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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테일러

2020.05.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폴 테일러 (Paul W. Tarylor)

미국의 철학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학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뉴욕시립대학교 브루클린 칼리지에서 40년 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철학을 가르쳤다. 1990년부터 명예 교수를 지냈다.

환경 윤리 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철학자다. ‘왜 자연 존중의 태도를 취하는 것이 합리적인가’라는 물음에 그의 대표 저서인 『자연에 대한 존중(1996)』을 통해 생명 중심 윤리를 철학적으로 정교한 형태로 정리했다. 테일러의 환경 윤리 이론의 핵심 강점은 환경 윤리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인간 윤리에서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규범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는 인간은 지구 생명 공동체의 일원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지구의 생태계는 서로 연결된 요소들로 이루어진 복잡한 연결망이고, 각각의 개별 유기체는 각각의 개별 인간처럼 자율적 선택의 목적적 중심이며, 그 자체로 하나의 목적이라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테일러는 각각의 개별 유기체는 본래적 가치가 있고, 동등한 도덕적 고려를 받을 도덕 주체라고 단언한다.

저서 : 『규범적 사고 Nomative Discourse(1961)』
『윤리학의 기본 원리 Principles of Ethics : An Introduction(1975)』

역 : 김영

서울대학교에서 미생물학을 공부했고, 영국 존 이네스 센터와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세균의 분화 과정을 탐구했다. 우리말과 글에 점점 더 흥미를 느껴 한국어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베트남 꽝난성과 한림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통합 도시』 『질병과 죽음에 맞선 50인의 의학 멘토』 『정의와 변혁을 꿈꾼 50인의 정치 멘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감수 : 박종무 (필명: 해를그리며)

대학교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작은 동물병원을 하면서 아픈 동물들을 치료하고 있다. ‘해를그리며’라는 필명으로 블로그(http://blog.ohmynews.com)를 통해 인간과 동물이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글쓰기와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평화와생명이함께하는 동물병원 원장
-생명윤리학 석사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대표 임순례) 의료봉사대 대장 역임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이사

저서로는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와 공저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동물사랑교과서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가 있다.

<자연에 대한 존중>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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