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대학원에서 조리외식경영학을 공부했다. 어릴 적 할머니가 해준 밥을 먹고 자라서인지 제철 재료로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연구하는 데 관심이 많다. 소금, 장, 소스, 오일처럼 조리 시간을 단축하는 ‘기본 베이스’의 연구를 많이 하며 직접 발효시켜 사용한다.
사람들이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토마토를 ‘주스나 샐러드’로만 먹는 게 아쉬워서, 한식과 양식에 모두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 날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토마토 레시피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떡 전문가 과정 수료, 발효푸드디렉터 전문 강사, 국제 발효퍼멘트 푸드디렉터 협회 대표, 부어케 쿠킹스튜디오에서 발효요리, 이탈리꼬, 계절 채소 요리, 다양한 소스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한입에 주먹밥》,《페스토, 소스, 오일 그리고 피클》,《한입에 덮밥과 볶음밥》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bueoke