크’를 통해 음식콘텐츠에 눈을 떴고, 미디어연구의 관점에서 음식 관련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발간하는 『한류백서』의 ‘음식 한류’파트를 집필했고, 동아비즈니스리뷰(DBR) ‘푸디버스(foodieverse)’ 코너를 통해 음식문화·트렌드 관련 글을 기고한다. 식당 주방의 하루를 담은 영상콘텐츠를 즐겨 본다.
최정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박사과정에서 문화연구 공부를 하고 있다. 《대전일보》에서 기자로 일했고 ‘대전인문학협동조합 그리고’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컬리티 연구에 관심이 많다.
오승희
국립외교원에서 일본의 정치와 외교를 주로 연구하고 가르친다. 한일관계, 중일관계, 동아시아 국제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동아시아 인정투쟁』, 공저로 『전후 중일관계 70년』, 『새로운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대일본 공공외교』 등이 있다.
심아정
독립연구활동가. 동물, 난민, 여성, 가해자성을 키워드로 트랜스보더링랩(Trans-boder-ing Lab), 화성외국인보호소방문시민모임 ‘마중’, 번역공동체 ‘잇다’, 국제법ᅲ위안부 세미나팀, 아카이브 평화기억에서 공부하고 활동한다. 동료들과 함께 실천적인 앎과 삶의 길을 내는 데 관심이 있다. 베트남시민평화법정 조사팀 활동을 계기로 베트남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이 전쟁을 어떻게 마주하고 문제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국가배상청구소송과 진실화해위원회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물과 식물, 산, 강, 바다, 숲과 같은 비인간존재들의 전쟁 경험에 주목하여 《일다》에 연재 기사 「겪지 않은 자들의 베트남전쟁」을 실었다. 공저 『폭력에 대항하는 법—일본군 ‘위안부’문제와 언어, 기억 그리고 연대』, 『군대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수용, 격리, 박탈』과 논문 「지금–여기 페미니스트의 서경식 다시 읽기」 등을 썼다."
<한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