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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오하

2020.05.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박오하

그저 조금 예민한, 남자.

누군가의 식탁 위에 흐르고 있을 작은 질서를 존중하고, 초대받아 간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꼭 수저받침 위에 젓가락을 내려놓는 사람. 법학을 전공했지만 도서관 800번대 서가에 오래 머물렀다. 때로 박수를 치는 타인의 손동작을 유심히 바라보며 그의 성격을 가늠해 보고, ‘할 수 있다’는 최면보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돼, 라는 위로의 말을 좋아한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

<네, 저 예민한 남자입니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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