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군서울지구병원 신경외과 과장과 한림의대 신경외과 부교수를 거쳐 1994년부터 24년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에 근무했다. 신경외과 주임교수, 척추센터장, 삼성서울병원 교육수련부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대한척추신경회과학회 회장,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을 역임하였다.
2018년부터 성균관대학교 부속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심사위원,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위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1994년부터 2018년까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와 척추센터에 재직하는 동안 총 2,375명의 척추 환자를 수술하면서 의료과오나 의료분쟁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대한민국의 척추 명의로 불린다. EBS 프로그램 <명의>에 두 차례 출연해 척추 지식을 전파했으며 다수 언론에 통해 척추질환에 대한 과잉검사와 과잉수술의 폐해를 경고했다. 환자 상태에 따라 허리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낫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